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0(화)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55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 일환으로 먼저 보물로 지정된 옥성면 대둔사 대웅전을 포함한 전통사찰 8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가 실시되며, 이를 통해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찰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그리고, 소방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및 방수총 작동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초기 화재 대응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진압을 위해 소방차량 진입로 및 소방차량 배치 위치도 사전에 점검할 방침이다.

 

조유현 서장은 전통 사찰은 대부분 목조 문화재로 이뤄져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관계자와 방문객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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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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