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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단 잇따라 도착
입국하는 오비에나 선수, 사진=연합뉴스 [구미=김호숙 기자]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각국 선수단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필리핀의 장대높이뛰기 스타인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가운데)가 12일 입국하고 있다. 13일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전날 카타르와 필리핀 선수단이 참가국 중 가장 먼저 입국해 현지 적응에 돌입했다. 도착한 선수단 중 눈길을 끄는 이는 필리핀의 장대높이뛰기 스타인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다. 장대높이뛰기에서 아시아 선수 중 처음으로 6m를 넘으며 아시아기록을 보유한 그는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 진입이 유력하다. 오비에나는 개인 코치 2명과 함께 훈련을 시작했다. 같은 날 도착한 카타르 선수단은 총 29명으로, 13박 14일 일정으로 구슬땀을 흘린다. 오는 19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단이 51명 규모로 구미를 찾는다. 대회 조직위는 미리 도착한 선수단이 시차와 기후, 경기장 환경 등에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장 배정과 통역 배치 등 전반적인 지원에 나선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를 찾는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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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
[구미=서창국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보호 주간은 최근 교육 현장의 교권 침해 사례 증가 상황에서교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 기간, 누리집과 현수막을 활용해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홍보하고, 카드뉴스와 홍보영상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자료 안내를 통해 각급 학교의 주간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퀴즈 및 현수막 인증사진 찍기 행사를 시행한다. 또한,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및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통한 교육활동 보호 대응 체계를 적극 홍보하고,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을 통해 교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해교육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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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육상 스타들, 구미서 워밍업…빈틈없는 지원에 '엄지척'
[구미=김봉국 기자]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 육상 강국들의 사전캠프가 본격 시작됐다. 지난 12일에는 카타르와 필리핀 선수단이 가장 먼저 구미에 입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열리며, 구미시는 참가국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캠프를 전폭 지원 중이다. 카타르 선수단은 총 29명 규모로 13박 14일 일정으로 구미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12일 6명이 가장 먼저 입국했으며, 이후 18일 15명, 19일 2명, 20일 3명, 21일 3명이 순차적으로 도착한다. 이들은 라마다호텔에 숙박하며, 보조경기장과 투척전용 연습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같은 날 구미에 도착한 필리핀 대표 선수단의 핵심은 장대높이뛰기 스타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다. 그는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세계적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 진입이 유력하다. 오비에나는 개인 코치 2명과 함께 총 3명이 입국해 구미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19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단이 51명 규모로 구미에 입국한다. 이들 역시 구미에서 사전캠프를 운영하며, 경기장 적응 및 전략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캠프는 참가 선수들이 대회 전 일정에 맞춰 시차, 기후, 경기장 환경 등에 미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준비 단계다. 구미시는 선수단 숙소, 이동, 훈련장 배정, 통역 배치 등 전반적인 운영을 조직위 차원에서 지원하며,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장호 조직위원장은 “구미를 찾은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캠프부터 경기 종료까지 빈틈없는 운영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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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창업 특화도시로 도약…첨단기술·글로벌 진출 성과 잇따라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창업기업 유치와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유입과 창업, 지역기업과의 기술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며, 구미는 창업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 초정밀 컬러렌즈 제조기업 ‘컬러렌’, 구미에 새 둥지 지난 3월 구미에 새로 설립된 ‘컬러렌’은 세계 최고 수준인 20,000DPI급 초정밀 인쇄 기술을 활용해 고해상도 컬러 콘택트렌즈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한 컬러렌은 공장 부지 확장을 검토하던 중 구미시의 적극적인 유치 제안을 받아 구미 인동22길로 이전을 결정했다. 현재 구미 지역 내 공장 매입과 장비 구축이 진행 중이며, 구미형 스타트업 TipTop 육성사업을 통해 클린 룸 구축비 2억 원을 지원받아 하반기 초도 생산 물량 20만 개를 국내에 납품할 예정이다. 향후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며, 하반기까지 20명의 신규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 ○ 수술용 내비게이션 ‘㈜에이포랩’, 상용화 가속 ㈜에이포랩은 수술 정확도 1mm 이하, 영상 정합 100%를 구현하는 혁신적인 수술용 내비게이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미형 TipTop 사업에 선정돼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대학병원 등 3차 의료기관(대학병원 등)을 통해 기술력과 제품 안전성을 입증했고, 하반기에는 서울 S병원 구강외과에 안면 수술용 내비게이션을 납품할 예정이다.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구미형 TipTop 사업으로 ISO13485, GMP 등 필수 인증 확보를 위한 2억 원 규모의 지원뿐만 아니라, 인건비 지원, 중기부 사업화 지원 등 국비 확보 정보 제공, 현장 실무자 매칭 등을 통해 사업화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에이포랩은 지난 4월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1억 원),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프로그램(20억 원 보증)에 잇따라 선정됐고, 2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 유치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 연계 국비 R&D 과제(5억 원) 수주도 준비 중이다. 또 2025년까지 총 10명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구미지역 대학 및 고교 졸업생 유입도 함께 추진 중이다. 박재영 대표는 “경북 의성 S/W 마이스터고 졸업생 3명을 채용해 2개월 내 구미로 전입시키겠다”고 밝혔다. ○ 스타트업과 지역기업 간 기술협력 중개 활성화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스타트업과 지역기업 간 기술협력 중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방진고무 등 자동차 반제품을 개발하는 향토기업 ㈜TSR의 신규 프로젝트에 주물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니즈픽스를 매칭하여,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이끌어냈다. 기포 문제 등 주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니즈픽스는 해외 생산 사례(T사)와 품질검증 방안을 제시했고, 스퀴즈 주조 기술을 통해 TSR의 기술 과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공했다. 이처럼 구미시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지역기업의 제조 기반을 연결해 지역 내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에프에스엔메디컬코리아, 글로벌 시장진출 성과 톡톡 구미형 TipTop 사업으로 2억 원의 지원을 받은 ㈜에프에스엔메디컬코리아는 미국 자동차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라이트필드 3D 디스플레이 기술로 주목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이 기술은 시점추적 AI와 무안경식 3D 기술을 결합해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 53억 원(수출 12억 원 포함)을 달성했으며, 3억 원 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생산시설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구미시는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보증기관 매칭,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등 국비사업 연계지원을 통해 ㈜에프에스엔메디컬코리아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 구미시 스타트업 필드를 통해 초기 벤처기업 성장지원 본격화 구미시는 창업 5년 미만 초기 벤처기업을 위해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에 ‘스타트업 필드’를 조성하고 전국 최저 수준의 임대료와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미로 이전한 기업에는 임대료 전액 무상 지원, 입주공간 인테리어 지원 등 파격적 혜택이 제공된다. 스타트업 필드는 인근에 지역대학·연구센터가 밀집해 있어 기술협력, 인재수급, 연구개발 환경에서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지난 4월 실시한 입주기업 사전모집(1차) 결과, 총 42개사(관내 25, 관외 17)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구미시는 이 공간을 기반으로 제품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의 핵심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구미시 최초 CES 2025 혁신상 수상기업 ‘(주)엑스빅’북미 수출계약 체결 구미시의 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엑스빅의 AI 기반 골프 타겟팅 솔루션 ‘에이밍뷰’와 ‘퍼팅뷰’가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섰다. ㈜엑스빅은 구미시 최초 CES 혁신상 수상 이후, 미국 PGA 골프쇼 참가와 현지 바이어 미팅 등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3일 미국 시애틀에서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진입의 신호탄을 쏘았다. 이번 계약은 ㈜엑스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시는 2025년 신규사업인 ‘New Venture 지원사업’(1억원)을 통해 ㈜엑스빅의 차세대 신모델 개발과 글로벌 판로 확대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유망 기술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처럼 구미시는 ‘초기–혁신–글로벌’로 이어지는 3단계 창업지원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 내 기술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상용화와 해외 진출을 연계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혁신 기술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대거 유치하고,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창업 거점을 만들겠다”며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하고 실효적인 지원을 전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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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상습 음주운전 악성 위반자 차량 압수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무면허, 음주운전 중 사고를 일으킨 남성을 검거하고 차량을 압수했다. 남성은 지난 5월 무면허, 혈중알코올농도 0.122%의 상태로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음주운전 4건, 무면허운전 2건 등 동종전과가 있는 상태에서 다시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이 같은 사고를 일으켜 재발 방지를 위해 차량을 압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해 6월부터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시행해 중대 음주운전 사망사고, 5년 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중상해 사고, 5년 내 음주운전 3회 이상 전력자, 재범우려 등을 고려하여 수사 단계에서 차량을 압수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구미경찰서장(경무관 김동욱)은 “앞으로도 상습 음주운전 위반에 대해선 재발 방지를 위해 차량 압수 등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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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성생활체육센터 초등학교 생존 수영교실 개설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구미시도시공사 들성생활체육센터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5월부터‘초등학교 생존 수영교실’을 새롭게 개설 운영한다. 이번 초등 생존 수영 실기 교육은 체육센터 인근에 위치한 문성초등 3~5학년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구조협회 전문 강사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생존 수영교실은 초등학생들이 물에서 안전하게 행동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며, 프로그램은 구명조끼 착용, 수중 이동, 호흡, 체온 유지 등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존 수영에 꼭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을 강화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정착과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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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단 잇따라 도착
- 입국하는 오비에나 선수, 사진=연합뉴스 [구미=김호숙 기자]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각국 선수단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필리핀의 장대높이뛰기 스타인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가운데)가 12일 입국하고 있다. 13일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전날 카타르와 필리핀 선수단이 참가국 중 가장 먼저 입국해 현지 적응에 돌입했다. 도착한 선수단 중 눈길을 끄는 이는 필리핀의 장대높이뛰기 스타인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다. 장대높이뛰기에서 아시아 선수 중 처음으로 6m를 넘으며 아시아기록을 보유한 그는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 진입이 유력하다. 오비에나는 개인 코치 2명과 함께 훈련을 시작했다. 같은 날 도착한 카타르 선수단은 총 29명으로, 13박 14일 일정으로 구슬땀을 흘린다. 오는 19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단이 51명 규모로 구미를 찾는다. 대회 조직위는 미리 도착한 선수단이 시차와 기후, 경기장 환경 등에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장 배정과 통역 배치 등 전반적인 지원에 나선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를 찾는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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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
- [구미=서창국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보호 주간은 최근 교육 현장의 교권 침해 사례 증가 상황에서교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 기간, 누리집과 현수막을 활용해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홍보하고, 카드뉴스와 홍보영상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자료 안내를 통해 각급 학교의 주간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퀴즈 및 현수막 인증사진 찍기 행사를 시행한다. 또한,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및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통한 교육활동 보호 대응 체계를 적극 홍보하고,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을 통해 교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교원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해교육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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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육상 스타들, 구미서 워밍업…빈틈없는 지원에 '엄지척'
- [구미=김봉국 기자]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 육상 강국들의 사전캠프가 본격 시작됐다. 지난 12일에는 카타르와 필리핀 선수단이 가장 먼저 구미에 입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열리며, 구미시는 참가국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캠프를 전폭 지원 중이다. 카타르 선수단은 총 29명 규모로 13박 14일 일정으로 구미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12일 6명이 가장 먼저 입국했으며, 이후 18일 15명, 19일 2명, 20일 3명, 21일 3명이 순차적으로 도착한다. 이들은 라마다호텔에 숙박하며, 보조경기장과 투척전용 연습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같은 날 구미에 도착한 필리핀 대표 선수단의 핵심은 장대높이뛰기 스타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다. 그는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세계적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 진입이 유력하다. 오비에나는 개인 코치 2명과 함께 총 3명이 입국해 구미에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19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단이 51명 규모로 구미에 입국한다. 이들 역시 구미에서 사전캠프를 운영하며, 경기장 적응 및 전략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캠프는 참가 선수들이 대회 전 일정에 맞춰 시차, 기후, 경기장 환경 등에 미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준비 단계다. 구미시는 선수단 숙소, 이동, 훈련장 배정, 통역 배치 등 전반적인 운영을 조직위 차원에서 지원하며,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장호 조직위원장은 “구미를 찾은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캠프부터 경기 종료까지 빈틈없는 운영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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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육상 스타들, 구미서 워밍업…빈틈없는 지원에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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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창업 특화도시로 도약…첨단기술·글로벌 진출 성과 잇따라
-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창업기업 유치와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유입과 창업, 지역기업과의 기술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며, 구미는 창업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 초정밀 컬러렌즈 제조기업 ‘컬러렌’, 구미에 새 둥지 지난 3월 구미에 새로 설립된 ‘컬러렌’은 세계 최고 수준인 20,000DPI급 초정밀 인쇄 기술을 활용해 고해상도 컬러 콘택트렌즈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한 컬러렌은 공장 부지 확장을 검토하던 중 구미시의 적극적인 유치 제안을 받아 구미 인동22길로 이전을 결정했다. 현재 구미 지역 내 공장 매입과 장비 구축이 진행 중이며, 구미형 스타트업 TipTop 육성사업을 통해 클린 룸 구축비 2억 원을 지원받아 하반기 초도 생산 물량 20만 개를 국내에 납품할 예정이다. 향후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며, 하반기까지 20명의 신규 채용을 추진하고 있다. ○ 수술용 내비게이션 ‘㈜에이포랩’, 상용화 가속 ㈜에이포랩은 수술 정확도 1mm 이하, 영상 정합 100%를 구현하는 혁신적인 수술용 내비게이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미형 TipTop 사업에 선정돼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대학병원 등 3차 의료기관(대학병원 등)을 통해 기술력과 제품 안전성을 입증했고, 하반기에는 서울 S병원 구강외과에 안면 수술용 내비게이션을 납품할 예정이다.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구미형 TipTop 사업으로 ISO13485, GMP 등 필수 인증 확보를 위한 2억 원 규모의 지원뿐만 아니라, 인건비 지원, 중기부 사업화 지원 등 국비 확보 정보 제공, 현장 실무자 매칭 등을 통해 사업화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에이포랩은 지난 4월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1억 원),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프로그램(20억 원 보증)에 잇따라 선정됐고, 2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 유치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 연계 국비 R&D 과제(5억 원) 수주도 준비 중이다. 또 2025년까지 총 10명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구미지역 대학 및 고교 졸업생 유입도 함께 추진 중이다. 박재영 대표는 “경북 의성 S/W 마이스터고 졸업생 3명을 채용해 2개월 내 구미로 전입시키겠다”고 밝혔다. ○ 스타트업과 지역기업 간 기술협력 중개 활성화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스타트업과 지역기업 간 기술협력 중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방진고무 등 자동차 반제품을 개발하는 향토기업 ㈜TSR의 신규 프로젝트에 주물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니즈픽스를 매칭하여,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이끌어냈다. 기포 문제 등 주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니즈픽스는 해외 생산 사례(T사)와 품질검증 방안을 제시했고, 스퀴즈 주조 기술을 통해 TSR의 기술 과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공했다. 이처럼 구미시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지역기업의 제조 기반을 연결해 지역 내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에프에스엔메디컬코리아, 글로벌 시장진출 성과 톡톡 구미형 TipTop 사업으로 2억 원의 지원을 받은 ㈜에프에스엔메디컬코리아는 미국 자동차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라이트필드 3D 디스플레이 기술로 주목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이 기술은 시점추적 AI와 무안경식 3D 기술을 결합해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 53억 원(수출 12억 원 포함)을 달성했으며, 3억 원 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생산시설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구미시는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보증기관 매칭,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등 국비사업 연계지원을 통해 ㈜에프에스엔메디컬코리아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 구미시 스타트업 필드를 통해 초기 벤처기업 성장지원 본격화 구미시는 창업 5년 미만 초기 벤처기업을 위해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에 ‘스타트업 필드’를 조성하고 전국 최저 수준의 임대료와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미로 이전한 기업에는 임대료 전액 무상 지원, 입주공간 인테리어 지원 등 파격적 혜택이 제공된다. 스타트업 필드는 인근에 지역대학·연구센터가 밀집해 있어 기술협력, 인재수급, 연구개발 환경에서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지난 4월 실시한 입주기업 사전모집(1차) 결과, 총 42개사(관내 25, 관외 17)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구미시는 이 공간을 기반으로 제품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의 핵심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구미시 최초 CES 2025 혁신상 수상기업 ‘(주)엑스빅’북미 수출계약 체결 구미시의 스타트업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엑스빅의 AI 기반 골프 타겟팅 솔루션 ‘에이밍뷰’와 ‘퍼팅뷰’가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섰다. ㈜엑스빅은 구미시 최초 CES 혁신상 수상 이후, 미국 PGA 골프쇼 참가와 현지 바이어 미팅 등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3일 미국 시애틀에서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진입의 신호탄을 쏘았다. 이번 계약은 ㈜엑스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시는 2025년 신규사업인 ‘New Venture 지원사업’(1억원)을 통해 ㈜엑스빅의 차세대 신모델 개발과 글로벌 판로 확대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유망 기술기업으로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처럼 구미시는 ‘초기–혁신–글로벌’로 이어지는 3단계 창업지원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 내 기술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상용화와 해외 진출을 연계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혁신 기술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대거 유치하고,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창업 거점을 만들겠다”며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하고 실효적인 지원을 전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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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창업 특화도시로 도약…첨단기술·글로벌 진출 성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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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상습 음주운전 악성 위반자 차량 압수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무면허, 음주운전 중 사고를 일으킨 남성을 검거하고 차량을 압수했다. 남성은 지난 5월 무면허, 혈중알코올농도 0.122%의 상태로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음주운전 4건, 무면허운전 2건 등 동종전과가 있는 상태에서 다시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이 같은 사고를 일으켜 재발 방지를 위해 차량을 압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해 6월부터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시행해 중대 음주운전 사망사고, 5년 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중상해 사고, 5년 내 음주운전 3회 이상 전력자, 재범우려 등을 고려하여 수사 단계에서 차량을 압수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구미경찰서장(경무관 김동욱)은 “앞으로도 상습 음주운전 위반에 대해선 재발 방지를 위해 차량 압수 등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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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상습 음주운전 악성 위반자 차량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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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성생활체육센터 초등학교 생존 수영교실 개설
-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구미시도시공사 들성생활체육센터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5월부터‘초등학교 생존 수영교실’을 새롭게 개설 운영한다. 이번 초등 생존 수영 실기 교육은 체육센터 인근에 위치한 문성초등 3~5학년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구조협회 전문 강사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생존 수영교실은 초등학생들이 물에서 안전하게 행동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며, 프로그램은 구명조끼 착용, 수중 이동, 호흡, 체온 유지 등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존 수영에 꼭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을 강화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정착과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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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경북FTA통상진흥센터,
- [경제부=최동석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기업지원팀과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구미를 비롯한 경북지역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통상 이슈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27일(수)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를 포함해 대구본부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경제진흥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주요 지원사업과 통상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경북FTA통상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5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미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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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아동보호 캠페인 전개
-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병원 외래관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직원, 환자 및 보호자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아동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총 150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4대 유형(신체·정서·성·방임)에 대한 퀴즈 이벤트 ▲참여형 포토존 ‘인생네컷’ 촬영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아동보호 다짐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내원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북광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보호위원회 김성수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아동보호의 의미를 환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포항성모병원 등 경북 지역 새싹지킴이병원과 함께 5월 중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웹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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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아동보호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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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진로·진학 설계 지원전략 특강 운영
- [구미=서창국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는 7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4회차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강의는 “자녀의 진로 ‧ 진학 설계 지원전략”을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고 준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전) 입학사정관인 박진희 대표가 맡아,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부터 대입제도의 흐름,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깊이 있게 다뤘다. 특히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진학 로드맵을 어떻게 그려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입학사정관의 시각에서 제시한 구체적인 사례와 조언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진로 문제는 항상 막막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현실적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이 많아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도서관 최선지 관장은 “진로‧진학은 아이의 삶 전체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학부모님들의 올바른 이해와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자녀 교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학부모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특강은 오는 14일(수) 「자녀 마음 이해하는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자녀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갈등을 줄이며 건강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자녀와의 관계에 고민이 있는 학부모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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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진로·진학 설계 지원전략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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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 체육행사 개최
-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일 임직원 가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친화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저출생 극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구미시의 스포츠와 관광 자원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공사는 매년 임직원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를 꾸준히 개최해왔으며,올해는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기획되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다수 참여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문화’ 확산에 의미를더했다. 또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돼, 시민들에게 대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전한 가족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구미시와 협력해 지역 홍보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45개국에서 1천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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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 체육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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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리모델링 후 새롭개 재개관
- [구미=김호숙 기자]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지난 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하고 재개관식을 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탄소제로교육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에코정글랜드, 탄소중립 실천 전시관 등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시설이 조성되고 방문객들에게더욱 효과적인 생활실천형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탄소제로교육관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탄소저감 가치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의 에코정글랜드 및 전시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연령대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운영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교육관 홈페이지(https://www.gmuc.or.kr)또는 전화(054-457-6820)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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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시공사,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리모델링 후 새롭개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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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 운영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와 협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2025년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을 본격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은 4개조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동주택 불법 적치물제거 계도활동, 공동주택 방화문 닫기 및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소방안전지원팀 운영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소방안전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안전강화와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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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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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자녀가정에 최대 10만원 농수산물 쿠폰 지원
-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4일부터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 자녀 중 1명 이상이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단, 경북 지역 내 거주하는 자녀 수만 인정된다. 지원 금액은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2자녀 가구는 5만 원, 3자녀 가구는 7만 원, 4자녀 이상 가구는 10만 원 상당의 ‘사이소 쇼핑몰 농수산물 구매 쿠폰’이 지급된다. 지난해 하반기와 달리 올해는 자녀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을 조정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경북저출생극복 통합접수시스템(www.happybus.or.kr)을 통해 가능하며, 다자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이소 내 ‘구미팜’ 쇼핑몰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지역 농가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다자녀 우대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들이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5년 다자녀가정 농수산물 지원 사업」실시 ◦ 사업기간 : 2025. 3. ~ (예산소진시 마감) ◦ 지원대상 : 다자녀 가정(2자녀 이상이면서 자녀 1명 이상 19세 미만) ◦ 지원규모 : 13,800가구 정도 *市 다자녀가구 26,317가구(53% 지원) ※ 도 전체 지원규모 : 68,000가구 정도 *道 다자녀가구 117,551가구('23기준) ◦ 예 산 액 : 759백만원(도비 379.5, 시비 379.5) ◦ 지원내용 : 사이소 쇼핑몰 쿠폰 지급(사이소몰 내 ‘구미팜’ 사용가능) ※ 2자녀 5만원, 3자녀 7만원, 4자녀 이상 10만원 지원 ◦ 신청방법 :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 접수시스템(www.happybus.or.kr) *신청기간 : 2025.3.4.~11.15. / 사용기간:쿠폰지급일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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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자녀가정에 최대 10만원 농수산물 쿠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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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선 효과, 금오산 이용객 급증…시내버스 운행횟수 대폭 증회
- [구미=김봉국 기자] 2024년 12월, 대경선 개통 이후 금오산을 찾는 시내버스 이용객 수가 급증했다. 2023년 12월 687명에서 2024년 12월 1,691명으로, 2.46배 증가하며 대중교통을 통한 금오산 방문객 수가 크게 늘어났다. 이에 시는 금오산을 방문하는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3월 4일부터 구미역과 금오산을 잇는 시내버스 운행횟수를 대폭 증회했다. 금오산을 오가는 기존 4개 노선은 하루 21회 운행됐으나, 27-3번 노선에 10회를 추가하여 총 31회로 운행횟수가 크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평균 배차간격도 기존 42분에서 28분으로 단축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금오산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교통카드 자료에 따르면, 2023년과 비교해 2024년 금오산 시내버스 이용자는 약 5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부터 방문객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운행횟수 증가는 관광객들에게 큰 편의가 될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민은 물론 대구경북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금오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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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선 효과, 금오산 이용객 급증…시내버스 운행횟수 대폭 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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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스톱민원팀 본관 1층서 새 출발…접근성·편리성 UP
-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 원스톱민원팀이 4일부터 기존 별관 1층에서 본관 1층 민원실로 이전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이번 이전은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 동선을 최적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단장한 민원실에는 기존 카페 공간을 리모델링해 수직정원과 휴게공간을 조성,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공간 재배치를 통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업무의 연속성을 강화해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였다. 구미시는 단순한 공간 이전을 넘어 민원 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행정 혁신을 추진한다. △행정 절차 간소화 △부서 간 협업 강화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중심으로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이·통장 회의 및 경제인 단체 월례회 등에 참석,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실시간 민원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해결 사례를 공개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개선도 추진한다.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안별 실무협의반을 구성, 민원 해결 속도를 높이는 한편 관련 법령 해석과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해 원스톱민원팀은 장기 미해결 민원 등 32건 중 29건을 해결하며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산동 호반베르디움 부출입구 설치 △구포동 공장 침수 문제 해결 등 민감한 사안들이 성공적으로 처리되며 ‘민원 핑퐁행정 종식’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로운 사무공간에서 더욱 혁신적인 자세로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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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스톱민원팀 본관 1층서 새 출발…접근성·편리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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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맞춤형 복지 강화…8개 서비스 19억 원 투입
-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대상자 591명을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현금이 아닌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시민들은 바우처를 활용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 서비스 등 8개 사업이 추진되며, 총 19억 6천만 원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1월 20일부터 약 2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신청 접수 결과,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와 정서발달지원서비스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아동건강관리서비스와 시각장애인안마 서비스 등의 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제공기관을 방문해 이용 계약을 체결한 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김장호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상반기 운영 결과와 수요를 분석해 하반기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평가에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만 19세~64세)과 질병과 장애가 있는 가구원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만 9세~39세)을 위한 일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사망, 입원 등)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한 긴급 돌봄 서비스도 연중 수시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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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맞춤형 복지 강화…8개 서비스 19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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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 교육’
-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지난 2월 27일, 신규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FIND)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교직원이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과정으로는 ▲FIND 선별도구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익히는 기본 교육 ▲교육 영상 시청 ▲FIND 퀴즈 ▲아동보호 실천 다짐 나누기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신규 교직원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의료 현장에서 FIND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김성수 아동보호위원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아동학대 인식과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이번 교육에 앞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주간 FIND 웹툰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경북광역 새싹지킴이병원으로서 김천의료원 등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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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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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강에 빠질 뻔한 지적장애 실종 아동 극적 구호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김동욱)는 지난달 26일 강물에 빠질뻔 한 지적장애 아동을 신속히 구조하고 112신고, 경찰에 전한 시민에 대해 감사장 수여 등 포상할 예정이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오후 8시 25분경 구미찰서에 다급한 112신고가 접수됐다. 지적장애가 있는 어린 아들이 집으로 가던 길에 갑자기 사라져 도저히 찾을 수 없다는 신고였다. 구미경찰은 즉시 관할 지구대에 관내 수색하도록 지령하고, 야간근무 중인 실종팀에도 신고 사실을 전파했다. 지구대와 실종팀이 CCTV 등을 확인해 실종 아동의동선이 조금씩 확인됐으나, 아동의 실시간 위치를 찾긴 어려웠다. 112종합상황실에서는 관내 모든 지구대·파출소에 실종 아동의 인적사항과인상착의를 알려 대대적인 수색을 지령했다. 신고접수 후 1시간 가까이 지난 21시 19분경, 한 시민으로부터 새로운 112신고가 접수됐다. “어린이 한 명이 갈대밭 쪽으로 혼자 들어가더니 강물에들어가려 했다”라는 신고였다. 관할 파출소 순찰차가 신속히 출동에 현장에 도착하니, 신고한 시민과 그의 아들이 실종 아동을 구조해 경찰을 기다리고 있었다. 신고자인 윤 씨와 그의 아들인 시현 군이 강변 공원에서 함께 운동하던 중, 한 아동이 옷을 입은 채 강 안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아동을끌어당겨물에 빠질 뻔한 것을 막고는 112로 신고했던 것.그 아동은 다름 아닌 구미경찰이찾던 지적장애 실종 아동이었다. 출동한 경찰관은 아동을 구조한 윤건융·윤시현 부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실종 아동을인계받아 무사히 어머니의 품에 안겼다. 구미경찰은 소중한 인명을 구한 시민 부자(父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수여해 포상할 예정이다. 김동욱구미경찰서장은 “시민의 예리한 눈썰미와 용감한 시민의식이 자칫위험에 처할 뻔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로서, 시민의 인명구호에 깊이 감사드리고 구미경찰 또한 국민에 책임을 다하는 경찰로서 시민안전 확보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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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아파트 주차장서 차량 4대 들이받은 음주운전 50대 입건
- 사진=연합뉴스 [구미=서창국 기자] 경북 구미경찰서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A(50대)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4분께 구미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몰아 주차된 다른 차량 4대를 들이받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0.03% 이상∼0.08% 미만) 수준의 상태였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주차를 시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귀가 조처했으며 추후 출석시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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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최우수 획득
-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혈액투석 관련 의료서비스에 대한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혈액투석을 실시하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으로는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여부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 총 8개 지표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칼슘X인 충족률 등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참여한 의료기관 전체평균 82.4점(종별평균 85.6점) 보다 높은 95.8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뿐만아니라 높은 점수로 상위 10% 우수기관에 해당돼 가산 지급 기관으로도 선정됐다. 민경대 병원장은 “전 교직원이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혈액투석 환자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으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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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최우수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