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19일과 20일 양일간 고령 및 산청 일대에서 구미 관내 초등학생 가족 10, 43명을대상으로 가족꿈별캠프를 열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가족의 정서적인 유대감 및 친밀감을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교육복지안전망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학생을 발굴해 교육, 문화, 정서 등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학생맞춤형 지원과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균형 있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가족, 그 아름다운 이름을 주제로 하여 여름철 별자리설명과 별 관측, 태양 관측 및 태양열 조리개 체험, 꿀청 만들기, 요리체험 등을 실시했으며, 가족 단합 활동으로 가족 공동 작품 만들기 등 꿈과 별이 반짝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딸과 함께 둘이 하는 여행은 처음이라면서 캠프에 참가했던 한 가족은 흐린 날씨에도 달과 별을 망원경으로 본 것은 정말 감동적이었다면서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가족꿈별캠프를 통해 일상생활로 바쁘고 지친 학생들과 가족들이 편안한 여가 시간을 보내고서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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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가족꿈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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