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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강영석 상주시장 취임 3주년 기 념 사
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정이 3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이제 1년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주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재선 시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지난 5년 동안 우리 후대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상주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가슴에 품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길에서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위한 동력을 역대 최고로 확보하였습니다. 중부내륙고속철도의 차질없는 추진, 기회발전특구, 상주 일반산업단지 준공과 분양, 1조 7천억 원의투자유치,교육발전특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국민안전체험관, 지역활력타운, 전국 최고의 스마트팜혁신밸리 운영 등의 많은 성과는 상주를 성장시키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성과들에 만족하지 않고 선과 면을 연결해우리가 가야 할 길을 향해 계속 나아 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계와 도전도 함께 마주했습니다. 대구 군부대 유치 도전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열망과 지지에 부응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이 아쉬운 경험도 결국 상주가 더 단단해지는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에게는 지방소멸이라는 지역의 정체성을파괴할 수 있는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땅에서 오랜 시간 함께 살아왔고,지방소멸이라는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하고저력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키워 온 희망의 불씨를 시민 여러분이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상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우리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호흡을 맞춰가면서 우리시의주요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국비 확보와 정책 연계를 극대화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만들어가야합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사람이 올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어야합니다. 낮은 단계의 지역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창의와 기술이집약된 첨단산업과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확보해야합니다.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청리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은 외부 환경에 흔들림 없이 일관성 있게 추진해 가면서,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 선정과 드론 개발자인력 양성의 성과를 바탕으로 드론산업을 육성해서 관련기업과 인력이 들어올 수 있는 도전을 해나가겠습니다. 상주 경제의 근간인 농업은 스마트팜혁신밸리와 이전하는경북농업기술원, 상주농업기술센터를 거점으로 스마트농업과 관련 기술을 확산시키고,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하여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인 청년들의 창농의 길을 크게 넓혀 나가겠습니다.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한 농산물 유통시설 건립은온라인 시장까지 확장을 염두해 두고 2027년 준공을목표로추진해 유통의 중심지 역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사람이 올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KTX 역사건립, 적십자 병원 신축등을 본격화하여 압축도시 전략을 실현하고, 통합신청사건립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기본계획 수립 중인 중부내륙고속화철도는 시내 통과구간이 교량화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있으며, 고속화철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등모든 분야에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도시재생사업,남산과 북천을 비롯한 도시 생태축 복원을 통해 도시 공간을 미래형으로 재구성해 나가겠습니다.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지역활력타운 조성, 청년임대 주택 건설,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사업, 외국인단기숙소 조성, 신혼부부 월세지원 등으로 정주인구를늘려가고, 세계모자축제, 만화도서관, e스포츠대회, 경천섬 일대 관광클러스터,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사업 등은 생활인구와 체류인구 확보로 이어질 것입니다. 조만간 공사가 진행될 문화예술회관까지 건립되면 상주 문화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고, 2027년 착공 목표인 공설추모공원까지 조성되면 생활인구도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공설추모공원은 최종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선정되지 못한 마을에도 약속한 지원을 하겠습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상주는 인재를 키우고, 인재는 상주를 키우는 선순환 구조로 고도화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주시의 책임을 강화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상주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첨단산업과 농업의 균형 발전, 일자리와 정주여건의 선순환, 품격 있는 문화·관광·복지·교육 도시로의 진화,존심애물의 정신이 긷든 지속 가능한 상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동료 공직자 여러분 우리가 함께 만든 성과의 토대 위에서 더 큰 도약의 길을 열어가야 합니다. 저는 어게인 경상의 꿈 상주를 위해 민선 8기 남은 과제를 흔들림 없이, 열정을 가지고도전하겠습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상주의 미래는 더 밝아질 것입니다. 상주는 더 이상 흔들리는 도시가 아닙니다. 중심을 잡고 우리가 갈 길을 꿋꿋하게 가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 만든 변화의 흐름을 중흥하는 미래 상주라는 더 크고 힘찬 물줄기로 반드시 이어갈 것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2025년 7월 1일 상주시장 강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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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자원재활용시설 불…"오염수 낙동강 유입 피해 없어"
사진=연합뉴스 [사회부=서창국 기자] 18일 오전 6시 37분께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촌리 한 자원재활용 시설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굴삭기 등 진화 장비 18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지금까지 폐기물 100t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진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불이 난 야적장은 인근 낙동강과 직선거리로 1㎞가량 떨어져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오염수 낙동강 유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진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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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상주=서창국 기자]상주시 공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건희)는 17일(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공성면 봉산리 소재 포도밭(김○○, 57세)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상주시 공성면 직원 및 평생학습원⸱농촌지원과 직원, 그리고공성상우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포도 순 작업 등을 도우며 진행됐다. 농가주는 “인건비 상승과 마을 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힘을 얻었다”며,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도와주신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건희공성면장은 “최근 농가 경영비 상승, 기후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가의 일손마저 부족하여 농촌현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공성면은 우리 지역 농가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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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운영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한승자)는 지난 25일 공성면 시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세탁봉사를 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이동세탁차량을이용하여 위생관리에 취약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불등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과정을 거쳐각 가정에 다시 배달해 드리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한승자 공성면 적십자봉사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의 상쾌한봄맞이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 취약계층을돕는 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건희공성면장은 “매년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주민들의복지 증진에 힘써주시는 공성면 적십자봉사회에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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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직장인 대상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운영
[상주=이해수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근성 및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내소가 힘든 직장인대상으로 운영하며, 2025년에는 상주우체국 집배원 및 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과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며 사전·사후 찾아가는 건강검진으로 건강변화를 확인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헬스케어는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바쁜 직장인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라며 “전문화된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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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5년 경상북도 및 상주시 사회조사 실시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6일(수)부터 30일(수)까지 관내 888개 표본 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상북도및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 및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을파악해 지역균형발전, 복지 시책 수립 등 행정정책의 기초자료로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1997년부터 매년 시행돼 올해로 29회를 맞이한다. 조사 기간은 15일간이며 경상북도 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된다.조사 항목은 공통 항목 11개 부문 42개 문항과 상주시 특성을 반영한일자리 창출, 노인복지 활성화 등 8개 문항을 포함해 총 5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상주시는 본 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10일(목) 조사요원 21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요령 및 조사 지침 교육을 완료하며, 이후 6월 27일까지 내용 검토 및 보완 과정을 거쳐 2025년 11월 최종 조사 결과를 확정․공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응답해 주신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안심하셔도 되고, 이번 사회조사가 상주시정책 수립을 위한 소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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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강영석 상주시장 취임 3주년 기 념 사
- 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정이 3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이제 1년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주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재선 시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지난 5년 동안 우리 후대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상주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가슴에 품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길에서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위한 동력을 역대 최고로 확보하였습니다. 중부내륙고속철도의 차질없는 추진, 기회발전특구, 상주 일반산업단지 준공과 분양, 1조 7천억 원의투자유치,교육발전특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국민안전체험관, 지역활력타운, 전국 최고의 스마트팜혁신밸리 운영 등의 많은 성과는 상주를 성장시키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성과들에 만족하지 않고 선과 면을 연결해우리가 가야 할 길을 향해 계속 나아 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계와 도전도 함께 마주했습니다. 대구 군부대 유치 도전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열망과 지지에 부응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이 아쉬운 경험도 결국 상주가 더 단단해지는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에게는 지방소멸이라는 지역의 정체성을파괴할 수 있는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땅에서 오랜 시간 함께 살아왔고,지방소멸이라는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하고저력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키워 온 희망의 불씨를 시민 여러분이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상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우리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호흡을 맞춰가면서 우리시의주요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국비 확보와 정책 연계를 극대화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만들어가야합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사람이 올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어야합니다. 낮은 단계의 지역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창의와 기술이집약된 첨단산업과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확보해야합니다.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청리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은 외부 환경에 흔들림 없이 일관성 있게 추진해 가면서,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 선정과 드론 개발자인력 양성의 성과를 바탕으로 드론산업을 육성해서 관련기업과 인력이 들어올 수 있는 도전을 해나가겠습니다. 상주 경제의 근간인 농업은 스마트팜혁신밸리와 이전하는경북농업기술원, 상주농업기술센터를 거점으로 스마트농업과 관련 기술을 확산시키고,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하여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인 청년들의 창농의 길을 크게 넓혀 나가겠습니다.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한 농산물 유통시설 건립은온라인 시장까지 확장을 염두해 두고 2027년 준공을목표로추진해 유통의 중심지 역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사람이 올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KTX 역사건립, 적십자 병원 신축등을 본격화하여 압축도시 전략을 실현하고, 통합신청사건립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기본계획 수립 중인 중부내륙고속화철도는 시내 통과구간이 교량화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있으며, 고속화철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등모든 분야에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도시재생사업,남산과 북천을 비롯한 도시 생태축 복원을 통해 도시 공간을 미래형으로 재구성해 나가겠습니다.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지역활력타운 조성, 청년임대 주택 건설,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사업, 외국인단기숙소 조성, 신혼부부 월세지원 등으로 정주인구를늘려가고, 세계모자축제, 만화도서관, e스포츠대회, 경천섬 일대 관광클러스터,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사업 등은 생활인구와 체류인구 확보로 이어질 것입니다. 조만간 공사가 진행될 문화예술회관까지 건립되면 상주 문화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고, 2027년 착공 목표인 공설추모공원까지 조성되면 생활인구도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공설추모공원은 최종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선정되지 못한 마을에도 약속한 지원을 하겠습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상주는 인재를 키우고, 인재는 상주를 키우는 선순환 구조로 고도화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주시의 책임을 강화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상주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첨단산업과 농업의 균형 발전, 일자리와 정주여건의 선순환, 품격 있는 문화·관광·복지·교육 도시로의 진화,존심애물의 정신이 긷든 지속 가능한 상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동료 공직자 여러분 우리가 함께 만든 성과의 토대 위에서 더 큰 도약의 길을 열어가야 합니다. 저는 어게인 경상의 꿈 상주를 위해 민선 8기 남은 과제를 흔들림 없이, 열정을 가지고도전하겠습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상주의 미래는 더 밝아질 것입니다. 상주는 더 이상 흔들리는 도시가 아닙니다. 중심을 잡고 우리가 갈 길을 꿋꿋하게 가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 만든 변화의 흐름을 중흥하는 미래 상주라는 더 크고 힘찬 물줄기로 반드시 이어갈 것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2025년 7월 1일 상주시장 강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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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자원재활용시설 불…"오염수 낙동강 유입 피해 없어"
- 사진=연합뉴스 [사회부=서창국 기자] 18일 오전 6시 37분께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촌리 한 자원재활용 시설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굴삭기 등 진화 장비 18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지금까지 폐기물 100t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진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불이 난 야적장은 인근 낙동강과 직선거리로 1㎞가량 떨어져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오염수 낙동강 유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진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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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자원재활용시설 불…"오염수 낙동강 유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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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 [상주=서창국 기자]상주시 공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건희)는 17일(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공성면 봉산리 소재 포도밭(김○○, 57세)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상주시 공성면 직원 및 평생학습원⸱농촌지원과 직원, 그리고공성상우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포도 순 작업 등을 도우며 진행됐다. 농가주는 “인건비 상승과 마을 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힘을 얻었다”며,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도와주신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건희공성면장은 “최근 농가 경영비 상승, 기후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가의 일손마저 부족하여 농촌현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공성면은 우리 지역 농가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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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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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운영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한승자)는 지난 25일 공성면 시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세탁봉사를 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이동세탁차량을이용하여 위생관리에 취약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불등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과정을 거쳐각 가정에 다시 배달해 드리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한승자 공성면 적십자봉사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의 상쾌한봄맞이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 취약계층을돕는 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건희공성면장은 “매년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주민들의복지 증진에 힘써주시는 공성면 적십자봉사회에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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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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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직장인 대상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운영
- [상주=이해수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근성 및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내소가 힘든 직장인대상으로 운영하며, 2025년에는 상주우체국 집배원 및 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과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며 사전·사후 찾아가는 건강검진으로 건강변화를 확인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헬스케어는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바쁜 직장인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라며 “전문화된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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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직장인 대상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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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5년 경상북도 및 상주시 사회조사 실시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6일(수)부터 30일(수)까지 관내 888개 표본 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상북도및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 및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을파악해 지역균형발전, 복지 시책 수립 등 행정정책의 기초자료로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1997년부터 매년 시행돼 올해로 29회를 맞이한다. 조사 기간은 15일간이며 경상북도 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된다.조사 항목은 공통 항목 11개 부문 42개 문항과 상주시 특성을 반영한일자리 창출, 노인복지 활성화 등 8개 문항을 포함해 총 5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상주시는 본 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10일(목) 조사요원 21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요령 및 조사 지침 교육을 완료하며, 이후 6월 27일까지 내용 검토 및 보완 과정을 거쳐 2025년 11월 최종 조사 결과를 확정․공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응답해 주신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안심하셔도 되고, 이번 사회조사가 상주시정책 수립을 위한 소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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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5년 경상북도 및 상주시 사회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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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맞춤형 데이터 분석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맞춤형 데이터 분석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기획예산실장 및 인구정책실, 새마을체육과, 투자경제과의 관련 팀장, 담당자 등 10여 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분석 결과를 보고 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시는 지난해 8월, 지역 내 1인 세대 주거 현황, 체육행사 영향 분석 및 인구이동과 소비패턴 분석을 주제로 데이터 분석 용역에 착수한 이후,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시‧군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상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향후 정책 개선 방향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병우 기획예산실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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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맞춤형 데이터 분석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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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대상‘소통하기 교육’본격 시행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4일 중동면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면 지역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중순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소통하기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가와 계절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소통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여 계절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과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네이버 파파고 앱을 통해 음성 및 1:1 대화, 이미지번역 등을 활용한 실시간 의사소통 연습 △구글 렌즈를 이용한 문서,제품 정보 등의 이미지 번역 실습 △시나리오 기반 실전 롤플레잉대화 연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농작업 지시, 안전 수칙 전달,식사 시간 안내 등 일상적인 대화를 직접 연습하며 현장의 생생함을반영했다. 하지만, 교육을 통해 한국어와 외국어 간 번역 정확도에 한계가 있다는점도 확인됐다. 참가자들이 번역기를 활용해 대화를 시도하더라도 말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점을 어려움으로꼽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기계 번역의 한계를 교육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의사소통 교육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있다.”라며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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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대상‘소통하기 교육’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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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원예농협 이한우 조합장
- 존경하는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원예농협 제10대 조합장 이한우입니다. 항상 애정 어린 관심과 농협사업의 동반자로서 상주원예농협을 이용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상주원예농협은 1988년 2월 10일 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조합원 223명, 출자금 3,869만원으로 출발하여 초대,2대,3대 조합장을 역임하신 故 황병목 조합장님께서 동문끌 허허벌판에 기적같이 조합이라는 깃발을 꽂으셨습니다. 신용사업은 2022년 1월말 기준 사업실적으로 예금 2,002억원, 대출 1,590억원으로 성장하였으며 경제사업 물량 취급은 2021년도 말 기준 비료, 농약, 일반자재, 유류 등 구매사업이 75억원, 곶감, 벌꿀 등의 매취사업과 수탁사업, 자체공판장 경매 등 판매사업이 535억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괄목할 만한 성장은 많은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임직원 및 조합원과 우리농협을 이용하여 주신 고객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는 조합장이 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원예농협 조합원 및 농협가족 여러분! 저는 여러분과 같은 농업인이자 농협직원으로서 조합원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며 살아왔습니다. 지금 우리 농업인의 현실은 개방의 파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감소, 늘어나는 농가 부채의 악순환으로 주름의 골이 깊어지고 있으며, 단 한 시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척박한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농협경영과 농촌경영을 함께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게 된 것은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라는 조합원들과 조합관내 농업인 및 고객 여러분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조합원님들, 지역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상생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상주원예농협인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조합원님들도 저를 믿고 많은 성원으로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상주원예농협 조합원 및 농협가족 여러분! 우리 농협도 무한경쟁 시대에 접하고 있습니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작목을 고품질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고부가가치를 추구해야 합니다. 공동으로 연구하고, 다함께 노력하여 상생의 농협을 만들 때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의 책무는 상주원예농협의 주인이신 조합원이 농가소득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일과 우리농협의 자산을 보호하고 성장 발전시키는 일입니다. 아울러 우리농협에 종사하는 모든 임직원들의 생활 터전인 이곳을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즐거운 직장으로 만드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진정성이 있는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체 조합원 입장에서 함께 잘살기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같이 고민하고 실천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조합장으로 상주원예농협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부가가치 창출과 농산물유통 개선을 통하여 모든 조합원님들께 더욱 많은 영농의 즐거움과 기쁨을 꼭 찾아 드리겠습니다. 우리 다 같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모범적인 최고의 상주원예농협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상주원예농협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 힘든 시기였음에도 불구하여 상주원예농협 조합원님들과 조합관내 농업인 및 지역민들이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셨기에 우리 상주원예농협은 한층 더 비상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자부심을 갖고 성장하여 조합 관내에서 지역 최고의 농협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거듭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끝으로 상주원예농협을 애용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풍년농사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상주원예농협 조합장 이 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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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원예농협 이한우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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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양묘용 비닐하우스로 봄꽃 조기 전시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지난해 처음으로 양묘용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운영한 결과, 성공적인 봄꽃 조기 전시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올해추가 설치를 추진하며, 더욱 효율적인 화훼 생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양묘용 비닐하우스 1동을 설치해 히야신스, 팬지, 크로커스등의 봄꽃을 조기 재배하고, 상주시청 주변·상산교·낙양교 등 도시 주요 가로공간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빠른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상주시가 전국적으로도 앞서가는 꽃 전시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올해는 추가적으로 양묘용 비닐하우스 1동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총2동을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절별 다양한 화훼류를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도심 내 경관 개선 사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조기 개화가필요한 꽃묘의 자체 생산 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고품질의 화훼를 자체 생산해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작년 처음 시도한 양묘용 비닐하우스를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봄꽃 조기 전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추가 설치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양묘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주 시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꽃 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상주시는 양묘용 비닐하우스를 적극 활용해 봄뿐만 아니라 여름·가을·겨울에도 사계절 꽃을 활용한 도시 미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생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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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양묘용 비닐하우스로 봄꽃 조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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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강영석 상주시장 취임 3주년 기 념 사
- 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정이 3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이제 1년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주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재선 시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지난 5년 동안 우리 후대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상주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가슴에 품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길에서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위한 동력을 역대 최고로 확보하였습니다. 중부내륙고속철도의 차질없는 추진, 기회발전특구, 상주 일반산업단지 준공과 분양, 1조 7천억 원의투자유치,교육발전특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국민안전체험관, 지역활력타운, 전국 최고의 스마트팜혁신밸리 운영 등의 많은 성과는 상주를 성장시키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성과들에 만족하지 않고 선과 면을 연결해우리가 가야 할 길을 향해 계속 나아 갈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계와 도전도 함께 마주했습니다. 대구 군부대 유치 도전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열망과 지지에 부응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이 아쉬운 경험도 결국 상주가 더 단단해지는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에게는 지방소멸이라는 지역의 정체성을파괴할 수 있는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땅에서 오랜 시간 함께 살아왔고,지방소멸이라는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하고저력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키워 온 희망의 불씨를 시민 여러분이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상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우리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호흡을 맞춰가면서 우리시의주요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국비 확보와 정책 연계를 극대화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만들어가야합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과제는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사람이 올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어야합니다. 낮은 단계의 지역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창의와 기술이집약된 첨단산업과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확보해야합니다.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청리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은 외부 환경에 흔들림 없이 일관성 있게 추진해 가면서,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 선정과 드론 개발자인력 양성의 성과를 바탕으로 드론산업을 육성해서 관련기업과 인력이 들어올 수 있는 도전을 해나가겠습니다. 상주 경제의 근간인 농업은 스마트팜혁신밸리와 이전하는경북농업기술원, 상주농업기술센터를 거점으로 스마트농업과 관련 기술을 확산시키고,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하여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인 청년들의 창농의 길을 크게 넓혀 나가겠습니다.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한 농산물 유통시설 건립은온라인 시장까지 확장을 염두해 두고 2027년 준공을목표로추진해 유통의 중심지 역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사람이 올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KTX 역사건립, 적십자 병원 신축등을 본격화하여 압축도시 전략을 실현하고, 통합신청사건립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기본계획 수립 중인 중부내륙고속화철도는 시내 통과구간이 교량화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있으며, 고속화철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등모든 분야에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도시재생사업,남산과 북천을 비롯한 도시 생태축 복원을 통해 도시 공간을 미래형으로 재구성해 나가겠습니다.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지역활력타운 조성, 청년임대 주택 건설,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사업, 외국인단기숙소 조성, 신혼부부 월세지원 등으로 정주인구를늘려가고, 세계모자축제, 만화도서관, e스포츠대회, 경천섬 일대 관광클러스터,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사업 등은 생활인구와 체류인구 확보로 이어질 것입니다. 조만간 공사가 진행될 문화예술회관까지 건립되면 상주 문화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고, 2027년 착공 목표인 공설추모공원까지 조성되면 생활인구도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공설추모공원은 최종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선정되지 못한 마을에도 약속한 지원을 하겠습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상주는 인재를 키우고, 인재는 상주를 키우는 선순환 구조로 고도화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주시의 책임을 강화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상주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첨단산업과 농업의 균형 발전, 일자리와 정주여건의 선순환, 품격 있는 문화·관광·복지·교육 도시로의 진화,존심애물의 정신이 긷든 지속 가능한 상주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동료 공직자 여러분 우리가 함께 만든 성과의 토대 위에서 더 큰 도약의 길을 열어가야 합니다. 저는 어게인 경상의 꿈 상주를 위해 민선 8기 남은 과제를 흔들림 없이, 열정을 가지고도전하겠습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상주의 미래는 더 밝아질 것입니다. 상주는 더 이상 흔들리는 도시가 아닙니다. 중심을 잡고 우리가 갈 길을 꿋꿋하게 가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 만든 변화의 흐름을 중흥하는 미래 상주라는 더 크고 힘찬 물줄기로 반드시 이어갈 것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함께 갑시다. 감사합니다. 2025년 7월 1일 상주시장 강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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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강영석 상주시장 취임 3주년 기 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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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자원재활용시설 불…"오염수 낙동강 유입 피해 없어"
- 사진=연합뉴스 [사회부=서창국 기자] 18일 오전 6시 37분께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촌리 한 자원재활용 시설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굴삭기 등 진화 장비 18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지금까지 폐기물 100t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진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불이 난 야적장은 인근 낙동강과 직선거리로 1㎞가량 떨어져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오염수 낙동강 유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진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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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자원재활용시설 불…"오염수 낙동강 유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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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 [상주=서창국 기자]상주시 공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건희)는 17일(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공성면 봉산리 소재 포도밭(김○○, 57세)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상주시 공성면 직원 및 평생학습원⸱농촌지원과 직원, 그리고공성상우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포도 순 작업 등을 도우며 진행됐다. 농가주는 “인건비 상승과 마을 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힘을 얻었다”며,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도와주신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건희공성면장은 “최근 농가 경영비 상승, 기후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가의 일손마저 부족하여 농촌현실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공성면은 우리 지역 농가들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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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 상반기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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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운영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 공성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한승자)는 지난 25일 공성면 시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세탁봉사를 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이동세탁차량을이용하여 위생관리에 취약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불등을 직접 수거해 세탁·건조과정을 거쳐각 가정에 다시 배달해 드리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한승자 공성면 적십자봉사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의 상쾌한봄맞이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 취약계층을돕는 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건희공성면장은 “매년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주민들의복지 증진에 힘써주시는 공성면 적십자봉사회에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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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적십자봉사회 ‘행복한 빨래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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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직장인 대상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운영
- [상주=이해수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근성 및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내소가 힘든 직장인대상으로 운영하며, 2025년에는 상주우체국 집배원 및 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과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의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며 사전·사후 찾아가는 건강검진으로 건강변화를 확인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헬스케어는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바쁜 직장인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라며 “전문화된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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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직장인 대상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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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5년 경상북도 및 상주시 사회조사 실시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6일(수)부터 30일(수)까지 관내 888개 표본 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상북도및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 및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을파악해 지역균형발전, 복지 시책 수립 등 행정정책의 기초자료로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1997년부터 매년 시행돼 올해로 29회를 맞이한다. 조사 기간은 15일간이며 경상북도 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된다.조사 항목은 공통 항목 11개 부문 42개 문항과 상주시 특성을 반영한일자리 창출, 노인복지 활성화 등 8개 문항을 포함해 총 5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상주시는 본 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10일(목) 조사요원 21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요령 및 조사 지침 교육을 완료하며, 이후 6월 27일까지 내용 검토 및 보완 과정을 거쳐 2025년 11월 최종 조사 결과를 확정․공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응답해 주신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안심하셔도 되고, 이번 사회조사가 상주시정책 수립을 위한 소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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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25년 경상북도 및 상주시 사회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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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맞춤형 데이터 분석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 맞춤형 데이터 분석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기획예산실장 및 인구정책실, 새마을체육과, 투자경제과의 관련 팀장, 담당자 등 10여 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분석 결과를 보고 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시는 지난해 8월, 지역 내 1인 세대 주거 현황, 체육행사 영향 분석 및 인구이동과 소비패턴 분석을 주제로 데이터 분석 용역에 착수한 이후,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시‧군 민간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상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향후 정책 개선 방향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병우 기획예산실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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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맞춤형 데이터 분석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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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국인 계절 근로자 대상‘소통하기 교육’본격 시행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4일 중동면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면 지역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중순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소통하기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가와 계절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소통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여 계절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과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네이버 파파고 앱을 통해 음성 및 1:1 대화, 이미지번역 등을 활용한 실시간 의사소통 연습 △구글 렌즈를 이용한 문서,제품 정보 등의 이미지 번역 실습 △시나리오 기반 실전 롤플레잉대화 연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농작업 지시, 안전 수칙 전달,식사 시간 안내 등 일상적인 대화를 직접 연습하며 현장의 생생함을반영했다. 하지만, 교육을 통해 한국어와 외국어 간 번역 정확도에 한계가 있다는점도 확인됐다. 참가자들이 번역기를 활용해 대화를 시도하더라도 말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점을 어려움으로꼽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기계 번역의 한계를 교육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의사소통 교육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있다.”라며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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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원예농협 이한우 조합장
- 존경하는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원예농협 제10대 조합장 이한우입니다. 항상 애정 어린 관심과 농협사업의 동반자로서 상주원예농협을 이용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상주원예농협은 1988년 2월 10일 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조합원 223명, 출자금 3,869만원으로 출발하여 초대,2대,3대 조합장을 역임하신 故 황병목 조합장님께서 동문끌 허허벌판에 기적같이 조합이라는 깃발을 꽂으셨습니다. 신용사업은 2022년 1월말 기준 사업실적으로 예금 2,002억원, 대출 1,590억원으로 성장하였으며 경제사업 물량 취급은 2021년도 말 기준 비료, 농약, 일반자재, 유류 등 구매사업이 75억원, 곶감, 벌꿀 등의 매취사업과 수탁사업, 자체공판장 경매 등 판매사업이 535억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괄목할 만한 성장은 많은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으신 임직원 및 조합원과 우리농협을 이용하여 주신 고객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는 조합장이 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상주원예농협 조합원 및 농협가족 여러분! 저는 여러분과 같은 농업인이자 농협직원으로서 조합원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며 살아왔습니다. 지금 우리 농업인의 현실은 개방의 파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감소, 늘어나는 농가 부채의 악순환으로 주름의 골이 깊어지고 있으며, 단 한 시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척박한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농협경영과 농촌경영을 함께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게 된 것은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라는 조합원들과 조합관내 농업인 및 고객 여러분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조합원님들, 지역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상생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상주원예농협인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조합원님들도 저를 믿고 많은 성원으로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상주원예농협 조합원 및 농협가족 여러분! 우리 농협도 무한경쟁 시대에 접하고 있습니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작목을 고품질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고부가가치를 추구해야 합니다. 공동으로 연구하고, 다함께 노력하여 상생의 농협을 만들 때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의 책무는 상주원예농협의 주인이신 조합원이 농가소득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일과 우리농협의 자산을 보호하고 성장 발전시키는 일입니다. 아울러 우리농협에 종사하는 모든 임직원들의 생활 터전인 이곳을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즐거운 직장으로 만드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진정성이 있는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체 조합원 입장에서 함께 잘살기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같이 고민하고 실천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조합장으로 상주원예농협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고 부가가치 창출과 농산물유통 개선을 통하여 모든 조합원님들께 더욱 많은 영농의 즐거움과 기쁨을 꼭 찾아 드리겠습니다. 우리 다 같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모범적인 최고의 상주원예농협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상주원예농협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 힘든 시기였음에도 불구하여 상주원예농협 조합원님들과 조합관내 농업인 및 지역민들이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셨기에 우리 상주원예농협은 한층 더 비상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자부심을 갖고 성장하여 조합 관내에서 지역 최고의 농협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거듭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끝으로 상주원예농협을 애용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풍년농사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상주원예농협 조합장 이 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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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양묘용 비닐하우스로 봄꽃 조기 전시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지난해 처음으로 양묘용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운영한 결과, 성공적인 봄꽃 조기 전시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올해추가 설치를 추진하며, 더욱 효율적인 화훼 생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양묘용 비닐하우스 1동을 설치해 히야신스, 팬지, 크로커스등의 봄꽃을 조기 재배하고, 상주시청 주변·상산교·낙양교 등 도시 주요 가로공간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빠른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상주시가 전국적으로도 앞서가는 꽃 전시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올해는 추가적으로 양묘용 비닐하우스 1동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총2동을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절별 다양한 화훼류를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도심 내 경관 개선 사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조기 개화가필요한 꽃묘의 자체 생산 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고품질의 화훼를 자체 생산해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상주시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작년 처음 시도한 양묘용 비닐하우스를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봄꽃 조기 전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추가 설치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양묘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주 시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꽃 경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상주시는 양묘용 비닐하우스를 적극 활용해 봄뿐만 아니라 여름·가을·겨울에도 사계절 꽃을 활용한 도시 미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생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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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양묘용 비닐하우스로 봄꽃 조기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