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상주=이해수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황영숙)는 지난 20일부터 코로나19 실내마스착용 의무 자율화 확대 대응,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막바지 집중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씻기 교육용 손세정 검사기 3대를 연중 관내 어린이집, 유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대여교육을 실시하고 손 씻기, 예절 포스터 1600매를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 고등학교, 경로당 등 750여 곳 게시판에 게첨 홍보할 계획이다.

 

올바른 손 씻기는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이를 잘 실천하는 사람은 감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15~20%가량 낮으며,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50~70%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기침할 때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용한 휴지 및 마스크 바로 휴지통에 버리기 등의 기침예절 역시 중요한 감염병 예방법이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손씻기, 기침예절이야 말로 코로나19 뿐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하는 첫걸음인 만큼, 시민들의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을 당부드리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 활동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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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손씻기 교육용 검사기 대여, 홍보 포스터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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