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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51%·정권유지 39%…이재명 36%·김문수 9%[한국갤럽]
- 사진=연합뉴스 [정치부=정윤순 기자]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정권 교체' 요구가 '정권 유지'보다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39%,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1%로 나타났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40%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와 같은 수치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6%로 가장 높았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9%로 뒤를 이었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4%, 오세훈 서울시장 4%, 홍준표 대구시장 3%,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1%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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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51%·정권유지 39%…이재명 36%·김문수 9%[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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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농업물류실증센터 준공
- 사진=연합뉴스 [안동=천병기 기자] 경북 안동시 풍산읍에 농산물 유통 디지털화를 목표로 한 농업물류실증센터가 21일 문을 열었다. 경북도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2022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돼 265억원을 들여 지상 1층 1천600㎡ 규모로 연구동과 실험동을 건립했다. 실증센터는 신선 농산물의 온라인 주문부터 물품 포장, 배송, 반품, 재고관리를 총괄하는 통합물류관리 서비스인 주문처리 시스템 구축과 실증 시험을 진행한다. 연구원은 로봇, 감지, 자율주행, 5세대 통신 기술을 활용해 사과, 배, 복숭아, 참외 등 다양한 농산물의 자동 선별, 포장, 물류 최적화를 연구한다. 단일 품목 중심으로 운영해 온 기존 산지유통센터(APC)에서 벗어나 다품종 농산물을 작업할 수 있도록 해 유통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도는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 비용 절감, APC 가동률 향상, 운영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구봉 로봇융합연구원 원장대행은 "기존 농업로봇 분야 연구뿐만 아니라 농업 물류·유통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지속해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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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홈플러스 회계심사 착수
- 사진=연합뉴스 [경제부=최동석 기자]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할인행사를 이어가며 정상화를 위해 애쓰는 가운데 일부 식품업체의 납품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우유는 홈플러스에 납품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기업회생과 관련 MBK파트너스 검사에 이어 홈플러스 회계심사에도 착수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회계처리기준 위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홈플러스 회계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재무제표상 자산, 부채 등 평가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들여다볼 것"이라며 "불공정거래는 홈플러스 채권 발행과 관련해 홈플러스를 포함해 대주주 등 사태 관계자 모두를 대상으로 전방위로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홈플러스 사태 조기 해결과 의혹 규명을 위해 이달 19일 함용일 자본시장 부원장 산하에 '홈플러스 사태 대응 TF'를 설치했다. TF는 불공정거래 조사, 검사, 회계감리, 금융안정지원 등 4개반으로 운영된다. 금감원은 지난 13일 홈플러스 기업어음(CP) 발행사인 신영증권[001720]과 신용평가사 2개에 대해 검사에 착수했고, 19일에는 MBK파트너스 검사와 불공정거래 조사에도 착수했다. 금감원은 "홈플러스 대금 지급 결제 동향과 회생절차 진행 과정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안정화 조치를 취해나가는 한편, 신속히 조사·검사·회계심사 등을 진행해 관련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고 위법 행위는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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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 야간관광명소 '서문·칠성 야시장' 21일 개장
- 사진=연합뉴스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대구 대표 야간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서문·칠성 야시장 2곳이 동절기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1일 문을 연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문·칠성 야시장 2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식품 매대 38곳(서문 야시장 30곳·칠성 야시장 8곳)에서 판매하는 버터 꽃게구이, 스테이크 새우 꼬치, 부대라면 등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칠성 야시장에 들어서는 식품 매대 가운데는 외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글로벌 매대 1곳도 포함돼 관광객 등이 케밥과 튀르키예 아이스크림을 구매할 수 있다. 개장을 기념해 야시장 2곳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축하공연과 마술쇼, LED 풍선 만들기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열린다. 개장 기간 버스킹 공연, 서문 가요제, 칠성 야맥축제 등 시즌별로 기획한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서문 야시장은 오는 12월 말까지 주 3일(금·토·일), 칠성 야시장은 11월 중순까지 주 5일(월·목·금·토·일) 각각 운영한다. 서문·칠성 야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야간관광명소인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작년 한 해 2곳을 찾은 방문객 수는 12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시 등은 올해 개장을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새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3개월 동안 야외무대 정비, 노후 전선 철거, 디자인 조명 설치 등 환경 정비·개선을 실시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서문·칠성 야시장이 전국 대표 야시장으로서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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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 야간관광명소 '서문·칠성 야시장' 2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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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경북 구미동물보호센터 ‘학대’ 고발 (3.14.)」 보도 관련
-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시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경북 구미동물보호센터 ‘학대’고발” 보도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보도내용】 구미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시민들이 구조한 개가 영양실조 상태로 죽는 일 발생 ▸몸에 지방과 근육이 제로였어요 ▸구조해 보냈더니 굶어 죽은 강아지 ○ 먼저 그간의 경과를 설명드립니다. ???? 반려동물구조협회대표(최승훈)는 방송을 통해 ‘구미시동물보호센터가 구조한 개를 보호하지 않아 굶어죽었다’고 문제제기 - 구미시동물보호센터(애니멀케어센터)는 지난 2025년 3월 4일 반려동물구조협회로부터 낙동강 주변에서 포획된 유기견을 인계 받아 입소 조치하였습니다. - 입소 다음날인 3월 5일, 동물보호센터 운영지침 제11조(센터 입소절차)에 따라 해당 유기견의 건강상태를 확인 및 3대 키트 검사 시도하였으나, 입질 등 경계심과 공격성이 강하여 실시하지 못한 바 있습니다. - 그리고 동 센터에서는 촉탁수의사가 진료 차 3월 5일 방문하였고개선충이 의심된다는 소견에 따라 격리 조치 후, 물과 사료를 공급, 경과를 지켜보며(이러한 조치는 cctv로 확인가능) 보호조치 하였습니다. * 촉탁 수의사 : 정부 기관이나 공공 단체에서 임시로 가축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병을 진찰하고 치료하는 의사 ** 개선충 : 옴진드깃과의 기생충 -3월 13일 동물병원 x-ray결과상 직장 속 대변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주장하는 굶겨 죽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드립니다. *동물병원 x-ray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직접 의뢰하여 확인한 사실임 ???? 한편 반려동물구조협회는 해당 개를 진료한 병원 수의사의 소견을 인용하여 “지방과 근육이 제로(0)인 상태로 껍질만 남은 상태로 발견됐고 심부전도 있었고 거의 모든 내부에 있는 장기들이 망가진 상태였다고 말씀하셨고요”라고 주장 - 구미시동물보호센터에서는 해당 개를 진료(25.3.13.)한 기록을 바탕으로 구미시수의사회 자문을 받은 결과 ①‘심부전이 아닌 신부전으로 구조 당시부터 만성신부전으로 인한 통증과포획, 이동, 사육환경 변화 등의 극심한 스트레스가 지병인 신부전을 더욱 악화시켜 사망에 이르렀을 것이다’라는 의견과, ②‘혈액검사상 콩팥(신장)의 수치가 올라가 있는 신부전을 확인하였으며, 진료한 동물병원의 x-ray 자료를 확인 한 결과 심장 등 다른 장기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확인한 바, 반려동물구조협회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과 다름. * 심부전 - 심장의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 ** 신부전 -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배출하는 신장의 기능에 장애가 있는 상태 ○ 이상과 같이 구미시동물보호센터에서는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센터운영지침에 근거하여 동물의 구조, 보호 및 관리업무를 규정에 따라 추진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해당 개를 굶기거나 학대한 사실이 없으며, 촉탁수의사의 의견과 진료를 종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였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 구미시동물보호센터는 앞으로도 유기동물의 구조와 보호, 관리에철저히 임하여 반려인들이 걱정 없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반려동물 문화공원(95.9억 원)을 2026년까지조성하고, ‘펫캉스', '동락으로 오시개' 와 같은 다양한 반려가족 축제를 개최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아 가겠습니다. * 반려동물 문화공원(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실내∙외 놀이터, 유기동물입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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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경북 구미동물보호센터 ‘학대’ 고발 (3.14.)」 보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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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 [구미=서창국 기자]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19일 오전 8시 신당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구미경찰서 교통과장 송윤용,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남성관,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 강수철,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 원칙(서다,보다,걷다)과 함께 홍보물(필기도구)를 배부했으며,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한 승·하차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교 앞 불법 주·정차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동욱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과 함께 스쿨존에서 사고를 유발하는 중요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한 단속을 병행하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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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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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의원, 장애인 게임 접근성 개선 위한 연구개발비 세제 지원법 발의
- [구미=이광희 기자] “장애인 게임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포용적인 게임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비(R&D)에도 세제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여러 산업의 연구개발비용에 대해 다양한 세제 혜택을 지원하고 있지만,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개발비에는 그러한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기관을 중심으로 게임 접근성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나, 장애인의 게임 이용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민간 연구와 기술 개발 투자는 여전히 부족한 형편이다. 특히 장애인 맞춤형 게임 조종 장치, 자막 및 화면 해설 기술, 색약 지원 기술 등의 연구 개발이 미흡해, 장애인이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았다. 강 의원은 지난해 8월 <장애인 게임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액 공제 필요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맞춤형 게임 기술 개발과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강명구 의원은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모두가 동등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할 문화이자 소통의 공간”이라며 “장애를 이유로 그 기회를 제한받아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포용적인 게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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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의원, 장애인 게임 접근성 개선 위한 연구개발비 세제 지원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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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부대 이전지 주민 공감설명회 개최
- [군위=정근수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대구 군부대 이전지가 확정된 이후에도 군민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군위군은 군민들과의 꾸준한 대화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군부대 이전지인 삼국유사면과 우보면을 방문하여 군부대 이전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열린 대화를 나누었다. 이러한 소통의 자리는 지역 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군부대 이전 사업에 대해 이전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설명하여 신뢰를 얻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우려했던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있었으며, 삼국유사면 주민들의 과학화 친환경 종합훈련장 소음과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에 대해 군위군은 훈련장의 소음 대책과 토양 및 수질 오염 방지 대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불안감을 크게 해소했다. 또한, 군위군은 대구 군부대 이전을 계기로 동부 지역의 발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군부대 이전으로 인한 수용 지역 주민들의 이주단지 조성은 대구시와 협의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이주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선정된 것은 군민들의 단합된 힘 덕분이다. 특히, 우보면과 삼국유사면 주민들의 큰 결단과 동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군부대 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군위군은 대구시와 국방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군부대 이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군위군의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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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부대 이전지 주민 공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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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
- [군위=최재영 기자]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연합회장 박용덕)는 지난 19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부위원장, 간사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참석자 소개 △2025년 주요 운영계획 보고 △임원 선출 △운영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읍면 위원회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한편,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지역현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덕 연합회장(소보면)과 최영택 사무국장(군위읍)이 연임하였으며 사공정한 남성 부회장(효령면)과 홍애신 여성 부회장(부계면)이 선출되며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 간다. 김진열 군수는 축하 인사를 통해 “군부대 유치에 한마음으로 뭉쳐 끝까지 힘을 모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박용덕 연합회장은 “앞으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발전과변화에 앞장서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연합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위군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총 8개의 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16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로 이뤄져 있다. 앞으로 군위군에서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활성화라는 목표 수립을 위해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 지원, △읍면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자치사업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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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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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
-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관내 테니스장 3개소에서「제15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5개부(△개나리, △국화, △지역신인, △전국신인, △세미오픈)로 진행되며 전국 550여개팀 1,4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각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 및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각 부별 예선 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각 부 우승자에게는 상금 120만원 및 상패, 그 밖에 준우승과 3위에게도 각각 상금, 상패가 전달되며 공동 8강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구미시는 매년 15개에 달하는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왔다. 3월 테니스 대회를 시작으로 대회 기간 동안 단기 생활인구 증가로 인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를 찾아주신 선수 및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대회 기간 동안 금오산을 비롯해 지산샛강생태공원 등 여러 관광지를 즐겨주시고, 오는 5월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구미를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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