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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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치매안심마을 의료 보건 돌봄 통합서비스 제공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보건소는 2023년 선주원남동‧지산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보건‧돌봄 통합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All-in-One 원스톱케어 치매안심마을 운영은 2023년 지정된 선주원남동‧지산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 2회 경로당 송영버스 운행을 통해 의료돌봄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포괄적인 의료‧보건‧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에 방문한 지역주민들은 1차적 진료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검사, 금연상담, 예방접종,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신청,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 중 희망자에 한해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에 도움되는 노래교실‧웃음치료‧요가교실‧원예교실 등 구미치매안심센터 ‘뇌건강교실’ 참여도 가능하다.   시는 치매환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정신 건강관리, 재활 운동관리, 구강 건강관리,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보건‧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AI돌봄로봇을 시범 지원해 안전사고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현주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긍정적 인식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치매 걱정없는 구미시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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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순천향대 구미병원, ‘10월 2일 임시공휴일, 3일 개천절’ 정상진료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의료공백 방지와 내원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2일 임시공휴일과 3일 개천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진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내원객의 외래진료 및 검사, 수술 변경으로 인한 불편을 없애고 바쁜 일정으로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퇴근 후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의료소비자 등을 위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가 이뤄질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증환자와 중증환자를 분류하여 추석연휴 응급의료센터에 환자 몰림을 방지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 등 돌발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정일권 병원장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인간사랑의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경북중서부권 최종 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내달 9일 한글날에도 정상진료 예정이며, 추석연휴와 상관없이 응급의료진료센터,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365일 24시간 정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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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구미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오는 20일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 취약계층 등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처음 접종 대상자), 내달 5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만 9세 이상 13세 이하)와 임신부 접종을 시작하고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 한다.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1948.12.31. 이전 출생자)은 내달 11일부터, 70~74세(1953.12.31. 출생자)는 16일, 65~69세(1958.12.31. 이전 출생자)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예방접종도 시행한다. 접종대상은 시민 중 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및 유족과 1년 이내 헌혈자 및 장기 등‧인체조직 기증 희망자 등으로 내달 24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구미‧선산보건소와 인동보건지소에서 실시하며, 대상자는 신분증 및 해당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김장호 시장은 “독감 유행기간 등을 고려해 10~11월에 잊지 말고 예방 접종을 권장하며,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준수해 안전하게 접종받길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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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구미시, 건강한 바람 노르딕 워킹 매력에 빠지다
      구미=이해수 기자/ 선산보건소는 내달 31일까지 50여 명이 참여해 선산고, 구미보 등에서 제2기 노르딕 워킹클럽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총 17회) 야간시간(18:30~19:30)에 진행된다. 지난 5일 선산보건소 2층 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이론강의 수업이 이어졌으며, 선산고등학교에서 노르딕 워킹 정 지도자의 강의·지도로 야외 첫 수업(기초 실습)이 진행됐다.   노르딕 워킹은 양손에 노르딕 스틱을 짚고 걷는 것으로 일반 걷기보다 심박동 수는 12% 증가하고 열량(칼로리) 소모가 2배 이상 높으며, 관절의 충격 완화와 자세 교정에 효과가 좋다.   지난 3월에 진행한 제1기 노르딕 워킹클럽 계속 참여자의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분석 결과 BMI 1.2 체지방 2.3% 허리둘레 3.1cm가 감소했으며, 대체로 원거리 참여자들의 수료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내년에는 강동‧강서 지역으로 확대 운영(3개소)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노르딕 워킹 교실을 통해 올바른 걷기 습관을 형성하는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며, 내년 확대 운영으로 건강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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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순천향대 구미병원,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지난 12일 오후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의 역할과 아동학대 의료협력체계 구축방안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성일 아동보호위원장(재활의학과 교수)을 비롯해 아동보호위원, 구미시·김천시·칠곡군 지자체 아동보호팀,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수사팀, 경북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권리보장원, 경북도청,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자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새싹지킴이병원 사업소개,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교육, 아동학대 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자를 중점으로 아동학대 의료적 지원체계, 현장의 문제점, 실질적 요청사항, 사례공유, 질의응답 등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최근 잇따라 발생한 영유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영유아 아동학대 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을 주축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응체계를 보완·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지난 2월 1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북에서 유일하게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선정돼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의 치료와 의료자문을 담당하며, 학대 피해아동의 치료와 보호를 위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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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절대 반대 한다
        의성군청에서 의성전통시장까지 가두행진, “민항·화물터미널... 좋은 것 다 빼앗기고 소음만... 공항이전 반대”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 비안면 소음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2일 오전 비안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청에서 대규모 공항이전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후 주민들은‘빈껍데기 공항이전 반대, 공수표 남발하는 대구시 공항이전 즉각 중단, 주민생존권 위협하는 공항이전 결사 반대, 공항유치 앞장선 의성군수 물러가라’등 구호를 외치며, 의성군청에서 의성전통시장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대책위는 “공항이 들어오면 머리위로 하루에 수십수백대의 전투기가 이 착륙 하는데에 따른 소음과 공해에 시달리게 되는 지역주민 생존권 사수가 목적이다”라며, “대구시민을 소음공해로부터 해방시키기위해 우리를 희생시키는 대구시의 이기적인 편법 행정을 규탄하기위해 모였다”라고 집회의 취지를 밝혔다.   주민들은 공항반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민항,화물터미널 등 좋은 것은 다 대구시가 가져가고 의성군은 소음 같은 껍데기만 남는다”라며, “우리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감언이설에 속아서 투표를 했다”고 성토했다.   김해종 대책위원장은 “대구시의 소통없는 일방적인 추진으로 삶의 터전인 우리 고향을 지키기 위해 생업을 포기하고 이 자리에 섰다”며, “주민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기만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소음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항이전을 즉각 백지화하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책위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대구시와 국방부 등을 상대로 지속적인 행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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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3-09-12

실시간 사회 기사

  • 구미시, 치매안심마을 의료 보건 돌봄 통합서비스 제공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보건소는 2023년 선주원남동‧지산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보건‧돌봄 통합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All-in-One 원스톱케어 치매안심마을 운영은 2023년 지정된 선주원남동‧지산동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 2회 경로당 송영버스 운행을 통해 의료돌봄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포괄적인 의료‧보건‧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에 방문한 지역주민들은 1차적 진료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검사, 금연상담, 예방접종,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신청,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 중 희망자에 한해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에 도움되는 노래교실‧웃음치료‧요가교실‧원예교실 등 구미치매안심센터 ‘뇌건강교실’ 참여도 가능하다.   시는 치매환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정신 건강관리, 재활 운동관리, 구강 건강관리,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보건‧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AI돌봄로봇을 시범 지원해 안전사고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현주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긍정적 인식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치매 걱정없는 구미시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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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순천향대 구미병원, ‘10월 2일 임시공휴일, 3일 개천절’ 정상진료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의료공백 방지와 내원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2일 임시공휴일과 3일 개천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진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내원객의 외래진료 및 검사, 수술 변경으로 인한 불편을 없애고 바쁜 일정으로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퇴근 후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의료소비자 등을 위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가 이뤄질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경증환자와 중증환자를 분류하여 추석연휴 응급의료센터에 환자 몰림을 방지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 등 돌발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정일권 병원장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인간사랑의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경북중서부권 최종 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내달 9일 한글날에도 정상진료 예정이며, 추석연휴와 상관없이 응급의료진료센터,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365일 24시간 정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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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구미=이해수 기자/ 구미시는 오는 20일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 취약계층 등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처음 접종 대상자), 내달 5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만 9세 이상 13세 이하)와 임신부 접종을 시작하고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 한다.   어르신의 경우 75세 이상(1948.12.31. 이전 출생자)은 내달 11일부터, 70~74세(1953.12.31. 출생자)는 16일, 65~69세(1958.12.31. 이전 출생자)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예방접종도 시행한다. 접종대상은 시민 중 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및 유족과 1년 이내 헌혈자 및 장기 등‧인체조직 기증 희망자 등으로 내달 24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구미‧선산보건소와 인동보건지소에서 실시하며, 대상자는 신분증 및 해당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김장호 시장은 “독감 유행기간 등을 고려해 10~11월에 잊지 말고 예방 접종을 권장하며,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준수해 안전하게 접종받길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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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건강한 바람 노르딕 워킹 매력에 빠지다
      구미=이해수 기자/ 선산보건소는 내달 31일까지 50여 명이 참여해 선산고, 구미보 등에서 제2기 노르딕 워킹클럽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총 17회) 야간시간(18:30~19:30)에 진행된다. 지난 5일 선산보건소 2층 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이론강의 수업이 이어졌으며, 선산고등학교에서 노르딕 워킹 정 지도자의 강의·지도로 야외 첫 수업(기초 실습)이 진행됐다.   노르딕 워킹은 양손에 노르딕 스틱을 짚고 걷는 것으로 일반 걷기보다 심박동 수는 12% 증가하고 열량(칼로리) 소모가 2배 이상 높으며, 관절의 충격 완화와 자세 교정에 효과가 좋다.   지난 3월에 진행한 제1기 노르딕 워킹클럽 계속 참여자의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분석 결과 BMI 1.2 체지방 2.3% 허리둘레 3.1cm가 감소했으며, 대체로 원거리 참여자들의 수료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내년에는 강동‧강서 지역으로 확대 운영(3개소)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노르딕 워킹 교실을 통해 올바른 걷기 습관을 형성하는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며, 내년 확대 운영으로 건강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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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향대 구미병원,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지난 12일 오후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의 역할과 아동학대 의료협력체계 구축방안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성일 아동보호위원장(재활의학과 교수)을 비롯해 아동보호위원, 구미시·김천시·칠곡군 지자체 아동보호팀,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수사팀, 경북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새싹지킴이병원, 아동권리보장원, 경북도청,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자 및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새싹지킴이병원 사업소개,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교육, 아동학대 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자를 중점으로 아동학대 의료적 지원체계, 현장의 문제점, 실질적 요청사항, 사례공유, 질의응답 등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최근 잇따라 발생한 영유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영유아 아동학대 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을 주축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응체계를 보완·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지난 2월 1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북에서 유일하게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선정돼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의 치료와 의료자문을 담당하며, 학대 피해아동의 치료와 보호를 위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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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절대 반대 한다
        의성군청에서 의성전통시장까지 가두행진, “민항·화물터미널... 좋은 것 다 빼앗기고 소음만... 공항이전 반대”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 비안면 소음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2일 오전 비안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청에서 대규모 공항이전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후 주민들은‘빈껍데기 공항이전 반대, 공수표 남발하는 대구시 공항이전 즉각 중단, 주민생존권 위협하는 공항이전 결사 반대, 공항유치 앞장선 의성군수 물러가라’등 구호를 외치며, 의성군청에서 의성전통시장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대책위는 “공항이 들어오면 머리위로 하루에 수십수백대의 전투기가 이 착륙 하는데에 따른 소음과 공해에 시달리게 되는 지역주민 생존권 사수가 목적이다”라며, “대구시민을 소음공해로부터 해방시키기위해 우리를 희생시키는 대구시의 이기적인 편법 행정을 규탄하기위해 모였다”라고 집회의 취지를 밝혔다.   주민들은 공항반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민항,화물터미널 등 좋은 것은 다 대구시가 가져가고 의성군은 소음 같은 껍데기만 남는다”라며, “우리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감언이설에 속아서 투표를 했다”고 성토했다.   김해종 대책위원장은 “대구시의 소통없는 일방적인 추진으로 삶의 터전인 우리 고향을 지키기 위해 생업을 포기하고 이 자리에 섰다”며, “주민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기만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소음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항이전을 즉각 백지화하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책위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대구시와 국방부 등을 상대로 지속적인 행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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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구미차병원, ‘2023년 개원의 연수강좌’ 성료
    구미=이해수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재화)은 지난 9일 ‘2023년 개원의를 위한 구미차병원 연수강좌’를 100여 명의 개원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강좌는 구미차병원의 내과계, 외과계 의료진들이 실제 진료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지견 및 임상증례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는 내과계 질환 1을 주제로 Functional Dyspepsia 치료의 최신 지견(소화기내과 김태연 교수), 헬리코박터 제균치료의 최신 지견(소화기내과 박성준 교수), 무증상 갑상선기능 저하증(내분비대사내과 정귀화 교수) 강연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는 내과계 질환 2를 주제로 심부전치료의 최신 지견(심장내과 이주환 교수), 원위부 요골 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 중재시술(심장내과 이은규 교수), 원발성 두통(신경과 우민희 교수)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그리고 세 번째 세션에는 외과계 질환을 주제로 유방질환 치료의 외과적 최신 지견(외과 남순영 교수), 응급 피임약 처방 시 주의사항(산부인과 김소현 교수), 팔꿈치, 손목, 손 통증 환자에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정형외과 이호재 교수), 초음파 유도하 슬관절 관절 내 및 주변부 주사(정형외과 남준호 교수), 말초혈관 중재시술(흉부외과 김성완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재화 병원장은“이번 연수강좌가 참석한 많은 개원의 선생님들과 최신 지견을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임상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병·의원과 긴밀한 협력 및 다양한 교류를 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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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안동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 실천 나서
      안동=안병학 기자/ 안동시는 12일 시청 전정에서 혈액수급문제를 해소하고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공직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혈액 보유량은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공직자들의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으며,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더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며,“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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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LG유니참(주), 세어패드(share pad) 통큰 후원
      구미=최동석 기자/ LG유니참(주)은 지난 8일 ‘2023 세어패드(share pad)’ 후원 협약에 따른 1억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유아용 기저귀를 구미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7월 협약에 따른 6천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에 이어 2차로 이뤄졌으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7개소에 여성 위생용품 및 영유아 기저귀 1천628상자를 전달한다.   김동욱 LG유니참 생산부문장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과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해주고 있는 LG유니참에 감사드리며, 지원 물품이 꼭 필요한 대상에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LG유니참(주)은 1994년 설립된 생활 위생 전문기업으로 여성위생용품, 기저귀 기부 정기 캠페인(Share Pad & Diaper)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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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의성군, 3040세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의성=안병학 기자/ 의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지속적 관리를 하는 중요성을 알리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5일 군청 전정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했다.   3040세대가 다른 연령에 비해 흡연, 음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심뇌혈관질환에 가장 많은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저조해 적정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계층이기 때문에 집중 홍보 대상으로 선정했다.   캠페인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 근로자용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영상 송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이동 금연 클리닉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로 구성했다.   김주수 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표적인 사망원인이지만, 지속적으로 관리만 한다면 예방할 수 있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를 수치 확인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강화를 위한 인식개선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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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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