• 최종편집 2024-03-28(목)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공원과 천변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가족과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김천시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시가지를 벗어나 계절의 운치를 느끼고 천혜 감천변 볼거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자전거 뚝방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4억 원을 투입해 10월중 마무리될 예정으로 사업구간은 혁신도시 율곡천을 시작으로 황산폭포를 지나 감천 뚝방길까지14기존자전거길을 확장·신설을 비롯해쉼터와 공기주입기 등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11구간의 제방도로는 자전거 우선도로로 지정하여 자전거와 차량이 상호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자전거를 타는 시민 모두가 천변 자전거길을 따라 맑은 공기를 마시며 탁 트인경관을 볼 수 있어 시민들의 여가선용은 물론, 건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시의 또 다른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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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천변을 잇는 자전거 라이딩 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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