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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 경주시
[경주=김봉국 기자] ◇ 4급 전보 ▲ 문화관광국장 임동주 ▲ 시민복지국장 남미경 ◇ 4급 승진 ▲ 경제산업국장 고영달 ▲ 행정안전국장 김종대 ▲ 의회사무국장 파견 김은락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황훈 ▲ 맑은물사업본부장 손창학 ◇ 5급 전보 ▲ 문화예술과장 김희경 ▲ 총무새마을과장 김민대 ▲ 회계과장 박주섭 ▲ 디지털정책과장 이미향 ▲ 세정과장 최정순 ▲ 시민봉사과장 최미리 ▲ 안강읍 총무과장 김성남 ▲ 불국동장 이채두 ▲ 안전정책과장 이재진 ▲ 식품위생산업과장 최병길 ▲ 성건동장 장세용 ▲ 감포읍장 이채우 ▲ 도로과장 김철우 ▲ 주택과장 이상일 ▲ 건천읍장 이헌득 ▲ 천북면장 류시출 ▲ 산내면장 손종철 ▲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정유선 ◇ 5급 승진 ▲ 기업투자지원과장 손대기 ▲ 원자력정책과장 장진향 ▲ 저출생대책과장 강경숙 ▲ 화랑마을촌장 김희정 ▲ 안강읍 지역개발과장 손진립 ▲ 서면장 김동수 ▲ 현곡면장 김경복 ▲ 내남면장 이성환 ▲ 황오동장 김병석 ▲ 사적관리사무소장 이종찬 ▲ 양남면장 김철조 ▲ 보건행정과장 변미경 ▲ 건강증진과장 정순이 ▲ 상수도과장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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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신경주역∼상구IC 31일 개통
사진=연합뉴스 [경주=김봉국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상북도 경주시 도심을 둘러 가는 '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상구-효현) 건설공사' 가운데 신경주역∼상구IC 6.5km 구간을 31일 오후 2시 전체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사는 경주 시내를 통과하는 국도 7·35호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16년 공사에 착수했고, 총사업비 1천496억원을 투입했다. 이번 개통으로 경주 도심에서 신경주역까지 접근성이 향상돼 이 구간 이용자들은 기존 국도 4호선 대체도로 통행에 비해 이동 거리 약 6.5km, 이동시간 약 5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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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어선사고' 모래운반선 항해사 구속…"증거 인멸 우려"
사진=연합뉴스 [경주=김봉국 기자] 9일 오전 5시 43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 앞바다에서 어선과 대형 모래 운반선이 충돌,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감포항에서 약 6km 정도 떨어진 사고 발생 지점(빨간색 원 표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북 경주 앞바다 어선·모래운반선 충돌 사고와 관련해 모래운반선 항해사 A(60)씨가 구속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2일 부주의하게 배를 운항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로 A씨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 인멸 우려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조타실에서 레이더 등 항해장비를 활용해 전방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상태로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자동선박식별장치(AIS) 항적 및 선원 진술 등을 통해 북상하던 모래운반선 선수부로 감포항에 들어가던 어선 선미부를 충돌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해경 조사에서 "사고 당시 조타실에서 혼자 운항했고 전방 주시에 부주의가 있었다"란 취지로 진술했다. 해경은 10일 A씨를 긴급 체포한 바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라 진로를 피해야 하는 배인 피항선과 유지해야 하는 유지선이 나뉘는데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피항선인 모래운반선은 유지선인 어선의 후미 쪽으로 돌아서 피해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9일 오전 5시 43분께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남동쪽 약 6㎞ 바다에서 29t급 어선 금광호(승선원 8명·감포 선적)와 456t급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울산 선적)가 충돌해 어선이 전복됐다. 출동한 해경이 전복된 어선 안에 진입해 8명 중 7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7명은 모두 숨졌다. 1명은 실종 상태다. 금광호는 10일 저녁 뒤집힌 상태로 사고 해역에서 인근 감포항으로 이송되던 중 예인선과 연결된 줄이 끊겨 침몰했다. 해경은 관계기관과 함께 12일에도 사고 해역 일대에 배 7척, 항공기 1대를 동원해 수색했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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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 본예산 2조250억원 편성…6.5% 증가
김용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내년도 본예산으로 2조25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7천292억원, 특별회계 2천958억원이다. 올해 본 예산 1조9천억원보다 1천250억원(6.5%) 늘었다. 시는 국세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에도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따른 국·도비 확보 등으로 사상 최대 예산을 편성했다.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국비 438억원, 도비 563억원을 포함해 1천916억원을 배정했다. 미디어센터 건립 138억원,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개축 120억원, 엑스포 행사장 정비 104억원, 하천·도로·교통 정비 157억원, 사적지 정비 32억원, 제2동궁원 조성 마무리 90억원이 포함됐다. 시는 어르신 무료 택시 운영 지원에 41억원, 출산축하금 및 출산장려금 51억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172억원 등을 편성했다. 급하지 않은 사업을 조정하고 경상경비를 삭감해 지방채 없는 건전 재정 기조를 내년에도 유지할 방침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다음 달 12일 최종 결정된다. 주낙영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서민 생활 안정, 저출생 극복,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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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갓바위 등 도내 시험 합격 명소 4곳 발표
사진=연합뉴스 (경주=김용호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1일 각종 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행운과 합격을 기원할 수 있는 도내 시험합격 명소 4곳을 발표했다. 공사는 경산 팔공산 갓바위, 김천 괘방령 장원급제길, 문경새재 과거길, 서원을 시험합격 명소로 꼽았다. 갓바위는 보물 제431호로 지정된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이 공식 명칭이다. 정성껏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전국에서 찾는다. 본래 불상에 얹힌 연꽃무늬 관이 세월이 흘러 갓 모양처럼 변해 학사모와 비슷한 형태를 보인다. 장원급제길은 조선시대 영남 유생이 과거시험을 보러 갈 때 넘던 고개 중 한 곳이다. 한양으로 갈 때 김천의 또 다른 고개인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괘방령을 넘으면 장원급제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현재 이곳에는 합격기원탑, 기원나무, 장원급제 포토존, 괘방령 주막촌 등이 조성돼 있다. 문경새재 과거길은 예부터 유생들이 영남에서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 갈 때 주로 이용하던 길 중 하나다. 문경은 경사스러운 소식을 가장 먼저 듣는다는 문희경서에서 유래한 지명이라고 전해진다. 문경새재 2관문을 지나 3관문을 향하는 숲길에는 책바위가 있다. 유생들은 이곳을 지나며 장원급제를 빌었다고 한다. 지금도 영험하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입시 철에는 학부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문경시는 문경새재 일대에 합격기원숲 등을 조성해 명소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서원은 조선시대 사설 교육기관으로 현대 수험생에게 학업 성취의 영감을 줄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 도내에는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 중 네 곳이 있다. 경주 옥산서원,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 안동 병산서원은 멋과 운치로 관광객의 발길을 끈다. 김남일 사장은 "각종 시험이나 취업을 앞둔 수험생들이 명소를 방문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좋은 기운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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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따뜻한 포장마차…옛 경주역서 포차 축제 개최
사진=연합뉴스 (경주=김봉국 기자) 경북 경주시는 오는 22∼24일 경주문화관 1918(옛 경주역)에서 '2024 윈터라이트 포차 인 경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제는 경주 사계축제의 마지막 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겨울밤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5∼10시 포장마차를 소재로 한 11개 음식 부스와 지역 대표 주류업체의 포차광장, 포차 라운지 등이 운영된다. 경주법주 등 경주 특산 주류도 즐길 수 있다. 경주문화관 1918 전시관 내부에서는 다양한 불빛 쇼가 열린다. 시는 축제 기간에 생맥주 3천500만원, 소주 3천원, 법주 막걸리 3천원 등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주류를 판매하고 떡갈비, 육전 등 40여가지 안주를 1천∼1만2천원에 판매한다. 포차 광장에서 댄스 챌린지, 음악 퀴즈, 신청곡 재생, 관객 인터뷰로 구성된 포차 라디오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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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 경주시
- [경주=김봉국 기자] ◇ 4급 전보 ▲ 문화관광국장 임동주 ▲ 시민복지국장 남미경 ◇ 4급 승진 ▲ 경제산업국장 고영달 ▲ 행정안전국장 김종대 ▲ 의회사무국장 파견 김은락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황훈 ▲ 맑은물사업본부장 손창학 ◇ 5급 전보 ▲ 문화예술과장 김희경 ▲ 총무새마을과장 김민대 ▲ 회계과장 박주섭 ▲ 디지털정책과장 이미향 ▲ 세정과장 최정순 ▲ 시민봉사과장 최미리 ▲ 안강읍 총무과장 김성남 ▲ 불국동장 이채두 ▲ 안전정책과장 이재진 ▲ 식품위생산업과장 최병길 ▲ 성건동장 장세용 ▲ 감포읍장 이채우 ▲ 도로과장 김철우 ▲ 주택과장 이상일 ▲ 건천읍장 이헌득 ▲ 천북면장 류시출 ▲ 산내면장 손종철 ▲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정유선 ◇ 5급 승진 ▲ 기업투자지원과장 손대기 ▲ 원자력정책과장 장진향 ▲ 저출생대책과장 강경숙 ▲ 화랑마을촌장 김희정 ▲ 안강읍 지역개발과장 손진립 ▲ 서면장 김동수 ▲ 현곡면장 김경복 ▲ 내남면장 이성환 ▲ 황오동장 김병석 ▲ 사적관리사무소장 이종찬 ▲ 양남면장 김철조 ▲ 보건행정과장 변미경 ▲ 건강증진과장 정순이 ▲ 상수도과장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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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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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신경주역∼상구IC 31일 개통
- 사진=연합뉴스 [경주=김봉국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상북도 경주시 도심을 둘러 가는 '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상구-효현) 건설공사' 가운데 신경주역∼상구IC 6.5km 구간을 31일 오후 2시 전체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사는 경주 시내를 통과하는 국도 7·35호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16년 공사에 착수했고, 총사업비 1천496억원을 투입했다. 이번 개통으로 경주 도심에서 신경주역까지 접근성이 향상돼 이 구간 이용자들은 기존 국도 4호선 대체도로 통행에 비해 이동 거리 약 6.5km, 이동시간 약 5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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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신경주역∼상구IC 31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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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어선사고' 모래운반선 항해사 구속…"증거 인멸 우려"
- 사진=연합뉴스 [경주=김봉국 기자] 9일 오전 5시 43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 앞바다에서 어선과 대형 모래 운반선이 충돌,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감포항에서 약 6km 정도 떨어진 사고 발생 지점(빨간색 원 표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북 경주 앞바다 어선·모래운반선 충돌 사고와 관련해 모래운반선 항해사 A(60)씨가 구속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2일 부주의하게 배를 운항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로 A씨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 인멸 우려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조타실에서 레이더 등 항해장비를 활용해 전방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상태로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자동선박식별장치(AIS) 항적 및 선원 진술 등을 통해 북상하던 모래운반선 선수부로 감포항에 들어가던 어선 선미부를 충돌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해경 조사에서 "사고 당시 조타실에서 혼자 운항했고 전방 주시에 부주의가 있었다"란 취지로 진술했다. 해경은 10일 A씨를 긴급 체포한 바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라 진로를 피해야 하는 배인 피항선과 유지해야 하는 유지선이 나뉘는데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피항선인 모래운반선은 유지선인 어선의 후미 쪽으로 돌아서 피해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9일 오전 5시 43분께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남동쪽 약 6㎞ 바다에서 29t급 어선 금광호(승선원 8명·감포 선적)와 456t급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울산 선적)가 충돌해 어선이 전복됐다. 출동한 해경이 전복된 어선 안에 진입해 8명 중 7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7명은 모두 숨졌다. 1명은 실종 상태다. 금광호는 10일 저녁 뒤집힌 상태로 사고 해역에서 인근 감포항으로 이송되던 중 예인선과 연결된 줄이 끊겨 침몰했다. 해경은 관계기관과 함께 12일에도 사고 해역 일대에 배 7척, 항공기 1대를 동원해 수색했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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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어선사고' 모래운반선 항해사 구속…"증거 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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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 본예산 2조250억원 편성…6.5% 증가
- 김용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내년도 본예산으로 2조25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7천292억원, 특별회계 2천958억원이다. 올해 본 예산 1조9천억원보다 1천250억원(6.5%) 늘었다. 시는 국세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에도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따른 국·도비 확보 등으로 사상 최대 예산을 편성했다.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국비 438억원, 도비 563억원을 포함해 1천916억원을 배정했다. 미디어센터 건립 138억원,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개축 120억원, 엑스포 행사장 정비 104억원, 하천·도로·교통 정비 157억원, 사적지 정비 32억원, 제2동궁원 조성 마무리 90억원이 포함됐다. 시는 어르신 무료 택시 운영 지원에 41억원, 출산축하금 및 출산장려금 51억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172억원 등을 편성했다. 급하지 않은 사업을 조정하고 경상경비를 삭감해 지방채 없는 건전 재정 기조를 내년에도 유지할 방침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다음 달 12일 최종 결정된다. 주낙영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서민 생활 안정, 저출생 극복,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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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 본예산 2조250억원 편성…6.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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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갓바위 등 도내 시험 합격 명소 4곳 발표
- 사진=연합뉴스 (경주=김용호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1일 각종 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행운과 합격을 기원할 수 있는 도내 시험합격 명소 4곳을 발표했다. 공사는 경산 팔공산 갓바위, 김천 괘방령 장원급제길, 문경새재 과거길, 서원을 시험합격 명소로 꼽았다. 갓바위는 보물 제431호로 지정된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이 공식 명칭이다. 정성껏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전국에서 찾는다. 본래 불상에 얹힌 연꽃무늬 관이 세월이 흘러 갓 모양처럼 변해 학사모와 비슷한 형태를 보인다. 장원급제길은 조선시대 영남 유생이 과거시험을 보러 갈 때 넘던 고개 중 한 곳이다. 한양으로 갈 때 김천의 또 다른 고개인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괘방령을 넘으면 장원급제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현재 이곳에는 합격기원탑, 기원나무, 장원급제 포토존, 괘방령 주막촌 등이 조성돼 있다. 문경새재 과거길은 예부터 유생들이 영남에서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 갈 때 주로 이용하던 길 중 하나다. 문경은 경사스러운 소식을 가장 먼저 듣는다는 문희경서에서 유래한 지명이라고 전해진다. 문경새재 2관문을 지나 3관문을 향하는 숲길에는 책바위가 있다. 유생들은 이곳을 지나며 장원급제를 빌었다고 한다. 지금도 영험하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입시 철에는 학부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문경시는 문경새재 일대에 합격기원숲 등을 조성해 명소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서원은 조선시대 사설 교육기관으로 현대 수험생에게 학업 성취의 영감을 줄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 도내에는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 중 네 곳이 있다. 경주 옥산서원,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 안동 병산서원은 멋과 운치로 관광객의 발길을 끈다. 김남일 사장은 "각종 시험이나 취업을 앞둔 수험생들이 명소를 방문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좋은 기운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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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갓바위 등 도내 시험 합격 명소 4곳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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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따뜻한 포장마차…옛 경주역서 포차 축제 개최
- 사진=연합뉴스 (경주=김봉국 기자) 경북 경주시는 오는 22∼24일 경주문화관 1918(옛 경주역)에서 '2024 윈터라이트 포차 인 경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제는 경주 사계축제의 마지막 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겨울밤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5∼10시 포장마차를 소재로 한 11개 음식 부스와 지역 대표 주류업체의 포차광장, 포차 라운지 등이 운영된다. 경주법주 등 경주 특산 주류도 즐길 수 있다. 경주문화관 1918 전시관 내부에서는 다양한 불빛 쇼가 열린다. 시는 축제 기간에 생맥주 3천500만원, 소주 3천원, 법주 막걸리 3천원 등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주류를 판매하고 떡갈비, 육전 등 40여가지 안주를 1천∼1만2천원에 판매한다. 포차 광장에서 댄스 챌린지, 음악 퀴즈, 신청곡 재생, 관객 인터뷰로 구성된 포차 라디오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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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따뜻한 포장마차…옛 경주역서 포차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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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예산 살리자"…경주시장·포항시장 국회에 지원 요청
- 사진=연합뉴스 (경주·포항=김용호 기자) 경북 경주시장과 포항시장이 국회를 찾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구자근 의원을 비롯해 예결위 소속 서범수·안도걸·조지연·최은석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김정재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 추진에 필요성을 설명했다. 내년에 개최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과 경주읍성 복원 등 15개 사업에 필요한 811억원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과정에서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서 지난 4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의원을 비롯해 임미애·이만희 의원, 포항이 지역구인 김정재·이상휘 의원 등을 만나 주요 역점사업이 내년 정부 예산에 포함되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 중 이차전지 재생원료 비축센터 구축 등 20건에 대해 686억원의 증액을 건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심사가 끝날 때까지 국회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끊임없이 만나고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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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예산 살리자"…경주시장·포항시장 국회에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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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 경주시
- [경주=김봉국 기자] ◇ 4급 전보 ▲ 문화관광국장 임동주 ▲ 시민복지국장 남미경 ◇ 4급 승진 ▲ 경제산업국장 고영달 ▲ 행정안전국장 김종대 ▲ 의회사무국장 파견 김은락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황훈 ▲ 맑은물사업본부장 손창학 ◇ 5급 전보 ▲ 문화예술과장 김희경 ▲ 총무새마을과장 김민대 ▲ 회계과장 박주섭 ▲ 디지털정책과장 이미향 ▲ 세정과장 최정순 ▲ 시민봉사과장 최미리 ▲ 안강읍 총무과장 김성남 ▲ 불국동장 이채두 ▲ 안전정책과장 이재진 ▲ 식품위생산업과장 최병길 ▲ 성건동장 장세용 ▲ 감포읍장 이채우 ▲ 도로과장 김철우 ▲ 주택과장 이상일 ▲ 건천읍장 이헌득 ▲ 천북면장 류시출 ▲ 산내면장 손종철 ▲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정유선 ◇ 5급 승진 ▲ 기업투자지원과장 손대기 ▲ 원자력정책과장 장진향 ▲ 저출생대책과장 강경숙 ▲ 화랑마을촌장 김희정 ▲ 안강읍 지역개발과장 손진립 ▲ 서면장 김동수 ▲ 현곡면장 김경복 ▲ 내남면장 이성환 ▲ 황오동장 김병석 ▲ 사적관리사무소장 이종찬 ▲ 양남면장 김철조 ▲ 보건행정과장 변미경 ▲ 건강증진과장 정순이 ▲ 상수도과장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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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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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신경주역∼상구IC 31일 개통
- 사진=연합뉴스 [경주=김봉국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경상북도 경주시 도심을 둘러 가는 '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상구-효현) 건설공사' 가운데 신경주역∼상구IC 6.5km 구간을 31일 오후 2시 전체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사는 경주 시내를 통과하는 국도 7·35호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16년 공사에 착수했고, 총사업비 1천496억원을 투입했다. 이번 개통으로 경주 도심에서 신경주역까지 접근성이 향상돼 이 구간 이용자들은 기존 국도 4호선 대체도로 통행에 비해 이동 거리 약 6.5km, 이동시간 약 5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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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어선사고' 모래운반선 항해사 구속…"증거 인멸 우려"
- 사진=연합뉴스 [경주=김봉국 기자] 9일 오전 5시 43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 앞바다에서 어선과 대형 모래 운반선이 충돌,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감포항에서 약 6km 정도 떨어진 사고 발생 지점(빨간색 원 표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북 경주 앞바다 어선·모래운반선 충돌 사고와 관련해 모래운반선 항해사 A(60)씨가 구속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2일 부주의하게 배를 운항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 및 업무상과실선박전복)로 A씨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 인멸 우려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조타실에서 레이더 등 항해장비를 활용해 전방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상태로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자동선박식별장치(AIS) 항적 및 선원 진술 등을 통해 북상하던 모래운반선 선수부로 감포항에 들어가던 어선 선미부를 충돌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해경 조사에서 "사고 당시 조타실에서 혼자 운항했고 전방 주시에 부주의가 있었다"란 취지로 진술했다. 해경은 10일 A씨를 긴급 체포한 바 있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라 진로를 피해야 하는 배인 피항선과 유지해야 하는 유지선이 나뉘는데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피항선인 모래운반선은 유지선인 어선의 후미 쪽으로 돌아서 피해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9일 오전 5시 43분께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남동쪽 약 6㎞ 바다에서 29t급 어선 금광호(승선원 8명·감포 선적)와 456t급 모래 운반선 태천2호(승선원 10명·울산 선적)가 충돌해 어선이 전복됐다. 출동한 해경이 전복된 어선 안에 진입해 8명 중 7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7명은 모두 숨졌다. 1명은 실종 상태다. 금광호는 10일 저녁 뒤집힌 상태로 사고 해역에서 인근 감포항으로 이송되던 중 예인선과 연결된 줄이 끊겨 침몰했다. 해경은 관계기관과 함께 12일에도 사고 해역 일대에 배 7척, 항공기 1대를 동원해 수색했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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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어선사고' 모래운반선 항해사 구속…"증거 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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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 본예산 2조250억원 편성…6.5% 증가
- 김용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내년도 본예산으로 2조25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7천292억원, 특별회계 2천958억원이다. 올해 본 예산 1조9천억원보다 1천250억원(6.5%) 늘었다. 시는 국세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에도 내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따른 국·도비 확보 등으로 사상 최대 예산을 편성했다.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국비 438억원, 도비 563억원을 포함해 1천916억원을 배정했다. 미디어센터 건립 138억원,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개축 120억원, 엑스포 행사장 정비 104억원, 하천·도로·교통 정비 157억원, 사적지 정비 32억원, 제2동궁원 조성 마무리 90억원이 포함됐다. 시는 어르신 무료 택시 운영 지원에 41억원, 출산축하금 및 출산장려금 51억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172억원 등을 편성했다. 급하지 않은 사업을 조정하고 경상경비를 삭감해 지방채 없는 건전 재정 기조를 내년에도 유지할 방침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다음 달 12일 최종 결정된다. 주낙영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서민 생활 안정, 저출생 극복,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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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 본예산 2조250억원 편성…6.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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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갓바위 등 도내 시험 합격 명소 4곳 발표
- 사진=연합뉴스 (경주=김용호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1일 각종 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행운과 합격을 기원할 수 있는 도내 시험합격 명소 4곳을 발표했다. 공사는 경산 팔공산 갓바위, 김천 괘방령 장원급제길, 문경새재 과거길, 서원을 시험합격 명소로 꼽았다. 갓바위는 보물 제431호로 지정된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이 공식 명칭이다. 정성껏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전국에서 찾는다. 본래 불상에 얹힌 연꽃무늬 관이 세월이 흘러 갓 모양처럼 변해 학사모와 비슷한 형태를 보인다. 장원급제길은 조선시대 영남 유생이 과거시험을 보러 갈 때 넘던 고개 중 한 곳이다. 한양으로 갈 때 김천의 또 다른 고개인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괘방령을 넘으면 장원급제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현재 이곳에는 합격기원탑, 기원나무, 장원급제 포토존, 괘방령 주막촌 등이 조성돼 있다. 문경새재 과거길은 예부터 유생들이 영남에서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 갈 때 주로 이용하던 길 중 하나다. 문경은 경사스러운 소식을 가장 먼저 듣는다는 문희경서에서 유래한 지명이라고 전해진다. 문경새재 2관문을 지나 3관문을 향하는 숲길에는 책바위가 있다. 유생들은 이곳을 지나며 장원급제를 빌었다고 한다. 지금도 영험하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입시 철에는 학부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문경시는 문경새재 일대에 합격기원숲 등을 조성해 명소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서원은 조선시대 사설 교육기관으로 현대 수험생에게 학업 성취의 영감을 줄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 도내에는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 중 네 곳이 있다. 경주 옥산서원,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 안동 병산서원은 멋과 운치로 관광객의 발길을 끈다. 김남일 사장은 "각종 시험이나 취업을 앞둔 수험생들이 명소를 방문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좋은 기운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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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따뜻한 포장마차…옛 경주역서 포차 축제 개최
- 사진=연합뉴스 (경주=김봉국 기자) 경북 경주시는 오는 22∼24일 경주문화관 1918(옛 경주역)에서 '2024 윈터라이트 포차 인 경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제는 경주 사계축제의 마지막 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겨울밤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5∼10시 포장마차를 소재로 한 11개 음식 부스와 지역 대표 주류업체의 포차광장, 포차 라운지 등이 운영된다. 경주법주 등 경주 특산 주류도 즐길 수 있다. 경주문화관 1918 전시관 내부에서는 다양한 불빛 쇼가 열린다. 시는 축제 기간에 생맥주 3천500만원, 소주 3천원, 법주 막걸리 3천원 등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주류를 판매하고 떡갈비, 육전 등 40여가지 안주를 1천∼1만2천원에 판매한다. 포차 광장에서 댄스 챌린지, 음악 퀴즈, 신청곡 재생, 관객 인터뷰로 구성된 포차 라디오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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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따뜻한 포장마차…옛 경주역서 포차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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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예산 살리자"…경주시장·포항시장 국회에 지원 요청
- 사진=연합뉴스 (경주·포항=김용호 기자) 경북 경주시장과 포항시장이 국회를 찾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구자근 의원을 비롯해 예결위 소속 서범수·안도걸·조지연·최은석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김정재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 추진에 필요성을 설명했다. 내년에 개최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관련 사업과 경주읍성 복원 등 15개 사업에 필요한 811억원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과정에서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서 지난 4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의원을 비롯해 임미애·이만희 의원, 포항이 지역구인 김정재·이상휘 의원 등을 만나 주요 역점사업이 내년 정부 예산에 포함되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 중 이차전지 재생원료 비축센터 구축 등 20건에 대해 686억원의 증액을 건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심사가 끝날 때까지 국회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끊임없이 만나고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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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 예산 살리자"…경주시장·포항시장 국회에 지원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