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1(화)
 


[안동=천병기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영남권산불 피해 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및 안동 관광을 홍보하며 피해복구지원에 나섰다.

이번 희망장터는 서울시와 MBC가 공동 주최하고 롯데카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의 피해복구와 지역 경제 회복을위해 17()부터 19()까지 3일간 개최되고 있다.

안동시는 14개 우수 농축특산물 업체가 참여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업체들도 직접 참가해 피해 상황을 알리고 안동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17(), 권기창 안동시장이 희망장터 현장을 직접 찾아 안동 농산물홍보 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와 시민을 격려했다.

권 시장은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산불피해 농가의 회복을 위해 안동시가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직접적인 방문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민과 전국의 소비자들이 이번 장터를 통해 안동의 우수한농특산물을 직접 경험하고, 피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눠주길 바란다덧붙였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외에도 지자체 홍보존 희망나무 이벤트 안동 탈놀이 댄스단 등 문화공연이 함께 마련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희망브릿지를 통한 기부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권기창 안동시장, 산불피해 복구 위한 서울 ‘희망장터’ 방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