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3(월)
 

사진=연합뉴스

 

 [문경=김상홍 기자] 경북 문경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비해 오는 3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집중적으로 포획한다. 지난해에는 멧돼지 976마리, 고라니 1천880마리를 포획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동물 폐사체 수색, 방역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ASF 방지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피해방지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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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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