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6(목)
 

김해 연지공원에 핀 튤립과 벚꽃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김해시는 봄을 맞아 지역 내 연지공원을 비롯해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군, 해반공원 등 봄꽃 명소에서 김해시 시화(市花)인 매화를 만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김해건설공고 정문에서 본관까지 200m 구간에 자리 잡은 매화나무는 수령 100년이 넘은데다, 용이 꿈틀거리는 듯한 모습이어서 '와룡매'라 불리며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월 중순께부터 피기 시작하는 목련은 '김해시민의 숲'에서 만날 수 있다. 이곳은 탐스러운 순백 목련 100여 그루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으로, 몇 해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진 촬영 인기 명소가 됐다.

 

 시는 지난해 목련 만개 시기에 맞춰 주차 구역과 포토존, 이동식 화장실 등을 운영했다. 흥동 334-1번지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달 말에는 곳곳에서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8∼29일 북부동과 장유3동에서 각각 '제4회 봄의 눈꽃 축제'와 '제7회 율하꽃축제'가 열린다.

 

 화목 3통(봉황동∼김해 은혜학교)과 인제로(인제대학교∼가야CC),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부근 지방도 1042호선, 진영 산복도로 등도 벚꽃길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봄 하면 꽃을 빼놓을 수 없는 만큼 김해 곳곳에서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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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목련 피기 시작한 김해 봄꽃 명소…곳곳 벚꽃축제도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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