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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41주기 추모식 거행
- 구미시는 지난 26일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관으로 생가 추모관에서 ‘박정희대통령 41주기 추모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추모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가 추모관 입장객수를 50여 명으로 제한했으며, 추도식은 생략하고 추모제례만 올렸다. 추모제례는 의관을 정재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초헌관을, 장세용 구미시장이 아헌관을,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종헌관을 맡아 국가적 위기극복을 염원하는 배례를 올렸다. 이어 구자근, 김영식 구미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갑수 구미경찰서장,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일 구미소방서장, 김상조 경상북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윤창욱・정근수 도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장지필 인동향교 전교 등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헌작하며 추모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참배객이 운집했으며, 생가 입장객 수 제한으로 추모제례를 직접 참관하지 못하는 추모객을 위해 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2m 간격으로 의자 100개를 배치해 추모제례 진행모습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추모식이 끝난 뒤 수많은 추모객들은 긴 줄을 서서 정부의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경건하게 헌화와 분향의 예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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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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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더 나은 기회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배분 사업비 1천242만 원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성인발달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자립 지원을 위한 ‘작가 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1년 동안 글작가되기, 그림작가되기, 사진작가되기, 작품전시회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성인발달장애인의 언어능력, 통찰능력, 주의집중능력, 의사표현과 같은 기능향상을 기대하며 사회참여 활동 확대 및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하고자 한다. 복지관 김휴진 관장은 “장애인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한정된 복지자원이 장애인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면 이것 만큼 안타까운 것이 없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이 기회로 성인발달장애인에게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평균 24개(2022년 기준)의 외부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홍보사업, MOU체결, 지역사회네트워크사업 등을 펼치며 외부 자원의 유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재가지원, 특수교육, 재활운동, 언어재활, 아동심리재활, 부모교육, 가족지원, 직업적응훈련, 문화·여가 프로그램, 조사연구 등 전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설로 사회서비스센터(장애인활동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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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경상타임즈 구미 신동완 본부장 (2022, 04, 10), 의원 면직
명, 경상타임즈 신동완 본부장 (2022, 04, 10) 명 > 경상 2022 04 09 경상타임즈 의원 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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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91세대, 12월 中 분양예정
전매가능한 규제 청정지역 장점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몰릴 듯 코오롱글로벌(주)이 경북 구미 인의동에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을 12월 중 분양예정이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구미시 인의동 550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4개동, 총 291세대로 건립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76㎡ 59세대 ▲84㎡A 176세대 ▲84㎡B 56세대다. 전체 공급세대수의 면적구성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 조성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코오롱글로벌 측은 금번 1차 사업에 이어 9백여세대 규모의 2차 사업도 내년 상반기에 공급예정으로 전체 1천200여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구미시 인동 일대는 구미지역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이 잘 발달돼 있어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는 물론, 주거선호도도 높은 지역이다. 우선, 뛰어난 교통망은 인동지역 최대 장점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 IC, 남구미IC는 물론, 중앙고속도로상의 가산IC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여기에다 구미 송정권역과 확장단지권역을 잇는 브릿지 입지로 구미 강서권역 및 옥계, 확장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이와함께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61㎞구간의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2023년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으로 입주시 편리한 철도노선도 확보한 셈이다. 대구, 경북권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 지역으로 확정된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가 단지와 직선거리 20여㎞ 떨어져 있어 인근에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36조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의 최대 수혜지가 구미 인동지역으로 점치고 있다. 통합신공항과 더불어 다양한 산업단지의 직주근접형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 인근에 자리잡은 구미국가산업단지 2, 3단지는 물론, 다양한 산업단지들이 편리한 교통망과 교육환경으로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이기도 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는 도보거리의 인동초, 인의초, 인동고를 비롯하여 구미전자정보고가 위치하며, 구평동, 진평동 일대의 다양한 학원가는 지녀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를 만족시킨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에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풍부해 청약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의 경우,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에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계약금만 완납하면 분양권 전매도 횟수 제한없이 가능하다. 코오롱글로벌(주)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수도권을 비롯한 인근지역 부동산 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있는게 현실” 이라며,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통합신공항 수혜지역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구미지역 공급소식은 투자자들의 확실한 투자처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의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인의동 554-1번지 일원에 준비 중이다. ※ 분양문의 : 1522-2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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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전국 76개 지교회, 9일부터 온라인 말씀세미나 개최
지난 8월 14일 이만희 총회장의 강의로 시작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말씀세미나가 12지파장 세미나에 이어 전국 76개 지교회의 담임강사 세미나로 이어진다. 각 지교회 담임강사들이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지교회 말씀세미나가 마무리되면 이 총회장이 25일 다시한번 강사로 나서 말씀 세미나를 마무리한다. 오는 10월부터는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이뤄진 실상을 전하는 계시록 말씀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9일 요한지파 과천교회를 시작으로 17일 맛디아 대전교회까지 총 76개 지교회에서 각각 온라인 말씀세미나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가 이처럼 말씀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하는 것은 성경의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증거 하는 중차대한 말씀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막혀 제대로 전해지지 못하는 상황을 타개하고 대중으로부터 객관적인 판단을 받기 위해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말씀세미나가 익명성을 바라는 목회자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오히려 부담 없이 편하게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도 말씀세미나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8월 14일 이 총회장의 강의에 약 1만 5천 명이 참석하고 3천여 명이 후속 교육을 신청한 데서 보듯 말씀에 갈급한 심령이 의외로 많다는 점 역시 신천지예수교회가 잇따라 말씀세미나를 진행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지난 8월 세미나를 통해 총 3만 명이 말씀세미나에 참여했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친목과 유대감 기반으로 운영되어 오던 기존 종교계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신앙생활로 전환되면서 이제 말씀이 경쟁력이 된 것”이라며, “오늘날 신앙인들이 알아야 할 신약 성경의 예언과 실상을 증거하고 성경 전권을 통달하여 교육하는 교회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복음전파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국 지교회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희망자는 신천지예수교회 대표전화(02-502-642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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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모소하천’ 장려상 수상
구미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1년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사업 공모전’에서 상모소하천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는 획일적인 소하천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특색을 살리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소하천 정비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을 열고 있다. 공모전 평가는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하천ㆍ수자원, 환경ㆍ수질 분야 등 외부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 및 3차 최종심사 등 총 3차에 걸쳐 이뤄졌으며, 이번 수상으로 구미시는 향후 기관 표창과 재해예방사업 국비 추가지원등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앞서 시는 2013년도에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옥성 초곡소하천으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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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시장,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작가와 현장 소통 간담회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촌장: 하훈)를 방문해 입촌 작가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수요가 감소해 창작스튜디오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와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예술가들의 창작활동 고충에 대한 담소 및 시설투어로 진행됐다.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는 고아읍 포아로 654-10에 위치해 있으며, 폐교된 초등학교를 개․보수해 지역예술작가들에게 예술 창작 공간을 제공 할 뿐만 아니라 도자기, 한지 등 전통예술체험프로그램을운영하는 곳으로 학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시설이다. 간담회에서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 체험수요 감소로 예술창작스튜디오 운영과 창작예술 활동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에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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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원익큐엔씨-경상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 경북행복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청년CEO 티타임 참석
장세용 구미시장은 14일 오전 11시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원익큐엔씨-경상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오후 2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리는 경북행복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오후 4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리는 청년CEO 티타임에 참석한다.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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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학교, 여성 교관 인명구조사 인증
금설 소방관 “현장에 강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경북소방학교는 제4회 인명구조사 평가에서 교육훈련과에 근무 중인 여성 교관 금 설(여, 29세)이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구조 대원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강인한 체력과 고난도의 인명구조기술을 요구하며, 이번 평가에서 금설 교관은 경북 여성 소방공무원으로는 2번째로 인증시험을 통과했다. 평가 종목은 20미터 왕복 오래달리기 60회, 200m 수영 5분 이내 완주, 입영 3분, 잠형 25m 및 수중 인명구조, 수직ㆍ수평 로프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총 11종목이며, 하루에 모든 종목을 평가한다. 한편, 2019년도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는 100명이 응시해 38명(38%)이 합격했으며, 지난해에는 142명이 응시해 45명이 통과, 31.7%의 합격률을 보였다. 금설 소방관은 “소방학교 교관으로써 현장에 강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관 스스로 뛰어나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이번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금설 소방관은 전국 최초 실화재 훈련 여성 교관이며, RIT(소방관 생존·구출) 전국 최초 여성 교관으로 경북소방학교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용태 경북소방학교장은 “교관의 자질은 곧바로 교육생의 현장 활동 능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책임이 막중하다”라며, “교관 및 교육생의 능력과 기술을 향상시켜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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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승인 환영...
원전은 탄소제로 지름길 경상북도는 9일 제142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제1호 안건으로 상정된 신한울원전 1호기 운영허가 승인을 환영했다. 사업자인 한수원이 2014년 12월 운영허가를 신청한지 약 80개월만이다. 이로 인해 신한울 1호기는 우리나라 27번째 원전이 됐다. 당초 신한울 1호기는 2018년 4월 상업운전 예정이었지만, 경주 지진 등으로 운영허가가 3년 가까이 지연돼 오다 지난해 11월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 보고안건으로 상정, 13차례 회의 끝에 이번 제142회 심의안건으로 상정 승인됐다. 그동안 경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도, 시·군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신한울 1,2호기 운영허가 지연에 따른 피해를 분석해 수차례 원안위를 방문, 조속한 운영허가를 건의하고 지난 5월 12일 울진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국민의힘), 울진군수와 함께 원안위 위원장 면담 시 이슈가 된 수소제거설비(PAR)의 철저한 성능 실험을 조건으로 조속한 운영허가를 적극 건의했다. 또한, 원자력안전위원회에‘신한울 1·2호기 조속한 운영허가’를 건의하는 공문을 지난 4월 1일 발송해 공정률이 99%로 사실상 완공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신한울 1·2호기의 운영허가를 공식으로 촉구했다. 신한울 1호기는 이달 내 핵연료 장전을 시작으로 시운전 후 2022년 3월 상업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60년간 매년 약 200억 원 정도의 법정지원금(기본지원사업, 사업자지원사업) 및 지방세수 증대로 인해 울진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살아날 것으로 판단된다. 이철우 지사는 “최고 수준의 안전기술이 적용된 신형원자로인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를 적극 환영한다. 또한, 신한울원전 2호기의 조속한 운영허가를 통해 침체된 울진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길 바란다”면서 “탄소중립 시대에 SMR(소형모듈원자로), 원자력 수소생산단지 프로젝트 등 선도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원자력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울 2호기는 안전성 점검 및 기자재 일정을 반영해 2022년 6월 중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2023년 3월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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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25개 해수욕장 백사장, 모두 ‘안전’
경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도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백사장 모래에 대한 중금속 환경안전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해수욕장 환경안전성 평가는 해수욕장 환경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경북 도내 동해안 4개 시·군 25개 지정해수욕장에 대해 실시됐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에 백사장 모래를 채취해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을 분석하고 납, 카드뮴, 수은, 비소, 6가 크롬 등 5개 항목을 검사했다. 평가 결과, 경북도내 지정해수욕장 25곳의 백사장 모래는 모두 환경기준에‘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등의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고 납(기준 200 mg/kg)은 평균 7.1 mg/kg, 비소(기준 25㎎/㎏)는 평균 10.19 mg/kg 정도로 미량 검출됐지만, 이는 인체에 무해한 일반 자연환경 중의 농도로 청정경북의 동해안 해수욕장 환경 안전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경북의 해수욕장은 포항시의 영일대를 포함한 6개 해수욕장이 7월 9일, 경주·영덕·울진지역 18개 해수욕장은 7월 16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에 대한 검사결과를 해당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모니터링으로 청정경북의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사항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일 시군별 해수욕장명 개장 기간 개장 일수 포항시(6) 영일대, 월포, 화진, 칠포, 구룡포, 도구 7. 9 ~ 8.22 45일간 경주시(5) 오류, 전촌, 나정, 봉길, 관성, 7.16 ~ 8.22 38일간 영덕군(7) 고래불, 장사, 대진, 남호, 하저, 오보, 경정 7.16 ~ 8.22 38일간 울진군(7) 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기성망양, 구산, 후포 7.16 ~ 8.22 38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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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인삼과정 개강, 입학생 12명 2년간 전문기술교육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재배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2021년 제7기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인삼과정을 개강했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09년 최신의 고급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적으로 개설한 품목별 전문농업인 교육과정으로 2년 동안 현장 위주의 기술교육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고의 농업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인삼과정은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본부 소속으로 풍기인삼연구소에서 처음으로 개설하는 과정으로 인삼 재배와 관련된 기본 이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실습형 현장중심교육을 통해 전문생산 농가를 조직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목적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2월 25일 개강식을 갖고 2년간 7기 입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품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기술교육을 실시하며 교육과정생들은 30∼40대의 청장년층이 70%를 차지해 지역 인삼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마이스터는 재배품목에 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능력 및 소양을 갖추고 있어야하기 때문에 농업경영, 기술 교육,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자질이 있는 마이스터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2년에 1회씩 실시하는 단계별 마이스터 인증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가 지정하는 농업분야 최고의 장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국의 마이스터 지정자는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후계농 지도,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아직까지 인삼분야의 마이스터가 지정되지 못한 실정으로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마이스터 배출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인삼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차세대 전문가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현장밀착형 교육으로 인삼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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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인권과 방역 함께 챙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가족과 단절로 우울과 고독감을 호소하고 있는 노인생활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장기간 접촉 면회를 하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과 입소자 가족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면회 횟수 늘이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활동 사진 제공, 화상(음성) 통화 주 1회 이상 실시, 입소자 식단·건강 상태 등에 대한 가족과의 주기적 공유 등을 시설에 권고함으로써 시설 내 감염병 유입 차단과 입소 어르신 및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양질의 재료 사용과 다양한 식단 제공 등을 통해 입소 어르신의 영양관리에 신경쓰고, 햇볕쬐기 산책,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 치매 예방 체조 등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경북도 내 3개소)과 함께 매월 50개 기관의 노인학대 신고의무자와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월 4회 이상 노인인권교육 실시와 함께 노인학대가 의심되는 시설에 대해 수시 조사‧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인력을 활용한 시설 내 안전 확인, 실버지킴이단을 통한 시설 점검 시스템 마련 등도 아울러 추진한다. 한편, 도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고위험군 집단시설인 양로시설‧노인요양시설 등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PCR) 및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시설 내 감염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주 현재 10차 검사가 완료되고 매주 시설 종사자 1만2천279명을 대상으로 99% 이상의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1‧2차 진단검사에서 주야간보호시설 종사자 5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전원 음성판정을 받고 있다. 또한, 도는 ‘코로나19 유행대비 대응지침’에 따라 노인생활시설 입소자의 비접촉 면회 수칙 준수(면회객이 분산되도록 사전예약 시행, 1회 면회 후 면회실 소독, 1회 면회 인원 제한, 면회 시 음식물 섭취 불가 등), 종사자 이동‧여행 자제 및 동선에 대해 시설 자체 보고, 입소자별 책임관리자 지정, 입소자 1일 2회 발열 체크, 종사자 마스크 상시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박세은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우리는 경험하지 못한 팬데믹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불편과 불안에 싸여 있지만,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 할 때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시군과 함께 수시로 시설 지도점검을 하는 한편, 입소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우리도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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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
경상북도는 국무총리가 주재한 중앙통합방위회의 후속조치로 2일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 영상회의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동수 50보병사단장이참석해 최근 북한정세 및 안보위협 동영상 시청과 2021년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대응과 연계선상에서 통합방위업무 추진방향 설정과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 발표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제기된 해상 조업간 조난 선박 추적·관리 및 조난 발생 시 구조방안과 최근 점차 늘어나고 있는 드론에 대한 대비책, 대형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수습·복구 절차 분야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또한, 도는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제기된 추진과제에 대해서 담당 기관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해 대구·경북의 통합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전통적 안보위협에서 포괄적 안보위협으로 변화되는 환경에서 매뉴얼 정비, 인적·물적 자원 즉시 동원태세 확립, 예상되는 위협 요소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관기관과 통합하여 반복·숙달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사중구생(死中求生)의 마음으로 헤쳐 나가고 있다”면서 “위기의 순간이 왔을 때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를 견지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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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서포터즈, 경북 소식 알리기 나선다
경상북도는 26일 ‘2021년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 총 70명이 위촉 받고 본격적인 경북 알리기에 나선다. 역대 최대 지원자가 몰린 이번 서포터즈는 평균 6: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 지역, 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향후 1년간 경북 주요정책 및 문화·관광, 생활정보 등 다양한 SNS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올해부터는 기존 SNS 기자단에서 ‘SNS 서포터즈’로 명칭을 변경하고, 도 공식 블로그는 물론 도 공식 SNS에서도 활동하게 되어 그 역할과 범위가 넓어졌다. 특히 23개 시·군에서 한명 이상의 서포터즈를 위촉하여 명실상부한 도 대표 SNS 서포터즈를 구축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대구경북행정통합, 통합신공항, 전국체전 등 도내 다양한 이슈를 비롯해 경북의 맛과 멋, 매력을 홍보함으로써 도정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심리적 우울감, 이른바 코로나 블루에 대처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경북도는 온·오프라인 행사, 간담회, SNS 활용교육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연말 우수 활동자에는 도지사 명의의 표창을 수여한다. 이철우 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정보력이 중요한 시대에 경북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간다는 자부심,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민생 살리기에도 큰 관심을 갖고 홍보의 핵심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포터즈가 전하는 생생한 경북 소식은 도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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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조치사항 통보
김천시는 관내 기업체 소속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한코로나19확진자 급증에 따라 11일(월) 오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긴급 방역 조치 및 시설 개선 사항을 결정·통보하고관련 업체의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PCR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수차례 유선 및 방문 점검을 통해 관내 기업체 외국인근로자 개인 생활수칙 준수에 대한 교육 및 사업장 내 방역수칙 계도를했다. 그러나 9일 오전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확진자를 시작으로 연속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관내 기업체에 대해 공동이용시설 개선과 확진자 발생 생산 라인 가동 중단 등의 후속 조치를강력하게통보했다. 뿐만 아니라 김천시는 이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대하여 엄중하게 판단하고 12일(화) 오전까지 해당 업체와 협력업체 소속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 8월부터 외국인 근로자의 지속적인 확진으로인해 수시로 전화 및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피로감을 나타내는 업체들도 있지만, 시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만이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며,“더 이상 관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체 내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관리와 사업장 내 방역수칙 준수 등에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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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운남중학교 개교식’ 참석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운남중학교에서 열리는 ‘운남중학교 개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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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1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김천시가 지난 6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일자리정책 우수 지자체를 선정 시상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일자리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시는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유일 2년연속수상이라는 영예와 함께 인센티브 7천만 원을 확보했다. 2020년 공통일자리 실적으로 고용률(15세~64세) 66.1%(목표대비 101%), 취업자수(15세 이상) 7만5천700명(목표대비 103.6%),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4만4천988명(목표대비 105%)으로 각각 당초 목표 대비 100% 초과 달성했다. 시는 지역 청년의 실업해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더하기를 2대 핵심과제로 지정하고 지역 맞춤형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 및 청년 등을 위한 일자리기금을 조성하여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센터를 설립 운영함으로써 청년이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다는 점이 심사위원의 공감을 얻었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천시의 일자리 정책이 우수한평가를 받아서 기쁘다”고 말하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고용위기 속에서도 경제의 근간인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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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배정현 도로철도과장
지난 6월 29일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발표됐다.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은 국가 철도의 노선선정, 시행, 운영에 관한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것으로 철도의 개설 및 운영에 대한 시행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당초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은 남부내륙철도, 중부내륙철도 등김천시의 당면 현안사항 등이 모두 반영돼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토대를 만들었다고 한다면, 이번에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시행을 담보로 한 철도계획이 많이 반영됐다. 먼저 남부내륙철도는 예타면제사업으로 현재 전략환경성 평가와 기본설계를 시행중에 있으며, 이를 시행중인 사업으로 포함했고 중부내륙철도 김천 ~ 문경선의 경우 국토의 단절구간을 해소하는 시급히시행해야 할 사업으로 반영돼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 중인 본 사업이빠른 시일 내에 사업착수로 이어 질 것으로 보인다. 김천 ~ 전주간 동서횡단철도는 사업의 경제성 등 여건에 따라당장 시행하기는 어려워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유일하게 사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분류, 타당성 충족시 언제라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3차 계획에는 없었던 신규사업으로 대구광역권 철도 김천 연장사업이 반영됐다. 광역권 철도란 기존의 새마을, 무궁화, 통일, 비둘기호가 운행되던 경부선선로가 경부고속철도와 운행분담으로 경부선의 유휴선로를 활용광역시를 중심으로 전철화해 운행하는 철도로서경산 ~ 구미간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노선이 이번에 김천까지 확장 반영돼 사업이 완료되면 일 61회, 1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이렇게 반영된 철도의 노선들이 빠르면 2024년부터 운행이 가능해 김천은 2개의 고속철도역을 가지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의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기관에서 검토한 자료에 의하면, 김천역은 현재 유동인구가 5천400여 명이지만, 신설철도가 개통되는 2030년에는 1만8천600여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미래의 김천역은 유동인구 증가를 기반으로 하는 역세권 개발을 통해구도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김천역사의 확장이 가시화되고 있고 이를토대로 복합환승센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역세권 개발의 거점이 될 것이다. 또한, 도심지 재개발, 관광산업, 철도특화사업,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합하여시행할 수 있는 철도특구 지정사업도 철도시대를 맞아 종합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전략이다. 이와 함께 김천(구미)역의 상생거점발전도 우선시돼야 할 과제다. 김천역의 고속철도 정차로 구미 이용객들의 광역철도 이용, 김천 지역민들의 고속철도 역사이용의 분산으로 유동인구 감소로 자칫 혁신도시가 침체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에 대해 오히려 김천이라는 도시가두 개의 성장축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아직 정주환경의 안정화가 더 필요한 혁신도시에 정주기능을 강화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우수한 교육여건 등을 갖춰자생력을 확보하는 한편, 두 개의 역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교통기능의강화도 필요하다. 이런 연계방안들로는 김천역과 김천(구미)역 사이에 철도라인을 직접연결하는방법과 신촌리 일원에 광역철도 혁신도시역을 신설해 연계시키는방법, 그리고 도로 위를 달리는 지하철로 불리는 S-BRT, 철도와도로를 동시에 달릴 수 있는 레일버스 등 첨단교통수단을 도입하는방안 등 적용 가능한 모든 교통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이용객의 편의성,경제성 등 가장 효과적인 운영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지금 김천시의 입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확정되고이를시행하는 주변 여건들이가시권에 들어왔다. 철도교통 허브도시, 김천에는 많은 기회가 찾아왔다. 기업의 추가 유치에 따른산업구조 개편뿐만 아니라 유통, 관광, 도시재생 등지역 전반에 밝은 청사진이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기회에 지역발전이라는 좋은결실을 맺을 수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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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일자리·서민경제 활력에 지속 힘 모은다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일자리·경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중인 김천사랑상품권 운용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 추진과 청년층·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충 사업에 적극 매진하면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통해 청정도시 김천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 이끈다. 김천시는 서민경제 회생에 지속 집중한다. 경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지역화폐 1천억 발행을 목표로 지난 1회 추경을 통해 총 76억원의 김천사랑상품권 운용 예산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등 올해 관련 예산 135억 원을 투입해 하반기 경기 회복에 행정력을 결집할 계획이다. 첫째, 지역소비를 진작하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는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조례 개정을 통해 카드형 상품권의 1인당 구매한도를 월 100만원까지 확대하고 연중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7월 현재 김천사랑상품권(카드) 판매액이 5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용률도 95%를 초과해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활동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이 입증된 셈이다. 시는 2019년 30억원, 2020년 600억 원 판매에 이어 올해 1천억 원 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서민경제 회생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둘째,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보증사업과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0억 원 규모로 시행중인 특례보증사업은 업체당 2천만 원까지, 이자차액을 2년간 3%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92%의 지원 실적을 보이며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8억9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도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신청을 통해 현재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셋째, 2021년 중앙 및 도 단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1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현재 평화시장에 문화관광형 육성사업(10억 원, 2개년도), 평화·황금시장에 노후전선 정비사업(5.6억 원), 황금시장에 골목상권 특별환경개선사업(6억 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평화시장 청년몰 조성사업(15억 원, 2개년도), 황금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33.9억 원, 2개년도)도 예정대로 마무리해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청년 실업률 제로와 사회적약자 일자리더하기를 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고용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공공분야 일자리를 확충하고 청년 실업률을 완화하고 사회적약자 일자리 제공을 위한 각종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청년실업률 제로 도전을 목표로 청년의 창업·창직을 지원하는 다양한 청년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의 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해 7월부터 김천시 청년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청년 고용을 확대하고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둘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공공근로 등 3개 사업에 117명의 인력을 채용해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도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사업, 김천 새희망 일자리사업 등에 170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10월 말까지 5개월 간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셋째,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실업자를 대상으로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취업자의 취업난과 중소기업의 구인난 완화를 위하여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기업체 직무체험을 통하여 취업 준비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고용지원금을 지원하여 취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을 펴 나가고 있다. 넷째,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하여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청년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으로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다섯째, 시민의 일자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일자리기금 20억원을 조성하여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청년 창업공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신재생 에너지 자립도시 활성화에 앞장서다. 김천시는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열리는 2021년을 대한민국 그린 전환의 원년으로 삼은 정부의 그린뉴딜 및 재생에너지 3020계획, 제5차 경북도 지역에너지계획에 맞춰 전기사업허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에너지절약 및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도시가스공급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힘을 쓰고 있다. 첫째,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서 선정되어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해 마을이나 개별 가구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태양광 332개소, 지열 25개소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도모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 및 공공분야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으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단독ㆍ공동주택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2021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구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는 물론, 시민들의 설치비 부담을 경감시켜 에너지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3kW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약 3년 후에는 전기료 절감을 통해 자부담 회수가 가능하며 시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또한, 복지시설에 대한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및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지원, 취약계층 조명기기 교체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함은 물론 전기사용량 절감으로 복지시설의 운영부담 감소 및 에너지절약문화의 확산도 기대된다. 김충섭 시장은“우리시는 지난해 코로나라는 위기 속에서 경기 회복을 위해 어느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소상공인과 서민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긴급하게 대규모로 추진했으나, 사실 경기 회복은 지속적으로 풀어가야 할 장기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련사업을 하나씩 완성해 나가며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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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Happy together 현장민원실 큰 호응
김천시는 2021년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지난 8일 대덕면에서 운영했다. Happy together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의 복지와 화합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9개 기관단체와 김천시 기획예산실 등의 부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민 화합과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민원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행정·민간서비스 제공 및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기관은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부, 김천의료원,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생활민원상담인 세무, 도로명주소, 지적, 의료급여, 장애인 상담 등을 했으며, 이동전문봉사로 치매조기 선별검사, 구강진료 등 의료분야와 가훈 써주기, 네일아트,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천연염색 등 이 있으며 사전에 접수받은 노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30가구 가량 전기 가스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점검 및 무상수리, 부품교체 등을 했으며 한국도로공사도 합류해 농기계 점검, 오일 무상 교체 등의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대덕면 현장민원실에 참여해 준 봉사자 들께 감사드리며, 대덕면 주민들이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현장민원실을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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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원순환관련시설 관련 행정소송에 이어 민사소송도 승소
9일 오전 10시, ㈜창신이앤이가 김천시와 시민 2인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의 손해배상 민사소송의 판결 선고에서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민사재판부는 ㈜창신이앤이의 청구를 기각하고 김천시의 손을 들어줬다. ㈜창신이앤이는 2019년 11월 12일 신청한 건축허가사항 변경 신청을 같은 해 11월 12일 개정·시행된 김천시 도시계획조례를 이유로 12월 31일 김천시가 불허가 처분하자 불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는 한편, 2020년 8월 11일 김천시와 시민 2명을 상대로 3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김천시는 2020년 8월 행정소송 1심 결과에 따라 9월 항소하고 9개월에 걸친 치열한 법정 다툼 끝에 마침내 지난 5월 14일 행정소송 항소심 에서 승소했다. 행정소송 항소심 재판부는 일반적으로 새로운 법령을 이미 종료된 사실관계 또는, 법률관계에 소급적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행정처분은 처분 당시 시행되는 개정법령을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이 사건 개정조례의 경우에도 아직 개발행위허가가 완료되지 아니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정규정을 적용하는 원칙이라고 판단, 김천시가 1심을 뒤집고 승소했다. 이에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한 ㈜창신이앤이는 6월 상고하고 현재 대법원 상고심이 진행 중에 있다.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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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체납징수지원단 구성 맞춤형 징수행정 추진
칠곡군은 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을 구성하고 체납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징수행정을 추진한다. 체납징수지원단은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재정을 분담해 실태조사요원(기간제근로자) 6명을 신규 채용하여 연말까지 운영된다. 조사요원의 주요임무는 소액체납자 전화·방문실태조사,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 지원, 생계형 체납자 복지연계 지원이다. 체납자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무공무원은 신용정보, 건보소득, 압류현황 등 체납자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체납자 유형을 분류하게 된다. 고질·상습 체납자는 재산압류,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출국금지, 명단공개, 형사고발 등의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시행한다.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입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안내, 징수유예 등을, 납부의지가 있고 회생 가능한 체납자들에게는 신용정보 등록 해제, 체납처분 유예 등으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체납자 실태조사 중 위기가정 발견 시 복지부서와 연계해 긴급구호 및 주거·생계·의료·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체납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체납자의 자진납부율을 높이고, 위기 가정에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체납자가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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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백선엽 장군 맏딸에게 ‘보은 사진책’ 전달
“8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아버님을 찾아와 주셨네요. 친 부모한테도 하기 힘든 일을 하셨습니다. 아버지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백선엽 장군 서거 1주기 추모식과 한미동맹포럼 참석을 위해 칠곡군을 찾은 백 장군의 맏딸 백남희 씨는 지난 9일 백선기 칠곡군수로부터 특별한 사진책을 선물 받았다. 백 군수가 사비를 들여 제작한 “역사가 맺어준 인연, 8년을 넘어 영원으로 이어지길 기도합니다”라는 제목의 80페이지로 구성된 사진책이다. 사진책에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백선기 칠곡군수와 백선엽 장군이 만남을 가질 당시의 현장 사진과 백 군수의 감사 마음이 담긴 글이 적혀있다. 이날 백 군수는 사진책의 글을 읽고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긴 사연들을 백남희 씨에게 소개했다. 백남희씨도 사진책을 보며 감격에 겨워 눈시울을 붉히면서 백 군수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 군수는 군수로 당선된 이듬해인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백 장군 생일인 11월에 칠곡군과 대한민국을 지켜준 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에서 백 장군을 찾아갔다. 백 군수는 매해 장수를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고 백 장군의 부인 노인숙 여사가 좋아하는 절편을 선물하기도 했다. 특히, 2019년에는 백 장군의 장수를 기원하며 직접 종이학 100마리를 접어 선물하고 ‘명예 칠곡 군민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백 군수의 정성에 백수를 바라보는 고령임에도 백 장군은 휠체어에 의지한 체 2015년과 2019년 칠곡군에서 열린‘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참석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백남희 씨는“저도 아버지에 대해서 잘 몰랐던 귀중한 사진들을 보게 되어 너무 감격에 겨워 눈물이 났다”며,“강산도 변하는 긴 시간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진실 된 마음으로 아버지를 찾아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백선기 군수는“신이 아닌 이상 인간은 누구나 공이 있으면 과가 있기 마련”이라며,“대한민국을 지켜낸 백 장군님의 공은 과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호국정신이 진보와 보수를 떠나 존경받고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백선엽 장군님의 위국헌신 군인 정신은 세월이 흘러 역사가 정당한 평가를 내려줄 것으로 확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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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햇살마루,
칠곡군 사단법인 햇살마루(이사장 엄경희)는 지난 3~4일 양일간에 걸쳐 왜관읍 낙산리 및 금남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의과 의료 봉사 활동을 했다. 햇살마루는 이와 함께 손소독제 500개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엄경희 이사장은 이 날 “한방의료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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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경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대상’ 수상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가 지난 7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공동체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로 마을만들기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와 농촌만들기 분야(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나눠 진행된다. 학상리는 2014년에도 문화․복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달 중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현장평가를 거쳐 다음 달 열리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출전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순옥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반드시 본선에 진출해 전국에 학상리의 학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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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교육’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5~6일 양일간 건강증진센터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50여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대학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센터가 실시했으며, 응급환자에대한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심장지킴이를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동영상 시청과 이론교육에 이어 심폐소생술을연습할 수 있는 기구인 애니를 가지고 실전처럼 직접 몸으로 실습하며 현장감을살렸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리책임자는 “심장 위치 찾는 것과 심장 압박하는것이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앞으로 칠곡군 주민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백선기 군수는“갑작스러운 사고나 응급 상황시 신속한 응급조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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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모기 유충 천적’ 토종 미꾸리 5만 마리 동정천 방류
칠곡군은 지난 2일 왜관읍 동정천에서 여름철 해충방제와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토종 미꾸리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미꾸리는 약목면에 위치한 수산종자생산업체에서 자체 생산한 토종 미꾸리 치어로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거쳐 선정했다. 미꾸리 1마리는 하루 동안 모기유충인 장구벌레를 1천 마리 이상 섭취하고 여름철 불청객인 동양하루살이 방제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인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해충방제를 통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생태하천인 동정천에 산소 공급과 수중생태계 및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향후 미꾸리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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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칠곡군은 6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신임 운영위원 4명과 연임 운영위원 9명 및 당연직 2명을 포함하여 총 15명으로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번 운영위원회는 자원봉사단체대표, 수요처대표, 아동․청소년․여성 등사회복지 전반을 아울러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며 2년간 센터 발전과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해 활동하며, 이날 회의에서 남병환 위원을 위원장으로 최옥수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 선출했다. 백선기 군수는 위촉식에서 “자원봉사센터제6대 운영위원회 출범을 축하드리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 나눔의 으뜸 도시 칠곡을 만드는데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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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남원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연석회의
상주시 남원동(동장 채윤근)은 1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정, 권현숙)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4분기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3/4분기 당면 업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 협의회장과 권현숙 부녀회장은 “남녀새마을단체가 힘을 합쳐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난 분기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모든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했다. 채윤근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기에 환경 정비는 물론, 소외계층돌봄 등 크고 작은 궂은일을 내 일처럼 도맡아 하는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남원동 만들기에 함께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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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청년마을 로컬러닝메이트 1기 발대식 참석
강영석 상주시장은 13일 오후 2시 서성동의 청년마을 메인 오피스에서 열리는 청년마을 로컬러닝메이트 1기 발대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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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우박 피해 농가 현장 방문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10일 집중호우 및 우박 피해가 발생한 중동면을 방문해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는 등 재해예방 및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동면은 이날 오후 5시 30분경 집중 호우와 함께 15분간 쏟아진 우박으로 사과·배 등 과수 낙과와 가지 등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또, 일부 지역의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도 발생했다. 이에 중동면 직원과 이장들이 나서 신속하게 피해 조사를 하고 복구 작업에 나섰으며, 강영석 시장도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 자리에서 “본격적 영농 철에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과수와 밭작물 피해가 상당한데 피해 농가에 대한 재해조사와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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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기획재정부 방문, 국비 확보 총력전…
강영석 상주시은 최근 국무총리실에 이어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2022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내년도 정부의 2차 예산 심사에 맞춰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날 때는 지역의 임이자 국회의원도 함께 방문해 힘을 보탰다. 강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최상대 예산실장과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시의 현안사업인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의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통과와 ‘국도 25호선 상주(내서~화서) 건설사업’의 제5차 국도 ․ 국지도 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또, 2022년도 주요 시정 역점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예산의 전폭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어 대전에 있는 국가철도공단의 김한영 이사장을 면담하고 ‘문경~상주~김천 고속전철화 사업’의 추진에 대해 국가철도공단 차원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 사업은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 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을 연결하는 것이다. 경북 북부지역의 개발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상주시가 노선 연결에 힘을 쏟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가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역점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내년도 국비 예산 반영이 확정될 때까지 기획재정부 등 각 중앙부처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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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민원담당공무원 감성치유 및 활력충전 교육
상주시는 6~7일 2회에 걸쳐 상주시 소재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감성치유 및 활력충전 교육을 했다. 민원 접점인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스트레스에 지친 민원담당자들의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대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민원 담당자들은 스트레스 진단을 통해 자가관리, 명상, 조별 협동과제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이들은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감성을 치유함으로써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활력을 얻고 새로운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인과 소통·공감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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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사벌농협 스마트 APC 준공
상주시 사벌농협은 지난 8일 농산물 처리·유통 복합기능을 갖춘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개최하고 고품질 농산물 상품화 생산 전진 기지로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춘안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경북도ㆍ상주시의원을 비롯해 각 농협장 및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와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사벌농협 APC 건립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5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사벌국면 상풍로 474번지 일대 8,587㎡ 부지에 선별·포장·출하장 및 저온저장시설·집하장등 연면적 4,455㎡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최신 시설인 스마트 배·토마토 선별 라인 2기를 갖췄다. 지난해 7월 공사를 시작해 올 5월 말 완공했으며, 연간 6천800t(토마토, 배, 포도, 기타) 규모의 지역특화 농산물 처리가 가능하다. APC 건립을 통해 농민은 우수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선별·포장·저장·판매 등 수확 후 전 과정을 농협이 책임져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이 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와도 연계해 농업 특화 도시 상주의 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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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국가 예산 확보 위해 정부세종청사 방문
강영석 상주시장은 12일 오후 1시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기획재정부)를 방문한다.
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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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성명서 발표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민성훈)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무산에 따른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국회의원 한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으로 국회에 상정조차 못 하게 된 것에 대해 분노와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조는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시도민을 대변하는 시도의회의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찬성의견을 부정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해 심각한 의심이 든다”며, “군위군민들의 바램을 저버리는 행태에 대해 그 어떤 시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군민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대구시 편입을 쟁취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그 어떤 방해에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밝혔다. 군위군 대구시 편입 파행에 따른 군위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성명서 2022년 임인년 올해 초만해도 우리는 2월에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염원이자 대구·경북의 미래가 달린 통합 신공항의 첫걸음으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현실은 국회의원 한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으로 국회에 상정조차 못 하게 되어 임시회 통과가 무산되는 믿기 어려운 사태가 발생했다. 희망과 환희로 가득 찬 2월을 기대했던 시·도민들에게 비수를 던지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발생한 데에 대해 분노와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우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반대하는 이유 또한, 구차하기 이를 데 없다. 관련법에 의거 대구시 및 경북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 및 도의원들의 편입 찬성의견을 무시하고 충분한 여론 수렴이 안 됐다고 하는 근거는 무엇이며, 본인도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면서 시도의회의 찬성의견을 부정하는것은 자기모순이자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하여 심각한 의심이 드는 바이다. 이에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우리 군위군민들의 바램을 저버리는 행태에 대해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시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2만3천 군위군민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대구시 편입을 쟁취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그 어떤 방해에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22. 2. 14.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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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보면 의용소방대, 방역에 구슬땀
군위군 소보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13일 관내 관공서 및 식당 등 주요시설에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만연하고 있지만, 군위군 관내에는 주민들의 철저한 예방수칙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숨은 노력으로 관내에는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상팔 소보면 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작은 노력으로 군위군에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보탬이 되어 청청군위를 만드는데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전했다. 배재은 소보면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는데 이렇게 지역의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니 우리면에는 코로나-19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을 것 같다”면서 “의용소방대원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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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7월 재산세 납부 홍보
군위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만2천100건 7억7천만 원을 부과했으며, 이번에 부과된재산세는 주택과 건물에 대한 것으로 16일부터 8월 2일까지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만약 6월 1일 매매잔금을 지급한 경우 매수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이튿날 매매잔금을 지급했다면 양도자(전 소유자)가 올해 재산세 납세의무가 있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20만 원 이상인 납세자의 경우 7월과 9월 1/2씩 나눠 부과되고 20만 원 이하의 경우는 7월에 일괄 고지된다. 올해부터는 재산세율 특례(과표구간별 세율 0.05%인하)가 적용돼 공시가격 9억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은행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인터넷 납부 홈페이지(www.wetax.go.kr)와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www.giro.or.kr)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을 신청하여 모바일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을 통해 고지서를 전자송달을 받고 앱에서 납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기 내 미납 시에는 3%의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납기 내에 완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군위군청 재무과 소득담당(054-380-6102)과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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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 연장
군위군은 농업 분야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6월부터 신청을 받았지만, 신청이 저조해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연장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사업비 1억 3천만(국비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해 지난달9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대상 농업기계는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와 콤바인으로 정상가동이 가능하면서 사업대상자가 신청일 기준으로 해당 농업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농업기계의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트랙터는 100~2천249만 원, 콤바인은 100~1천310만 원이며, 농업기계 보유 수량과 관계없이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로 선정되면 폐차업소(농기계 사후관리업소)에서 해당 농업기계 가동상태 확인과 폐차 과정을 거친 후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폐차대상 농기계는 농업기계 면세유 공급이 말소되고 농업기계 종합보험을 가입한 경우 보험사에 연락해 가입 해지 신청을 해야 한다. 김영만 군수는 “미세먼지 절감과 대기질 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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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직접 찾아가는 ‘지역형 이동신문고’ 운영
군위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군민들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상담하는 ‘지역형 이동신문고’를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상담분야는 모든 행정 분야, 부패신고·상담, 생활법률, 사회복지, 노동, 소비자 피해 등으로 권익위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용노동부, 서민금융진흥원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반이 직접 고충 민원을 상담하고 당사자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충 민원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16일까지 군청 기획감사실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상담 신청서를 작성해 사전예약을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상담 접수를 신청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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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친환경농업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 토종미꾸리 입식
군위군은 지난 8일 군위군 의흥면 연계2리 미꾸리 쌀 작목반 회원 11명과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꾸리를 논에 입식했다. 이날 김영만 군수도 참석해 고령화된 농촌 여건에서도 친환경 벼 생산을 위해 논 미꾸리 생태 양식에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는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미꾸리 쌀 작목반은 작년 600여 평의 논에 흙 파기로 미꾸리 유실방지와 한여름 사료 섭취율 저하 예방을 위한 논둑 보강, 논두렁 주변에 적정한 생육환경을 위한 둠벙과 조류, 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울타리 등을 설치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토종 미꾸리를 입식하여 벼를 재배한다. 이번에 입식된 미꾸리는 경상북도 토속어류 산업화센터에서 4~5cm 크기의 중간육성 개체로 이번 입식 후 가을까지 키워내면 상품화가 가능하다. 미꾸리를 활용한 친환경 생태농업은 미꾸리가 식물 뿌리 산소공급 및 잡초제거, 해충구제의 역할을 하고 배설물을 천연 비료로 활용해 식물생육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이다. 김영만 군수는 이 날“친환경 벼 재배를 위한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함으로써 지속적인 친환경농업이 가능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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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인사
[6급승진] 11명 △총무과 김수향 △경제과 배명진 △문화관광과 박상근 △농정과 김창임 △지역활력과 권기선 △공항추진단 이현정 △군위읍 박인선 △주민복지실 이지혜 △군위읍 정다나 △민원봉사과 박중규 △건설교통과 박철민 [7급승진] 22명 △재무과 김송이 △문화관광과 심주현 △지역활력과 김아영 △공항추진단 이가연 △군위읍 최상아 △총무과 노대근 △산성면 신세정 △주민복지실 이미형 △주민복지실 임유비 △부계면 김민기 △농정과 우승희 △삼국유사면 이윤희 △산림축산과 박천수 △주민복지실 서수진 △총무과 이슬기 △보건소 권혜윤 △보건소 김현진 △보건소 우정식 △맑은물사업소 이태경 △효령면 이동현 △안전관리과 장용진 △삼국유사면 정성채 [8급승진] 22명 △기획감사실 서중건 △주민복지실 김하경 △주민복지실 김상훈 △경제과권은영 △기획감사실 박혜진 △산림축산과 홍진석 △농정과 김윤혜 △경제과 조현영 △지역활력과 서민영 △공항추진단 홍성배 △재무과 정규철 △삼국유사면 이승백 △농정과 이응렬 △의흥면 김유태 △산림축산과 박희성 △산림축산과 정수빈 △산림축산과 차효근 △주민복지실 강진영 △환경위생과 김혜진 △환경위생과 허재혁 △건설교통과 김학수 △지역활력과 박기영 [5급전보] 5명 △산림축산과장 이승우 △보건행정과장 김병균 △건강증진과장 김연경 △소보면장 배재은 △부계면장 홍병표 [6급전보] 40명 △기획감사실 예산담당 이정하 △기획감사실 법무통계담당 김지성 △주민복지실 드림스타트담당 이윤자 △총무과 정보통신담당 이진화 △경제과 일자리담당 김유정 △문화관광과 삼국유사담당 이대화 △환경위생과 환경관리담당 장범수 △산림축산과 산림경영담당 김희종 △산림축산과 산림보호담당 이동희 △안전관리과 재난복구담당 박성진 △안전관리과 민방위담당 배종열 △안전관리과 통합관제담당 윤상배 △건설교통과 도로시설담당 장용석 △건설교통과 지역개발담당 윤종철 △보건소 보건의료담당 오필숙 △보건소 치매안심담당 장숙화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담당 손교영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담당 이정희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담당 황태경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담당 김효규 △맑은물사업소 하수도담당 김상화 △맑은물사업소 정수시설담당 형준호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시설담당 김승환 △의회사무과 의사담당 김유경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도현미 △군위읍 주민생활지원담당 주은하 △군위읍 맞춤형복지담당 박선희 △군위읍 산업경제담당 박재경 △소보면 부면장 김교동 △소보면 민원담당 권지영 △소보면 산업경제담당 은동환 △부계면 부면장 권오규 △우보면 민원담당 황수혜 △의흥면 맞춤형복지담당 박경미 △의흥면 민원담당 박수선 △산성면 부면장 박정희 △산성면 민원담당 남상보 △산성면 산업경제담당 류원식 △삼국유사면 민원담당 홍흥근 △삼국유사면 임병직 [7급이하 전보] 16명 △기획감사실박채진 △주민복지실 김정애 △주민복지실 김지나 △총무과 이정우 △총무과 전진근 △총무과 서영민 △총무과 김민정 △경제과 김병수 △문화관광과 남나경 △문화관광과 이종덕 △환경위생과 배연옥 △맑은물사업소 장운영 △소보면 김재경 △부계면 임정민 △우보면 전준우 △산성면 김상완 [파견] 1명 △문화관광과(군위문화관광재단) 황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