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8(수)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성리학역사관은 학술총서 도록 구미의 현판과 기문를 발간하고 8일부터 배포한다.

 

이번 도록은 구미에 소재한 향교서원누정관아 등 유교문화 유적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현판, 시판, 기문 등을 조사 목록화 하고 그 의미와 내용을 국역한 것이다.

 

2022년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1차로 선산읍고아읍옥성면의 80여 개소를 구미의 현판과 기문로 발간했고 이번에 발간한 구미의 현판과 기문는 시내산동읍장천면 등 78개소 자료를 수록했으며, 올 연말 발간 예정인 3차는 도개면무을면해평면 유적 및 전통 사찰 등 72개소를 구미의 현판과 기문로 발간한다.

 

구미성리학역사관(1종 공립박물관)은 개관 이래 매년 학술대회 논문집 구미문화’, 전시회 기념 도록, 소장자료 귀중본 도록 등 학술지, 연구 총서, 도록 발간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성과를 내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성리학역사관을 중심으로 구미의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학술적으로 축적해 지역학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인문 도시의 자긍심으로 높일 것이며, 대외적으로 구미선산지역 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자료 기증 및 기탁에 대한 문의는 구미성리학역사관(054-480-268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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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학술 총서 ‘구미의 현판과 기문Ⅱ’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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