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원예농협, 세계시장을 겨냥하다...
이한우 조합장“현제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달려가겠다”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이 지난 1988년 2월 설립 후 2023년 현제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치를 증명하며, 대한민국 농산물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주원예농협의 ‘프레시탐탐’ 브랜드는 국내외에 그 가치를 증명하며, 지역 농가소득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어 시민은 물론, 조합원들에게도 큰 호평과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모든 농 특산물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최근 효자상품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샤인머스켓은 농협 지도과의 역할이 커다고 할 수 있다. 지도사가 어떻게 처방하나에 따라 품질은 물론, 소득에도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상주원예농협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도사업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병해충 방지 및 토양 개량, 농약살포에도 적극 농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상주원예농협은 지난해 6월 상주시 신봉동 일원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농산물의 규격화 및 상품화에 필요한 출하 기능을 위해 복합기능을 갖췄다.
이곳에서 연간 1만여 톤의 물량을 취급함으로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다.
이는 이한우 조합장의 농가 철학에서 나온다는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평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으로의 진출도 이 조합장의 선도적 역할과 리더쉽이 탁월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8월 5일에는 회원 농가, 수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황배를 인도네시아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원황배는 16.2톤(40피트 컨테이너 1대)으로 금액은 6천만 원 상당이며, 농업회사법인㈜에버굿(대표 김용운)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수출했다.
이한우 조합장은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조합장으로 상주원예농협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부가가치 창출과 농산물유통 개선을 통해 모든 조합원님들께 더욱 많은 영농의 즐거움과 기쁨을 꼭 찾아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