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07(화)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9일 투신자살 시도 등 위급 상황 현장에서 요구조자의 심신 안정, 구조에 필요한 대화 기법 등을 수록한위기 협상 핸드북을 제작해 일선 지구대·파출소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경제 사정 등으로 관내 투신자살 신고가 빈번한 데 따른 것으로위기 협상 핸드북은 현장 경찰관이 꼭 알아야 할 위기 상황의 특성, 대화 방법, 현장출동 시절대 하면 안 되는 것과 반드시 해야 할 것, 정신질환자의 특성등으로 구성돼있다.

 

※「위기 협상 핸드북첨부 자료 참고

경찰은위기 협상 핸드북을 통해 출동 경찰관이 투신자살 시도자 등의심리 상태 및 특성을 미리 숙지하고 대화 기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위기 협상 핸드북을 시작으로 위기 협상 자살시도자 대응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여 출동 경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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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위기 협상 핸드북 제작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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