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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활밀착 보건의료' 확대…18개 시군 재택의료 시행 등
[경남=우현탁 기자] 전국 모든 지자체가 지난달부터 통합돌봄서비스를 도입한 것에 맞춰 경남도가 생활밀착형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올해 재택의료 시범사업, 심장질환 재활교육 시범사업, 치매 환자 재산권 보호 상담창구 신설, 예방접종 확대를 중심으로 도민 건강안전망을 강화한다. 먼저 도는 거동이 불편해 병의원 방문이 힘든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올해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참여하는 돌봄팀이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처방·투약 관리·영양 관리 상담을 중심으로 맞춤형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을 맡아 운영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지난해 기준 7곳에서 올해 25곳으로 늘어난다. 사천·김해·거제·창녕 등 4개 시군은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치료 후 퇴원한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경남 하트온(ON) 심장재활교육' 시범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참여자에게 운동 재활·영양 관리·생활 습관 개선 등 6주 과정 맞춤형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망률을 낮춘다. 도는 올해 창원·마산·진해·통영·의령·함안·창녕·거창 등 6개 시군, 8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가 금융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치매 환자 재산권 보호 상담창구'를 시범 운영한다. 각 치매안심센터는 재산권 보호 상담을 하면서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성년후견제도 안내·공공후견제도 연계를 지원한다. 도는 또 올해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기존 12∼17살 여학생에서 12살 남학생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기존 13살 이하에서 14살 이하까지 확대한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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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올해도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 월 30만 원 정착비 지원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거제시는 올해도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 정착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에 시작한 이 사업은 중견·중소 조선업체에 취업한 근로자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36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이후 경남 이외 지역에서 거제시로 주소를 옮겨 3개월 이상 근무한 중견·중소 조선업체 근로자다. 이날부터 12월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대기업 근로자나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근로자,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조선업체 구인난 해소와 근로자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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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낙동강변 전국 최대 유채단지서 내달 9∼12일 축제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창녕군은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남지유채단지 일원에서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남지유채단지는 전국 단일 면적 최대 규모(110만㎡)를 자랑한다. 축제 첫날인 내달 9일에는 주민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와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 축하 공연 등이 열린다. 둘째날인 10일에는 국가 무형유산 영산쇠머리대기 시연과 신승태, 마이진, 전유진, 황인아 등 축하 콘서트, 밤하늘 불꽃 쇼가 펼쳐진다. 이어 11일에는 국가 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선정된 창녕남지개비리 걷기대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백두한라예술단, 청춘 나이트 등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마지막날인 12일에는 동춘 서커스, 청소년 유채 가요제, 박광현, 김다현, 적우 등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제2주차장에 무료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버스킹 공연, 체험행사 등도 마련된다. 남지유채단지 인근에는 부곡온천 등 주요 관광지도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노랗게 물든 유채꽃 물결이 낙동강 절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가득 담아가시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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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 군민에 민생안정지원금 20만원 지급…30일부터 신청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산청군은 고물가와 고유가 등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최근 공식 인구 통계가 확정된 시점인 작년 12월 31일부터 산청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다.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전액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12월 군의회에서 발의한 '산청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3일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예산 약 66억원을 편성하며 지급 준비를 마쳤다. 신청 및 지급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말까지 한 달간이다. 군은 군민 편의를 위해 접수 기간을 1·2차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1차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마을별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과 지급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어 2차 기간인 내달 6일부터 30일까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세대주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일괄 신청해야 하며,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올해 9월 30일까지 산청군 내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군민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 군민께서는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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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목련 피기 시작한 김해 봄꽃 명소…곳곳 벚꽃축제도 앞둬
김해 연지공원에 핀 튤립과 벚꽃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김해시는 봄을 맞아 지역 내 연지공원을 비롯해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군, 해반공원 등 봄꽃 명소에서 김해시 시화(市花)인 매화를 만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김해건설공고 정문에서 본관까지 200m 구간에 자리 잡은 매화나무는 수령 100년이 넘은데다, 용이 꿈틀거리는 듯한 모습이어서 '와룡매'라 불리며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월 중순께부터 피기 시작하는 목련은 '김해시민의 숲'에서 만날 수 있다. 이곳은 탐스러운 순백 목련 100여 그루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으로, 몇 해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진 촬영 인기 명소가 됐다. 시는 지난해 목련 만개 시기에 맞춰 주차 구역과 포토존, 이동식 화장실 등을 운영했다. 흥동 334-1번지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달 말에는 곳곳에서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8∼29일 북부동과 장유3동에서 각각 '제4회 봄의 눈꽃 축제'와 '제7회 율하꽃축제'가 열린다. 화목 3통(봉황동∼김해 은혜학교)과 인제로(인제대학교∼가야CC),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부근 지방도 1042호선, 진영 산복도로 등도 벚꽃길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봄 하면 꽃을 빼놓을 수 없는 만큼 김해 곳곳에서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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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수자원공사, '가뭄' 욕지도에 먹는물 2천600병 전달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통영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는 1단계 비상 급수에 들어간 욕지도에 먹는물(1.8ℓ) 2천600병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난달에도 먹는물 2천400병을 욕지도 주민에게 나눠줬다. 1천900여명이 사는 욕지도는 통영항에서 30㎞ 이상 떨어져 육지에서 상수관 연결이 어렵다. 대신, 저수량 18만t 규모 욕지도 식수댐(저수지)을 활용해 주민에게 물을 공급한다. 겨울 가뭄으로 지난 1월 말, 욕지도 식수댐 저수율이 36.8%까지 떨어지자 시는 지하 관정으로 퍼 올린 지하수를 식수댐에 보내는 1단계 비상 급수에 들어갔다. 그러나 가뭄이 계속되면서 지난 10일 기준 저수율은 32.1%까지 내려갔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상수도 시설 비상 연계 관로를 설치하고, 민간 급수선을 투입하는 등 식수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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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활밀착 보건의료' 확대…18개 시군 재택의료 시행 등
- [경남=우현탁 기자] 전국 모든 지자체가 지난달부터 통합돌봄서비스를 도입한 것에 맞춰 경남도가 생활밀착형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올해 재택의료 시범사업, 심장질환 재활교육 시범사업, 치매 환자 재산권 보호 상담창구 신설, 예방접종 확대를 중심으로 도민 건강안전망을 강화한다. 먼저 도는 거동이 불편해 병의원 방문이 힘든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올해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참여하는 돌봄팀이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처방·투약 관리·영양 관리 상담을 중심으로 맞춤형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을 맡아 운영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지난해 기준 7곳에서 올해 25곳으로 늘어난다. 사천·김해·거제·창녕 등 4개 시군은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치료 후 퇴원한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경남 하트온(ON) 심장재활교육' 시범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참여자에게 운동 재활·영양 관리·생활 습관 개선 등 6주 과정 맞춤형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망률을 낮춘다. 도는 올해 창원·마산·진해·통영·의령·함안·창녕·거창 등 6개 시군, 8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가 금융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치매 환자 재산권 보호 상담창구'를 시범 운영한다. 각 치매안심센터는 재산권 보호 상담을 하면서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성년후견제도 안내·공공후견제도 연계를 지원한다. 도는 또 올해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기존 12∼17살 여학생에서 12살 남학생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기존 13살 이하에서 14살 이하까지 확대한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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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활밀착 보건의료' 확대…18개 시군 재택의료 시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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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올해도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 월 30만 원 정착비 지원
-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거제시는 올해도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 정착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에 시작한 이 사업은 중견·중소 조선업체에 취업한 근로자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36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이후 경남 이외 지역에서 거제시로 주소를 옮겨 3개월 이상 근무한 중견·중소 조선업체 근로자다. 이날부터 12월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대기업 근로자나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근로자,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조선업체 구인난 해소와 근로자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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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올해도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 월 30만 원 정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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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낙동강변 전국 최대 유채단지서 내달 9∼12일 축제
-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창녕군은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남지유채단지 일원에서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남지유채단지는 전국 단일 면적 최대 규모(110만㎡)를 자랑한다. 축제 첫날인 내달 9일에는 주민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와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 축하 공연 등이 열린다. 둘째날인 10일에는 국가 무형유산 영산쇠머리대기 시연과 신승태, 마이진, 전유진, 황인아 등 축하 콘서트, 밤하늘 불꽃 쇼가 펼쳐진다. 이어 11일에는 국가 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선정된 창녕남지개비리 걷기대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백두한라예술단, 청춘 나이트 등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마지막날인 12일에는 동춘 서커스, 청소년 유채 가요제, 박광현, 김다현, 적우 등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제2주차장에 무료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버스킹 공연, 체험행사 등도 마련된다. 남지유채단지 인근에는 부곡온천 등 주요 관광지도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노랗게 물든 유채꽃 물결이 낙동강 절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가득 담아가시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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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 군민에 민생안정지원금 20만원 지급…30일부터 신청
-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산청군은 고물가와 고유가 등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최근 공식 인구 통계가 확정된 시점인 작년 12월 31일부터 산청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다.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전액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12월 군의회에서 발의한 '산청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3일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예산 약 66억원을 편성하며 지급 준비를 마쳤다. 신청 및 지급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말까지 한 달간이다. 군은 군민 편의를 위해 접수 기간을 1·2차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1차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마을별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과 지급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어 2차 기간인 내달 6일부터 30일까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세대주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일괄 신청해야 하며,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올해 9월 30일까지 산청군 내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군민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 군민께서는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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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 군민에 민생안정지원금 20만원 지급…30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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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목련 피기 시작한 김해 봄꽃 명소…곳곳 벚꽃축제도 앞둬
- 김해 연지공원에 핀 튤립과 벚꽃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김해시는 봄을 맞아 지역 내 연지공원을 비롯해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군, 해반공원 등 봄꽃 명소에서 김해시 시화(市花)인 매화를 만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김해건설공고 정문에서 본관까지 200m 구간에 자리 잡은 매화나무는 수령 100년이 넘은데다, 용이 꿈틀거리는 듯한 모습이어서 '와룡매'라 불리며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월 중순께부터 피기 시작하는 목련은 '김해시민의 숲'에서 만날 수 있다. 이곳은 탐스러운 순백 목련 100여 그루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으로, 몇 해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진 촬영 인기 명소가 됐다. 시는 지난해 목련 만개 시기에 맞춰 주차 구역과 포토존, 이동식 화장실 등을 운영했다. 흥동 334-1번지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달 말에는 곳곳에서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8∼29일 북부동과 장유3동에서 각각 '제4회 봄의 눈꽃 축제'와 '제7회 율하꽃축제'가 열린다. 화목 3통(봉황동∼김해 은혜학교)과 인제로(인제대학교∼가야CC),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부근 지방도 1042호선, 진영 산복도로 등도 벚꽃길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봄 하면 꽃을 빼놓을 수 없는 만큼 김해 곳곳에서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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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수자원공사, '가뭄' 욕지도에 먹는물 2천600병 전달
-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통영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는 1단계 비상 급수에 들어간 욕지도에 먹는물(1.8ℓ) 2천600병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난달에도 먹는물 2천400병을 욕지도 주민에게 나눠줬다. 1천900여명이 사는 욕지도는 통영항에서 30㎞ 이상 떨어져 육지에서 상수관 연결이 어렵다. 대신, 저수량 18만t 규모 욕지도 식수댐(저수지)을 활용해 주민에게 물을 공급한다. 겨울 가뭄으로 지난 1월 말, 욕지도 식수댐 저수율이 36.8%까지 떨어지자 시는 지하 관정으로 퍼 올린 지하수를 식수댐에 보내는 1단계 비상 급수에 들어갔다. 그러나 가뭄이 계속되면서 지난 10일 기준 저수율은 32.1%까지 내려갔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상수도 시설 비상 연계 관로를 설치하고, 민간 급수선을 투입하는 등 식수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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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수자원공사, '가뭄' 욕지도에 먹는물 2천600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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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노동계 "한화오션 원청 교섭" 촉구…사측 "성실 대응할 것"
- 금속노조 경남지부-진보정당, 한화오션 원청 교섭 촉구 [경남=우현탁 기자] 하청노동자가 원청 기업을 상대로 직접 교섭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내용 등을 담은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 법률)이 오는 10일 시행 예정인 가운데 경남지역 노동계와 진보정당 등이 4일 한화오션을 상대로 하청노동자 교섭에 직접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와 노동당·정의당·진보당(가나다순) 등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소 내 비정규직 노동자 임금·처우는 원청과의 교섭이 아니면 개선될 수 없다"며 "조선소 하청노동자와 사내 구내식당 등 복지 분야를 담당하는 업체인 웰리브 노동자도 전적으로 한화오션의 기성금 인상에 따라 처우 수준이 달라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청 교섭 요구는 법률적 정당성에만 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라, 청년 일자리를 찾아주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이기도 하다"며 "한화오션은 원청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등은 지난달 25일부터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원청 교섭을 촉구하며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한화오션 측은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진행할 사안으로, 사측은 관련 법령에서 정한 바에 따라 성실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천막 농성에 동참한 웰리브 소속 조합원에 대해서는 "웰리브는 사내에서 직접 생산에 관여하지 않는 독립된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이다"며 "생산 실적에 대한 기여를 바탕으로 지급되는 성과급 등을 주장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설명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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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노동계 "한화오션 원청 교섭" 촉구…사측 "성실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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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야 할 바다'에 쓰레기 투기한 경비정…통영해경, 전수 조사
- 통영해경 경비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모습 [경남=우현탁 기자] 해양경찰 소속 경비정이 근무 중에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를 한려해상국립공원인 경남 통영시 인근 바다에 버린 사실이 알려지며 물의를 빚는 가운데 해경이 이러한 사례가 더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4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예하 일선 해양경찰서 5곳에 음식물쓰레기 배출 실태와 관련한 전수조사 지침을 내렸다. 이에 따라 통영·창원·사천·울산·부산해경은 오는 10일까지 해상 근무를 하는 해상 경비정과 직원에 대한 실태 조사를 한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경비정을 관할하는 통영해경은 소속 경비정 10척과 해상 근무 인원 179명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수조사에서 또 다른 해양오염 유발 행위가 확인되면 감찰과 징계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경비정에 설치된 분뇨 파쇄기와 음식물쓰레기 건조기 등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지 여부도 확인한다. 전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해상 활동 중에 발생한 쓰레기를 입항한 뒤 함정 정박 부두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는 지침 등을 다시 교육한다. 통영해경은 지난달 27일 서장 주재로 관련 교육을 하기도 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번에 문제가 된 사례 외에 해역 쓰레기 투기와 관련한 사건은 통영해경 내에서 확인된 바 없다"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통영해경 소속 P-27 경비정은 업무 수행을 하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통영시 산양읍 오곡도 인근 바다에 음식물쓰레기를 불법 투기했다. 해양환경관리법상 음식물쓰레기는 영해의 폭을 측정하는 기준선인 영해기선 12해리 바깥 바다에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 규정상 해경 경비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정박 부두에 있는 쓰레기통에 배출해야 한다. 그러나 이 경비정은 이같은 원칙과 규정을 어긴 것으로 파악됐다. 통영해경은 이 경비정 정장을 지난달 19일 육상 근무 발령 조처한 뒤 관련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이 정장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투기 시점과 횟수, 양을 확인하는 한편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등 혐의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해경의 불법 투기와 관련해 2021년 울산해경 소속 해양 경찰관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그는 2019년 4월 울산 인근 해역을 순찰 중이던 해경 선박에서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를 취사 담당 의경들에게 버리도록 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됐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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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야 할 바다'에 쓰레기 투기한 경비정…통영해경,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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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안골만 매립 사실상 무산…공유수면 매립면허 취소 처분
- [경남=김인곤 기자] 장기간 표류해 온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골만 매립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23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통합창원시 출범 전인 1997년 진해시는 신항만 배후 주거단지 개발을 목적으로 민자유치를 통해 안골만 일대 공유수면 매립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02년 한 기업이 정부로부터 공유수면 매립 면허 승인을 받았고, 2007년에는 다른 기업이 면허권을 이전받았다. 그러나 면허권 이전 이후에도 어업권 관련 민원과 소송, 역사 보존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진척을 보지 못했다. 안골포 해전 현장인 안골만 일대에는 조선시대 배 수리·보수·물자 하역 등을 했던 안골포 굴강(掘江·경남도 기념물 143호), 왜군이 쌓은 성인 웅천안골왜성(경남도 문화재자료 275호) 등 문화유적이 있다. 기업 측 요청에 따라 그간 면허권 연장을 해주던 부산해수청은 실제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추가 연장에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면허권을 가진 기업에 대해 청문 절차를 거쳐 지난해 말 면허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로써 20년 넘게 표류해 온 진해 안골만 매립사업은 사실상 무산됐다. 창원시는 2016년 안골만 매립사업을 두고 "아파트 건설이 목적"이라며 "역사 현장을 훼손한다면 행정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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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안골만 매립 사실상 무산…공유수면 매립면허 취소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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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아파트 화재로 주민 2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 [경남=우현탁 기자] 22일 오후 2시 57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0층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주민 20여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 인력 63명을 동원해 아파트 11층에 고립돼 있던 주민 1명을 구조하고 약 28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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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아파트 화재로 주민 2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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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활밀착 보건의료' 확대…18개 시군 재택의료 시행 등
- [경남=우현탁 기자] 전국 모든 지자체가 지난달부터 통합돌봄서비스를 도입한 것에 맞춰 경남도가 생활밀착형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올해 재택의료 시범사업, 심장질환 재활교육 시범사업, 치매 환자 재산권 보호 상담창구 신설, 예방접종 확대를 중심으로 도민 건강안전망을 강화한다. 먼저 도는 거동이 불편해 병의원 방문이 힘든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올해 18개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참여하는 돌봄팀이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처방·투약 관리·영양 관리 상담을 중심으로 맞춤형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을 맡아 운영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지난해 기준 7곳에서 올해 25곳으로 늘어난다. 사천·김해·거제·창녕 등 4개 시군은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 치료 후 퇴원한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경남 하트온(ON) 심장재활교육' 시범사업을 올해 추진한다. 참여자에게 운동 재활·영양 관리·생활 습관 개선 등 6주 과정 맞춤형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망률을 낮춘다. 도는 올해 창원·마산·진해·통영·의령·함안·창녕·거창 등 6개 시군, 8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가 금융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치매 환자 재산권 보호 상담창구'를 시범 운영한다. 각 치매안심센터는 재산권 보호 상담을 하면서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성년후견제도 안내·공공후견제도 연계를 지원한다. 도는 또 올해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기존 12∼17살 여학생에서 12살 남학생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기존 13살 이하에서 14살 이하까지 확대한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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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생활밀착 보건의료' 확대…18개 시군 재택의료 시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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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올해도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 월 30만 원 정착비 지원
-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거제시는 올해도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 정착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에 시작한 이 사업은 중견·중소 조선업체에 취업한 근로자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36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이후 경남 이외 지역에서 거제시로 주소를 옮겨 3개월 이상 근무한 중견·중소 조선업체 근로자다. 이날부터 12월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대기업 근로자나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근로자,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조선업체 구인난 해소와 근로자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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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올해도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 월 30만 원 정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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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낙동강변 전국 최대 유채단지서 내달 9∼12일 축제
-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창녕군은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남지유채단지 일원에서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남지유채단지는 전국 단일 면적 최대 규모(110만㎡)를 자랑한다. 축제 첫날인 내달 9일에는 주민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와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 축하 공연 등이 열린다. 둘째날인 10일에는 국가 무형유산 영산쇠머리대기 시연과 신승태, 마이진, 전유진, 황인아 등 축하 콘서트, 밤하늘 불꽃 쇼가 펼쳐진다. 이어 11일에는 국가 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선정된 창녕남지개비리 걷기대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백두한라예술단, 청춘 나이트 등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마지막날인 12일에는 동춘 서커스, 청소년 유채 가요제, 박광현, 김다현, 적우 등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 제2주차장에 무료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버스킹 공연, 체험행사 등도 마련된다. 남지유채단지 인근에는 부곡온천 등 주요 관광지도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노랗게 물든 유채꽃 물결이 낙동강 절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가득 담아가시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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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낙동강변 전국 최대 유채단지서 내달 9∼12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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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 군민에 민생안정지원금 20만원 지급…30일부터 신청
-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산청군은 고물가와 고유가 등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인당 2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최근 공식 인구 통계가 확정된 시점인 작년 12월 31일부터 산청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이다.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전액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12월 군의회에서 발의한 '산청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3일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예산 약 66억원을 편성하며 지급 준비를 마쳤다. 신청 및 지급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말까지 한 달간이다. 군은 군민 편의를 위해 접수 기간을 1·2차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1차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마을별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과 지급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어 2차 기간인 내달 6일부터 30일까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세대주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일괄 신청해야 하며, 세대원이나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올해 9월 30일까지 산청군 내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군민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 군민께서는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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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 군민에 민생안정지원금 20만원 지급…30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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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목련 피기 시작한 김해 봄꽃 명소…곳곳 벚꽃축제도 앞둬
- 김해 연지공원에 핀 튤립과 벚꽃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김해시는 봄을 맞아 지역 내 연지공원을 비롯해 국립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군, 해반공원 등 봄꽃 명소에서 김해시 시화(市花)인 매화를 만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김해건설공고 정문에서 본관까지 200m 구간에 자리 잡은 매화나무는 수령 100년이 넘은데다, 용이 꿈틀거리는 듯한 모습이어서 '와룡매'라 불리며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월 중순께부터 피기 시작하는 목련은 '김해시민의 숲'에서 만날 수 있다. 이곳은 탐스러운 순백 목련 100여 그루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으로, 몇 해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진 촬영 인기 명소가 됐다. 시는 지난해 목련 만개 시기에 맞춰 주차 구역과 포토존, 이동식 화장실 등을 운영했다. 흥동 334-1번지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달 말에는 곳곳에서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8∼29일 북부동과 장유3동에서 각각 '제4회 봄의 눈꽃 축제'와 '제7회 율하꽃축제'가 열린다. 화목 3통(봉황동∼김해 은혜학교)과 인제로(인제대학교∼가야CC),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부근 지방도 1042호선, 진영 산복도로 등도 벚꽃길로 유명하다. 시 관계자는 "봄 하면 꽃을 빼놓을 수 없는 만큼 김해 곳곳에서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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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목련 피기 시작한 김해 봄꽃 명소…곳곳 벚꽃축제도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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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수자원공사, '가뭄' 욕지도에 먹는물 2천600병 전달
- [경남=우현탁 기자] 경남 통영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는 1단계 비상 급수에 들어간 욕지도에 먹는물(1.8ℓ) 2천600병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난달에도 먹는물 2천400병을 욕지도 주민에게 나눠줬다. 1천900여명이 사는 욕지도는 통영항에서 30㎞ 이상 떨어져 육지에서 상수관 연결이 어렵다. 대신, 저수량 18만t 규모 욕지도 식수댐(저수지)을 활용해 주민에게 물을 공급한다. 겨울 가뭄으로 지난 1월 말, 욕지도 식수댐 저수율이 36.8%까지 떨어지자 시는 지하 관정으로 퍼 올린 지하수를 식수댐에 보내는 1단계 비상 급수에 들어갔다. 그러나 가뭄이 계속되면서 지난 10일 기준 저수율은 32.1%까지 내려갔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상수도 시설 비상 연계 관로를 설치하고, 민간 급수선을 투입하는 등 식수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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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수자원공사, '가뭄' 욕지도에 먹는물 2천600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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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노동계 "한화오션 원청 교섭" 촉구…사측 "성실 대응할 것"
- 금속노조 경남지부-진보정당, 한화오션 원청 교섭 촉구 [경남=우현탁 기자] 하청노동자가 원청 기업을 상대로 직접 교섭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내용 등을 담은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 법률)이 오는 10일 시행 예정인 가운데 경남지역 노동계와 진보정당 등이 4일 한화오션을 상대로 하청노동자 교섭에 직접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와 노동당·정의당·진보당(가나다순) 등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소 내 비정규직 노동자 임금·처우는 원청과의 교섭이 아니면 개선될 수 없다"며 "조선소 하청노동자와 사내 구내식당 등 복지 분야를 담당하는 업체인 웰리브 노동자도 전적으로 한화오션의 기성금 인상에 따라 처우 수준이 달라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청 교섭 요구는 법률적 정당성에만 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라, 청년 일자리를 찾아주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이기도 하다"며 "한화오션은 원청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등은 지난달 25일부터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원청 교섭을 촉구하며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한화오션 측은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진행할 사안으로, 사측은 관련 법령에서 정한 바에 따라 성실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천막 농성에 동참한 웰리브 소속 조합원에 대해서는 "웰리브는 사내에서 직접 생산에 관여하지 않는 독립된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이다"며 "생산 실적에 대한 기여를 바탕으로 지급되는 성과급 등을 주장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설명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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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노동계 "한화오션 원청 교섭" 촉구…사측 "성실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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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야 할 바다'에 쓰레기 투기한 경비정…통영해경, 전수 조사
- 통영해경 경비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모습 [경남=우현탁 기자] 해양경찰 소속 경비정이 근무 중에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를 한려해상국립공원인 경남 통영시 인근 바다에 버린 사실이 알려지며 물의를 빚는 가운데 해경이 이러한 사례가 더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4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예하 일선 해양경찰서 5곳에 음식물쓰레기 배출 실태와 관련한 전수조사 지침을 내렸다. 이에 따라 통영·창원·사천·울산·부산해경은 오는 10일까지 해상 근무를 하는 해상 경비정과 직원에 대한 실태 조사를 한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경비정을 관할하는 통영해경은 소속 경비정 10척과 해상 근무 인원 179명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수조사에서 또 다른 해양오염 유발 행위가 확인되면 감찰과 징계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경비정에 설치된 분뇨 파쇄기와 음식물쓰레기 건조기 등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지 여부도 확인한다. 전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해상 활동 중에 발생한 쓰레기를 입항한 뒤 함정 정박 부두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는 지침 등을 다시 교육한다. 통영해경은 지난달 27일 서장 주재로 관련 교육을 하기도 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번에 문제가 된 사례 외에 해역 쓰레기 투기와 관련한 사건은 통영해경 내에서 확인된 바 없다"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통영해경 소속 P-27 경비정은 업무 수행을 하다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통영시 산양읍 오곡도 인근 바다에 음식물쓰레기를 불법 투기했다. 해양환경관리법상 음식물쓰레기는 영해의 폭을 측정하는 기준선인 영해기선 12해리 바깥 바다에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 규정상 해경 경비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정박 부두에 있는 쓰레기통에 배출해야 한다. 그러나 이 경비정은 이같은 원칙과 규정을 어긴 것으로 파악됐다. 통영해경은 이 경비정 정장을 지난달 19일 육상 근무 발령 조처한 뒤 관련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이 정장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투기 시점과 횟수, 양을 확인하는 한편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등 혐의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해경의 불법 투기와 관련해 2021년 울산해경 소속 해양 경찰관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그는 2019년 4월 울산 인근 해역을 순찰 중이던 해경 선박에서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를 취사 담당 의경들에게 버리도록 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됐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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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야 할 바다'에 쓰레기 투기한 경비정…통영해경,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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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안골만 매립 사실상 무산…공유수면 매립면허 취소 처분
- [경남=김인곤 기자] 장기간 표류해 온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골만 매립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23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통합창원시 출범 전인 1997년 진해시는 신항만 배후 주거단지 개발을 목적으로 민자유치를 통해 안골만 일대 공유수면 매립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02년 한 기업이 정부로부터 공유수면 매립 면허 승인을 받았고, 2007년에는 다른 기업이 면허권을 이전받았다. 그러나 면허권 이전 이후에도 어업권 관련 민원과 소송, 역사 보존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진척을 보지 못했다. 안골포 해전 현장인 안골만 일대에는 조선시대 배 수리·보수·물자 하역 등을 했던 안골포 굴강(掘江·경남도 기념물 143호), 왜군이 쌓은 성인 웅천안골왜성(경남도 문화재자료 275호) 등 문화유적이 있다. 기업 측 요청에 따라 그간 면허권 연장을 해주던 부산해수청은 실제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추가 연장에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면허권을 가진 기업에 대해 청문 절차를 거쳐 지난해 말 면허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로써 20년 넘게 표류해 온 진해 안골만 매립사업은 사실상 무산됐다. 창원시는 2016년 안골만 매립사업을 두고 "아파트 건설이 목적"이라며 "역사 현장을 훼손한다면 행정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기사제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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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안골만 매립 사실상 무산…공유수면 매립면허 취소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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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아파트 화재로 주민 2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 [경남=우현탁 기자] 22일 오후 2시 57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0층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주민 20여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 인력 63명을 동원해 아파트 11층에 고립돼 있던 주민 1명을 구조하고 약 28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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