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총 5개의 간호보건 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치매파트너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경운대학교가 2017년부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후 매년 실시하는 교육 과정으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활동,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안심센터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한 338명의 학생은 치매파트너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짐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가 되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배회 노인 신고하기, 치매 관련 행사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극복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경운대학교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 및 극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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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치매안심센터,‘치매파트너’양성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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