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구미=김영수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경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로 선정됐다.

*DX:단순한 변혁이 아닌 파격적인 변혁을 의미

 

금오공대는 주관기관으로 향후 5년간 국비 22억 원, 지자체 대응자금 32억 원 등 총 55억 원을 지원받아 경북 DX 협업지원센터 사업을 총괄한다.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포항공대는 첨단소재, 경북 TP와 영남대는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얼라이언스 운영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최근 지역 주력산업의 생산설비 노후화, 대기업 생산기지 해외이전 등으로 지역 생산성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경북 DX 협업지원센터 지정은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오공대 내 설립 예정인 경북 DX 협업지원센터는 컨소시엄 기관 및 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역산업의 벨류체인을 구성하는 산학연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AI, 빅데이터, Io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업과 산업의 생산성 향상, 제품과 서비스의 지능화, 그리고 새로운 융복합 비즈니스 창출을 촉진하는 산업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금오공대 이종석 IT융합학과 교수는 전자·IT융합, 첨단소재, 모빌리티 등 3대 산업군을 중심으로 경북 DX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학연 협업 촉진과 디지털 전환 선도과제 발굴, 지역산업 DX 전략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북 DX 협업지원센터가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여 지역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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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경북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의 중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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