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7(월)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이 올해 11일부로 환경부 지정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됐다.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는 2013년 구미 불화수소 누출사고 이후 지역주민의 건강영향과 보건 증진을 위해 유해가스노출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됐으며, 지난해까지 지역주민 대상 건강영향조사와 환경보건 서비스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앞으로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는 20241231일까지 총 5년간 생활화학제품과 화학제품의 독성 및 중독에 의한 인체 건강영향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하며, 그 결과를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전달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이에 환경보건센터 우극현 센터장은 구미병원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생활화학제품의 위해성평가, 치료·예방지침 및 건강영향 정보전달 체계를 마련하고 가습기살균제 사고 이후 국민들의 케미포비아(Chemiphobia, 화학물질 및 제품에 대한 공포증) 해소를 위해 역량을 십분 발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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