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0(화)
 

 

상주=이해수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하반기 두뇌 똑! ! 기억력 교실을 마무리하며 졸업가운을 입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두뇌 똑! ! 기억력 교실2개반(기본반, 심화반)으로 구성해 총 24회기로 운영됐으며,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한 운동, 공예, 미술, 음악, 요리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기억력 교실을 수료한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준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멋진 구경하고 옷 입고 사진도 찍으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거 같다라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어르신들의 일상 속 소중한 쉼터가 되어줄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어르신 쉼터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더불어 살기 좋은 상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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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하반기 치매어르신쉼터 기억력 교실’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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