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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 접수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하반기 수확철을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오는 5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영주시가 필리핀·라오스 등 해외 지방정부와 체결한 농업 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과 영주시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이 E-8 단기취업비자(5개월 또는 8개월)를 발급받아 농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단기 근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연중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접수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신청은 8월부터 12월 초까지 이어지는 수확철에 필요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농지 면적, 작업량, 재배 작목 등을 기준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결과를 바탕으로 법무부에 도입의향서를 제출하고, 6월 중 심사를 거쳐 하반기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빠르면 7월 말부터 근로자 배치가 가능하다.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농가는 적정한 숙소와 식사를 제공해야 하며, 산재보험 또는 농업인안전보험(산재형)에 반드시 가입해 근로환경과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안정적인 농촌 일손 확보와 해외 교류도시 주민·결혼이민자 가족과의 상생 구조 마련에 큰 의미가 있다”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만큼 올 하반기에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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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수서원 고문서 일괄’, ‘영주 제민루 고문서 일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지난 17일 △‘영주 소수서원 고문서 일괄’ 82점, △‘영주 제민루 고문서 일괄’ 2점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소수서원 고문서는 한국 서원사의 핵심적 내용을 담은 종합기록물로, 소수서원의 위상과 상징성을 반영한 역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특히, 이번 문화재 지정은 소수서원이 간직한 사료적 중요성과 학술적 의의가 공적으로 인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해당 고문서에는 초기 소수서원의 임원 조직 체계와 입원 자격, 교육 형태 및 운영 방식 등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특히 제향 자료인 ‘도동곡’은 제향자 안향과 관련된 가사가 담긴 유일한 사례로 주목되며, 서원을 방문한 인물을 기록한 ‘심원록’, 서원 전반의 역사를 담은 ‘잡록’ 등도 포함되어 있어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크다. 제민루는 15세기 초반 설립된 지방 공립 의료기관으로, 16세기 중엽까지 향소, 학교, 의원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한 공간이었다. 조선시대 지방 의료 시설과 관련된 고문서가 매우 드문 상황에서, 제민루 고문서는 의료 행정의 실태를 보여주는 희소한 자료로 인정받았다. 지정된 고문서인 ‘의국노비안’은 제민루에 소속된 노비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의원잡물질’에는 의료기기, 운영 문서, 소장 의학서적 등의 내역이 포함되어 있어 당시 지역 의료기관의 실체와 운영 환경을 조명하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올해에만 ‘부석사 조사당 목조의상대사좌상’, ‘영주 소수서원 고문서 일괄’, ‘영주 제민루 고문서 일괄’ 등 3건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영주시의 문화적 위상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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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최종 선정
[영주=정근수 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저출산·고령화·핵개인화 등 사회 변동으로 인해 다양한 가족 유형이 등장함에 따라, 가족 간 정서적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한 홍보형 기획 프로그램 ‘우리 소백_우리가족 소소한 행복 백가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한 일일 체험활동, 참여형 메시지월 등 ‘가족의 행복’을 테마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재단은 6월부터 자녀와 부모, 부부,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형태를 대상으로 총 4개 분야(미술, 사진, 문학, 음악)의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토요 팝아트 ▲백 투 더 신혼일기 등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가족 관계 개선과 가족의 의미 재발견을 통해 낮은 가족 관계 만족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재단 문화예술팀(054-630-8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지역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지역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서 기쁘다. 본 사업뿐 아니라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가족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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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잠정 연기
[영주=천병기 기자] 영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7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추진할 예정이었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영주시는 시민들이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며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무료로 배부해 왔으며, 이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그러나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해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상태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행사를 잠정적으로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무심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최근 이어지고 있는 산불 상황이 조속히 소강상태에 접어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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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영주=천병기 기자] 영주시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2025년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은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서 겪는 법적·제도적·규제적 애로 사항을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경영, 세무·회계, 인사·노무, 사상·법률 등 4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기업경영 전략 수립부터 재무 관리, 노동 관계 법률 자문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영 애로 상담은 연중 상시 접수로 진행되며, 영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상공회의소(054-632-8830) 및 기업지원실(054-639-6124)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중소기업은 경영 애로가 발생해도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데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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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해 야생멧돼지 기피제 살포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1일 (사)푸른환경보존협회 영주시지부와 협력해 ASF 발생 지역과 인접한 평은면 일대에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ASF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통제해 지역 내 양돈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이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지속적인 ASF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경계 지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야생 멧돼지 서식지 및 농가 주변을 중심으로 기피제를 집중 살포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ASF는 치명적인 가축 전염병으로, 야생 멧돼지를 통한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기피제 살포를 통해 멧돼지의 이동을 제한하고, 지역 내 ASF 발생 예방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멧돼지 출몰 및 피해신고 대응하는 등 다각적인 ASF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야생 멧돼지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사 농가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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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 접수
-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하반기 수확철을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오는 5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영주시가 필리핀·라오스 등 해외 지방정부와 체결한 농업 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과 영주시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이 E-8 단기취업비자(5개월 또는 8개월)를 발급받아 농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단기 근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연중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접수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신청은 8월부터 12월 초까지 이어지는 수확철에 필요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농지 면적, 작업량, 재배 작목 등을 기준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결과를 바탕으로 법무부에 도입의향서를 제출하고, 6월 중 심사를 거쳐 하반기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빠르면 7월 말부터 근로자 배치가 가능하다.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농가는 적정한 숙소와 식사를 제공해야 하며, 산재보험 또는 농업인안전보험(산재형)에 반드시 가입해 근로환경과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안정적인 농촌 일손 확보와 해외 교류도시 주민·결혼이민자 가족과의 상생 구조 마련에 큰 의미가 있다”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만큼 올 하반기에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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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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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수서원 고문서 일괄’, ‘영주 제민루 고문서 일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지난 17일 △‘영주 소수서원 고문서 일괄’ 82점, △‘영주 제민루 고문서 일괄’ 2점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소수서원 고문서는 한국 서원사의 핵심적 내용을 담은 종합기록물로, 소수서원의 위상과 상징성을 반영한 역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특히, 이번 문화재 지정은 소수서원이 간직한 사료적 중요성과 학술적 의의가 공적으로 인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해당 고문서에는 초기 소수서원의 임원 조직 체계와 입원 자격, 교육 형태 및 운영 방식 등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특히 제향 자료인 ‘도동곡’은 제향자 안향과 관련된 가사가 담긴 유일한 사례로 주목되며, 서원을 방문한 인물을 기록한 ‘심원록’, 서원 전반의 역사를 담은 ‘잡록’ 등도 포함되어 있어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크다. 제민루는 15세기 초반 설립된 지방 공립 의료기관으로, 16세기 중엽까지 향소, 학교, 의원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한 공간이었다. 조선시대 지방 의료 시설과 관련된 고문서가 매우 드문 상황에서, 제민루 고문서는 의료 행정의 실태를 보여주는 희소한 자료로 인정받았다. 지정된 고문서인 ‘의국노비안’은 제민루에 소속된 노비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의원잡물질’에는 의료기기, 운영 문서, 소장 의학서적 등의 내역이 포함되어 있어 당시 지역 의료기관의 실체와 운영 환경을 조명하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올해에만 ‘부석사 조사당 목조의상대사좌상’, ‘영주 소수서원 고문서 일괄’, ‘영주 제민루 고문서 일괄’ 등 3건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영주시의 문화적 위상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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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수서원 고문서 일괄’, ‘영주 제민루 고문서 일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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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최종 선정
- [영주=정근수 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저출산·고령화·핵개인화 등 사회 변동으로 인해 다양한 가족 유형이 등장함에 따라, 가족 간 정서적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한 홍보형 기획 프로그램 ‘우리 소백_우리가족 소소한 행복 백가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한 일일 체험활동, 참여형 메시지월 등 ‘가족의 행복’을 테마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재단은 6월부터 자녀와 부모, 부부,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형태를 대상으로 총 4개 분야(미술, 사진, 문학, 음악)의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토요 팝아트 ▲백 투 더 신혼일기 등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가족 관계 개선과 가족의 의미 재발견을 통해 낮은 가족 관계 만족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재단 문화예술팀(054-630-8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지역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지역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서 기쁘다. 본 사업뿐 아니라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가족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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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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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잠정 연기
- [영주=천병기 기자] 영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7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추진할 예정이었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영주시는 시민들이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며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무료로 배부해 왔으며, 이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그러나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해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상태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행사를 잠정적으로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무심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최근 이어지고 있는 산불 상황이 조속히 소강상태에 접어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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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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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영주=천병기 기자] 영주시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2025년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은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서 겪는 법적·제도적·규제적 애로 사항을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경영, 세무·회계, 인사·노무, 사상·법률 등 4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기업경영 전략 수립부터 재무 관리, 노동 관계 법률 자문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영 애로 상담은 연중 상시 접수로 진행되며, 영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상공회의소(054-632-8830) 및 기업지원실(054-639-6124)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중소기업은 경영 애로가 발생해도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데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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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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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해 야생멧돼지 기피제 살포
-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1일 (사)푸른환경보존협회 영주시지부와 협력해 ASF 발생 지역과 인접한 평은면 일대에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ASF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통제해 지역 내 양돈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이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지속적인 ASF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경계 지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야생 멧돼지 서식지 및 농가 주변을 중심으로 기피제를 집중 살포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ASF는 치명적인 가축 전염병으로, 야생 멧돼지를 통한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기피제 살포를 통해 멧돼지의 이동을 제한하고, 지역 내 ASF 발생 예방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멧돼지 출몰 및 피해신고 대응하는 등 다각적인 ASF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야생 멧돼지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사 농가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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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해 야생멧돼지 기피제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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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2025년 선비문화 관광 활성화 본격 추진
- [영주=천병기 기자]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문화 테마파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설 공연 및 이벤트 확대, 표적 시장별 홍보마케팅 강화,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선비세상은 ‘K-문화 테마파크’, 선비촌은 ‘민속역사 테마파크’,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은 ‘문화·교육 테마파크’로 각각의 테마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자산을 활용한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수익 증대를 도모한다. 또한, 표적시장 및 서비스 유형별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구축 ▲연계 협력 운영 확대 ▲전문성 강화 ▲운영 및 시설 환경 개선 등 네 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차별화된 콘텐츠 구축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특성을 반영해 선비 정신문화, 교육과 체험, 현대적 선비 이미지를 결합한 공통 콘텐츠(브랜드·캐릭터 등)를 개발하고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선비촌에서 진행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안빈낙도(새로보기·음미하기·유람하기 등)’ 체험 콘텐츠 프로그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비세상에서는 한옥·한복·한식·한지·한글·한음악 6개촌의 신규 콘텐츠를 개편하고 한식촌(쿠킹클래스), 한복촌(한복천 공예 및 한복대여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MZ세대를 위한 핫플레이스 조성, 고객 참여형 이머시브 콘텐츠 도입등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이벤트 기획을 통해 선비세상을 더욱 매력적인 체험형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연계 협력 운영 확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근 지역 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클래스 및 테마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 친화 환경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이에 따라 선비열차를 한국선비문화수련원과 선비촌까지 순회 운행하고, 야간 경관을 조성해 관광객 유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대학, 문화예술단체, 관광단체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소수서원, 부석사 등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등 지역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전문성 강화 관광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휴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선비촌 죽계루 광장과 선비세상 선비마당 등에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체험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역 전문가 모집도 완료했다. 아울러, 지역 내 전문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홍보 크리에이터를 선발·지원해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 및 시설 환경 개선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운영 및 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관광객 유입과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영주시 안빈낙도 유니크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선비촌 내 노후화된 고택을 재정비하고, 숙박·체험시설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방문객들에게 전통적 가치와 품격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비촌과 선비세상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설 개선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장애인, 고령자 등 모든 관광객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 틈새시장 공략과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한다. 또한, 타운형 관광상품 개발, 3개 시설 통합이용권 운영, 통합 예약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선비촌과 선비세상을 관광 명소화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을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이 영주의 랜드마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콘첸츠를 제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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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2025년 선비문화 관광 활성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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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화이트데이 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 인기!
-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지난 15일 ‘화이트데이 하트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은 만 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신청이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아이들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비는 체험관 관람료를 포함한 5천 원으로 운영돼, 합리적인 비용으로 체험과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체험에 참여한 K군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서 좋았고, 만든 케이크는 부모님께 선물할 계획”이라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 일정과 세부 내용은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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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화이트데이 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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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디저트융합지도사 자격과정 교육생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영주농업기술센터 내 농식품가공교육장에서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디저트 기본이론, 식품위생 관리 등의 이론 강의와 함께, 제과 실습(기본 과정, 지역 특산물 활용 과정)이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누리집 농업교육/교육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디저트 제조 기술을 습득해서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054-639-7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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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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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 참여동아리 공모
-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17일부터 4월 1일까지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9개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문화·예술, 취미·여가, 지역발전 연구 등의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단순 친목 도모 및 정치·영리·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나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적극성, 실현 가능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1차 심사를 진행한 후, 영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9개 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각 9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3월 17일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ryujieun7@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54-639-6153)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시 청년들이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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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 참여동아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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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 접수
-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하반기 수확철을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오는 5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영주시가 필리핀·라오스 등 해외 지방정부와 체결한 농업 분야 인적교류 협약(MOU)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과 영주시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이 E-8 단기취업비자(5개월 또는 8개월)를 발급받아 농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단기 근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연중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접수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신청은 8월부터 12월 초까지 이어지는 수확철에 필요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는 농지 면적, 작업량, 재배 작목 등을 기준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결과를 바탕으로 법무부에 도입의향서를 제출하고, 6월 중 심사를 거쳐 하반기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빠르면 7월 말부터 근로자 배치가 가능하다.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농가는 적정한 숙소와 식사를 제공해야 하며, 산재보험 또는 농업인안전보험(산재형)에 반드시 가입해 근로환경과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안정적인 농촌 일손 확보와 해외 교류도시 주민·결혼이민자 가족과의 상생 구조 마련에 큰 의미가 있다”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만큼 올 하반기에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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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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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수서원 고문서 일괄’, ‘영주 제민루 고문서 일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지난 17일 △‘영주 소수서원 고문서 일괄’ 82점, △‘영주 제민루 고문서 일괄’ 2점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소수서원 고문서는 한국 서원사의 핵심적 내용을 담은 종합기록물로, 소수서원의 위상과 상징성을 반영한 역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특히, 이번 문화재 지정은 소수서원이 간직한 사료적 중요성과 학술적 의의가 공적으로 인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해당 고문서에는 초기 소수서원의 임원 조직 체계와 입원 자격, 교육 형태 및 운영 방식 등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특히 제향 자료인 ‘도동곡’은 제향자 안향과 관련된 가사가 담긴 유일한 사례로 주목되며, 서원을 방문한 인물을 기록한 ‘심원록’, 서원 전반의 역사를 담은 ‘잡록’ 등도 포함되어 있어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크다. 제민루는 15세기 초반 설립된 지방 공립 의료기관으로, 16세기 중엽까지 향소, 학교, 의원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한 공간이었다. 조선시대 지방 의료 시설과 관련된 고문서가 매우 드문 상황에서, 제민루 고문서는 의료 행정의 실태를 보여주는 희소한 자료로 인정받았다. 지정된 고문서인 ‘의국노비안’은 제민루에 소속된 노비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의원잡물질’에는 의료기기, 운영 문서, 소장 의학서적 등의 내역이 포함되어 있어 당시 지역 의료기관의 실체와 운영 환경을 조명하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올해에만 ‘부석사 조사당 목조의상대사좌상’, ‘영주 소수서원 고문서 일괄’, ‘영주 제민루 고문서 일괄’ 등 3건이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영주시의 문화적 위상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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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수서원 고문서 일괄’, ‘영주 제민루 고문서 일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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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최종 선정
- [영주=정근수 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저출산·고령화·핵개인화 등 사회 변동으로 인해 다양한 가족 유형이 등장함에 따라, 가족 간 정서적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소백산 철쭉제와 연계한 홍보형 기획 프로그램 ‘우리 소백_우리가족 소소한 행복 백가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한 일일 체험활동, 참여형 메시지월 등 ‘가족의 행복’을 테마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재단은 6월부터 자녀와 부모, 부부,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형태를 대상으로 총 4개 분야(미술, 사진, 문학, 음악)의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토요 팝아트 ▲백 투 더 신혼일기 등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가족 관계 개선과 가족의 의미 재발견을 통해 낮은 가족 관계 만족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재단 문화예술팀(054-630-8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지역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재훈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지역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서 기쁘다. 본 사업뿐 아니라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가족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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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 운영기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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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잠정 연기
- [영주=천병기 기자] 영주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7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추진할 예정이었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영주시는 시민들이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며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무료로 배부해 왔으며, 이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그러나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해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상태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행사를 잠정적으로 연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무심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최근 이어지고 있는 산불 상황이 조속히 소강상태에 접어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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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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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영주=천병기 기자] 영주시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2025년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은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서 겪는 법적·제도적·규제적 애로 사항을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경영, 세무·회계, 인사·노무, 사상·법률 등 4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기업경영 전략 수립부터 재무 관리, 노동 관계 법률 자문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영 애로 상담은 연중 상시 접수로 진행되며, 영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상공회의소(054-632-8830) 및 기업지원실(054-639-6124)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중소기업은 경영 애로가 발생해도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데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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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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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해 야생멧돼지 기피제 살포
-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1일 (사)푸른환경보존협회 영주시지부와 협력해 ASF 발생 지역과 인접한 평은면 일대에서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ASF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 멧돼지의 이동을 통제해 지역 내 양돈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이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지속적인 ASF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경계 지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야생 멧돼지 서식지 및 농가 주변을 중심으로 기피제를 집중 살포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ASF는 치명적인 가축 전염병으로, 야생 멧돼지를 통한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기피제 살포를 통해 멧돼지의 이동을 제한하고, 지역 내 ASF 발생 예방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멧돼지 출몰 및 피해신고 대응하는 등 다각적인 ASF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야생 멧돼지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사 농가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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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해 야생멧돼지 기피제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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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2025년 선비문화 관광 활성화 본격 추진
- [영주=천병기 기자]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문화 테마파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상설 공연 및 이벤트 확대, 표적 시장별 홍보마케팅 강화,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선비세상은 ‘K-문화 테마파크’, 선비촌은 ‘민속역사 테마파크’,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은 ‘문화·교육 테마파크’로 각각의 테마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자산을 활용한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수익 증대를 도모한다. 또한, 표적시장 및 서비스 유형별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구축 ▲연계 협력 운영 확대 ▲전문성 강화 ▲운영 및 시설 환경 개선 등 네 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차별화된 콘텐츠 구축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의 특성을 반영해 선비 정신문화, 교육과 체험, 현대적 선비 이미지를 결합한 공통 콘텐츠(브랜드·캐릭터 등)를 개발하고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선비촌에서 진행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안빈낙도(새로보기·음미하기·유람하기 등)’ 체험 콘텐츠 프로그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보다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비세상에서는 한옥·한복·한식·한지·한글·한음악 6개촌의 신규 콘텐츠를 개편하고 한식촌(쿠킹클래스), 한복촌(한복천 공예 및 한복대여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MZ세대를 위한 핫플레이스 조성, 고객 참여형 이머시브 콘텐츠 도입등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이벤트 기획을 통해 선비세상을 더욱 매력적인 체험형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연계 협력 운영 확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근 지역 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클래스 및 테마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 친화 환경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이에 따라 선비열차를 한국선비문화수련원과 선비촌까지 순회 운행하고, 야간 경관을 조성해 관광객 유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대학, 문화예술단체, 관광단체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소수서원, 부석사 등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등 지역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전문성 강화 관광 콘텐츠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추진하여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휴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선비촌 죽계루 광장과 선비세상 선비마당 등에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체험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역 전문가 모집도 완료했다. 아울러, 지역 내 전문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홍보 크리에이터를 선발·지원해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운영 및 시설 환경 개선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운영 및 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관광객 유입과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영주시 안빈낙도 유니크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선비촌 내 노후화된 고택을 재정비하고, 숙박·체험시설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방문객들에게 전통적 가치와 품격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비촌과 선비세상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설 개선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장애인, 고령자 등 모든 관광객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 틈새시장 공략과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한다. 또한, 타운형 관광상품 개발, 3개 시설 통합이용권 운영, 통합 예약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선비촌과 선비세상을 관광 명소화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을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이 영주의 랜드마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콘첸츠를 제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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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2025년 선비문화 관광 활성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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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화이트데이 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 인기!
-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지난 15일 ‘화이트데이 하트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은 만 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신청이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아이들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비는 체험관 관람료를 포함한 5천 원으로 운영돼, 합리적인 비용으로 체험과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체험에 참여한 K군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서 좋았고, 만든 케이크는 부모님께 선물할 계획”이라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 일정과 세부 내용은 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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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화이트데이 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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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디저트융합지도사 자격과정 교육생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영주농업기술센터 내 농식품가공교육장에서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디저트 기본이론, 식품위생 관리 등의 이론 강의와 함께, 제과 실습(기본 과정, 지역 특산물 활용 과정)이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누리집 농업교육/교육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디저트 제조 기술을 습득해서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도과 생활기술팀(054-639-73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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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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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 참여동아리 공모
- [영주=정근수 기자] 영주시는 17일부터 4월 1일까지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9개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문화·예술, 취미·여가, 지역발전 연구 등의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단순 친목 도모 및 정치·영리·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나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적극성, 실현 가능성, 타당성 등을 고려해 1차 심사를 진행한 후, 영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9개 동아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각 9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3월 17일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ryujieun7@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054-639-6153)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시 청년들이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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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 참여동아리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