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경북 도=이화조 기자/ 경상북도는 한우두수 감축과 개량으로 고급육 생산을 확대 하는 등 한우가격 안정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최근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사육농가에송아지 생산을 목적으로 기르는 암소 비육사양 전환과 조기 출하 지원 등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대책을 펼치고 있다.

 

한우 산지가격은 2021년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가 장기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사료 값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생산비가 농가수취가격 보다 높아 사육농가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한우산지가격

-수소(거세,600kg): 2020)763만 원2021)8192022)7542023) 669

-암송아지(6~7개월): 2020)344만 원2021)3632022)2742023) 224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가격하락의 주요원인으로한우도축물량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을 꼽고 있으며, 향후 적정한 수급관리가 이루어질 경우소 값도 안정화 된다고 전망한다.

 

경북도는 적정 사육두수 유지 관리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2022년부터암소 조기 도축출하 시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국비를 지원 받아 암소 송아지 생산 억제와 비육 사양을 위한 난소결찰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사육규모 감축에 따른 농가 손실 방지와 소득 향상을 위해한우 유전능력 분석, 수정란 이식 등 품종개량으로 우량가축 선발과고급육 생산에 투자를 확대한다.

 

사료구매자금과 사료첨가제 지원, 조사료 생산 확대 등 농가경영비 경감을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경북도는 한우 수급 관리와 고급육 생산 확대에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 한우사육두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경북의 20234분기한우사육두수는 75만두로 전년동기 보다4.4% 감소(전국 3477천두, 전년대비 2.3% 감소)했으며, 202312가임암소두수는337천두(전국 1683천두, 전년대비 0.5% 증가)로 전년대비 0.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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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우가격 안정과 고급육 생산 확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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