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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9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전국 교통장애인 회원 및 관계자 1천20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교통장애인권리선언문 낭독, 교통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이 이어졌고 2부는 코미디언 심형래의 사회로 평양아리랑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김장호 시장은“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과 태도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며,“시에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지난 2021년 교통장애인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6월 10일‘교통장애인의 날’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가 높아지는 시점인‘6월’과 신호위반,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10대 중과실을 지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자는 의미인‘10일’로 제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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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충남 오송 산업단지 입주기업 초청 교류행사 개최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9일과 10일 양일간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양재호) 주관으로 충청지역(충남·오송)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구미로 초청해 상생협력 교류행사를 열었다. 양 지역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간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과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이익을 증진하는 것에 목적을 갖고 오랜 시간 교류를 이어왔다. 충청지역(충남·오송) 산업단지 입주기업 방문단 30여 명은 9일 구미에 도착해 구미국가산단 소재 디스플레이장비 제조 기업인 (주)에이티에스를 방문(생산라인 투어)한 뒤 인근 모처에서 양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 유관기관장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교류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시장은“구미는 과거부터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역사깊은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방산을 포함해 이차전지 분야로도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충청지역의 충남 및 오송 산업단지와 상생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건설적인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지난 5월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광주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과 교류행사를 개최했으며, 하반기 중 광주와충청지역을 한차례씩 초청·방문해 교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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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옴부즈맨’ 운영으로 시민고충 해결!
상주=서창국 기자/ 지난 2016년 7월부터 운영하는 상주시 옴부즈맨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옴부즈맨’ 서비스를 시작하며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찾아오는 시민들과의 상담에서 더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범용 상주시 옴부즈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찾아가는 옴부즈맨’ 운영의 날로 정하여 시범운영을 한다. 첫 시작은 7일 은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시 건축 민원 상담 서비스와 연계 실시한다. 이후 본 서비스의 성과에 따라 확대할 계획이다. 옴부즈맨 제도는 시민의 고충 사항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해 시정조치나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도입, 지금까지 약 420건의 고충 민원을 처리하고 이 중 70%를 해결해 시민과 행정 간의 다리 역할은 물론 시민들의 억울하거나 답답한 일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옴부즈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의 조그마한 고충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 권익 보호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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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온이야기마을, 2023년 여름 프로그램 운영
군위=김영수 기자/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빙(氷)빙(氷) 얼음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맞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물놀이와 얼음 관련 소품을 활용한 여름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며,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계획이다. 사라온 정문 입구에 대형 물놀이 시설을 갖춘 후 ‘물 풍선 새총 사격대회’와 ‘얼음 물고 전래동요부르기 대회, 대나무 물총과 매직 버블쇼, 환경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을 관람할 수 있고 대형 풀장에서 보물 찾는 게임을 진행해 흥미로운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설 프로그램으로 비눗방울놀이, 디지털 보물찾기, 대나무물총만들기와 같은 여름 놀이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인기가 많은 모바일 폰으로 ‘디지털 동물 캐릭터’를 찾아 사라온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4차원의 세계를 체험하는 증강현실 미션 놀이도 재미를 더해 준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읍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사라온이야기마을의 여름 빙빙 얼음 페스티벌로 시원한 여름을 계획하는 군위군 전통민속체험장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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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9년 연속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군위읍 사직2리, 의흥면 수북1리 총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위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 이래로 9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으며 누적 총 12개 지구 사업비 220억 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 오지마을과 같은 취약지역에서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을 통해 주민들의 기본적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사직2리와 수북1리에는 2024년부터 4년간 마을별 총사업비 약 20억 원이 투입되며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택 및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다시 한번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뿐만 아니라 주민과 계속해서 소통하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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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사무실 개소 방산분야 활기
구미=이상철 기자/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에 따라 지난 2일 방위사업청과 경상북도와 협약식을 마친 구미에서 방위산업 분야에 활기가 돌고 있다. 구미시는 8일 호텔 금오산에서 김장호 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시의회 안주찬 의장 등 내빈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회장 한화시스템 이기택, LIG넥스원 박배호) 제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관내 방산 관련 업체 82개사를 기반으로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8일 현재 회원사 100개로 기업체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가입 신청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지난 50여 년 대한민국 경제에서 기업인들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했다. K-방산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것”이라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오후에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에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사업단의 사무실을 개소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27년까지 499억 원(국 245, 시 254)을 투입해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실 구축⋅운영, 특화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 연구개발 성과물의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우수기업 국방시장 진입 지원 등 5개 핵심사업을 통해 방산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전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앞으로 방산 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세부사업계획 수립, 예산 및 성과 관리, 수행기관 선정 및 관리, 지역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국방기관, 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사업단에는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상북도,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인력이 파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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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9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전국 교통장애인 회원 및 관계자 1천20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교통장애인권리선언문 낭독, 교통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이 이어졌고 2부는 코미디언 심형래의 사회로 평양아리랑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김장호 시장은“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과 태도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며,“시에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지난 2021년 교통장애인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6월 10일‘교통장애인의 날’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가 높아지는 시점인‘6월’과 신호위반,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10대 중과실을 지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자는 의미인‘10일’로 제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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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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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충남 오송 산업단지 입주기업 초청 교류행사 개최
-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9일과 10일 양일간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양재호) 주관으로 충청지역(충남·오송)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구미로 초청해 상생협력 교류행사를 열었다. 양 지역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간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과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이익을 증진하는 것에 목적을 갖고 오랜 시간 교류를 이어왔다. 충청지역(충남·오송) 산업단지 입주기업 방문단 30여 명은 9일 구미에 도착해 구미국가산단 소재 디스플레이장비 제조 기업인 (주)에이티에스를 방문(생산라인 투어)한 뒤 인근 모처에서 양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 유관기관장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교류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시장은“구미는 과거부터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역사깊은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방산을 포함해 이차전지 분야로도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충청지역의 충남 및 오송 산업단지와 상생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건설적인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지난 5월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광주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과 교류행사를 개최했으며, 하반기 중 광주와충청지역을 한차례씩 초청·방문해 교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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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옴부즈맨’ 운영으로 시민고충 해결!
- 상주=서창국 기자/ 지난 2016년 7월부터 운영하는 상주시 옴부즈맨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옴부즈맨’ 서비스를 시작하며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찾아오는 시민들과의 상담에서 더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범용 상주시 옴부즈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찾아가는 옴부즈맨’ 운영의 날로 정하여 시범운영을 한다. 첫 시작은 7일 은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시 건축 민원 상담 서비스와 연계 실시한다. 이후 본 서비스의 성과에 따라 확대할 계획이다. 옴부즈맨 제도는 시민의 고충 사항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해 시정조치나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도입, 지금까지 약 420건의 고충 민원을 처리하고 이 중 70%를 해결해 시민과 행정 간의 다리 역할은 물론 시민들의 억울하거나 답답한 일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옴부즈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의 조그마한 고충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 권익 보호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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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옴부즈맨’ 운영으로 시민고충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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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온이야기마을, 2023년 여름 프로그램 운영
- 군위=김영수 기자/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빙(氷)빙(氷) 얼음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맞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물놀이와 얼음 관련 소품을 활용한 여름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며,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계획이다. 사라온 정문 입구에 대형 물놀이 시설을 갖춘 후 ‘물 풍선 새총 사격대회’와 ‘얼음 물고 전래동요부르기 대회, 대나무 물총과 매직 버블쇼, 환경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을 관람할 수 있고 대형 풀장에서 보물 찾는 게임을 진행해 흥미로운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설 프로그램으로 비눗방울놀이, 디지털 보물찾기, 대나무물총만들기와 같은 여름 놀이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인기가 많은 모바일 폰으로 ‘디지털 동물 캐릭터’를 찾아 사라온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4차원의 세계를 체험하는 증강현실 미션 놀이도 재미를 더해 준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읍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사라온이야기마을의 여름 빙빙 얼음 페스티벌로 시원한 여름을 계획하는 군위군 전통민속체험장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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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온이야기마을, 2023년 여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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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9년 연속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군위읍 사직2리, 의흥면 수북1리 총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위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 이래로 9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으며 누적 총 12개 지구 사업비 220억 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 오지마을과 같은 취약지역에서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을 통해 주민들의 기본적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사직2리와 수북1리에는 2024년부터 4년간 마을별 총사업비 약 20억 원이 투입되며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택 및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다시 한번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뿐만 아니라 주민과 계속해서 소통하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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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사무실 개소 방산분야 활기
- 구미=이상철 기자/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에 따라 지난 2일 방위사업청과 경상북도와 협약식을 마친 구미에서 방위산업 분야에 활기가 돌고 있다. 구미시는 8일 호텔 금오산에서 김장호 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시의회 안주찬 의장 등 내빈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회장 한화시스템 이기택, LIG넥스원 박배호) 제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관내 방산 관련 업체 82개사를 기반으로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8일 현재 회원사 100개로 기업체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가입 신청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지난 50여 년 대한민국 경제에서 기업인들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했다. K-방산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것”이라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오후에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에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사업단의 사무실을 개소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27년까지 499억 원(국 245, 시 254)을 투입해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실 구축⋅운영, 특화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 연구개발 성과물의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우수기업 국방시장 진입 지원 등 5개 핵심사업을 통해 방산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전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앞으로 방산 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세부사업계획 수립, 예산 및 성과 관리, 수행기관 선정 및 관리, 지역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국방기관, 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사업단에는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상북도,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인력이 파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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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사무실 개소 방산분야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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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9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전국 교통장애인 회원 및 관계자 1천20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교통장애인권리선언문 낭독, 교통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이 이어졌고 2부는 코미디언 심형래의 사회로 평양아리랑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김장호 시장은“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과 태도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며,“시에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지난 2021년 교통장애인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6월 10일‘교통장애인의 날’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낮았다가 높아지는 시점인‘6월’과 신호위반,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10대 중과실을 지켜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자는 의미인‘10일’로 제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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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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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충남 오송 산업단지 입주기업 초청 교류행사 개최
-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는 9일과 10일 양일간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양재호) 주관으로 충청지역(충남·오송)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구미로 초청해 상생협력 교류행사를 열었다. 양 지역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간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과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이익을 증진하는 것에 목적을 갖고 오랜 시간 교류를 이어왔다. 충청지역(충남·오송) 산업단지 입주기업 방문단 30여 명은 9일 구미에 도착해 구미국가산단 소재 디스플레이장비 제조 기업인 (주)에이티에스를 방문(생산라인 투어)한 뒤 인근 모처에서 양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 유관기관장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교류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시장은“구미는 과거부터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역사깊은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방산을 포함해 이차전지 분야로도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충청지역의 충남 및 오송 산업단지와 상생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건설적인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는 지난 5월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광주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과 교류행사를 개최했으며, 하반기 중 광주와충청지역을 한차례씩 초청·방문해 교류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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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옴부즈맨’ 운영으로 시민고충 해결!
- 상주=서창국 기자/ 지난 2016년 7월부터 운영하는 상주시 옴부즈맨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옴부즈맨’ 서비스를 시작하며 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찾아오는 시민들과의 상담에서 더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범용 상주시 옴부즈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찾아가는 옴부즈맨’ 운영의 날로 정하여 시범운영을 한다. 첫 시작은 7일 은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주시 건축 민원 상담 서비스와 연계 실시한다. 이후 본 서비스의 성과에 따라 확대할 계획이다. 옴부즈맨 제도는 시민의 고충 사항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해 시정조치나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간에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도입, 지금까지 약 420건의 고충 민원을 처리하고 이 중 70%를 해결해 시민과 행정 간의 다리 역할은 물론 시민들의 억울하거나 답답한 일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옴부즈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의 조그마한 고충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 권익 보호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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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옴부즈맨’ 운영으로 시민고충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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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온이야기마을, 2023년 여름 프로그램 운영
- 군위=김영수 기자/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빙(氷)빙(氷) 얼음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맞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물놀이와 얼음 관련 소품을 활용한 여름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며,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계획이다. 사라온 정문 입구에 대형 물놀이 시설을 갖춘 후 ‘물 풍선 새총 사격대회’와 ‘얼음 물고 전래동요부르기 대회, 대나무 물총과 매직 버블쇼, 환경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을 관람할 수 있고 대형 풀장에서 보물 찾는 게임을 진행해 흥미로운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설 프로그램으로 비눗방울놀이, 디지털 보물찾기, 대나무물총만들기와 같은 여름 놀이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인기가 많은 모바일 폰으로 ‘디지털 동물 캐릭터’를 찾아 사라온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4차원의 세계를 체험하는 증강현실 미션 놀이도 재미를 더해 준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읍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사라온이야기마을의 여름 빙빙 얼음 페스티벌로 시원한 여름을 계획하는 군위군 전통민속체험장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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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온이야기마을, 2023년 여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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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9년 연속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군위읍 사직2리, 의흥면 수북1리 총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위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 이래로 9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으며 누적 총 12개 지구 사업비 220억 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 오지마을과 같은 취약지역에서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을 통해 주민들의 기본적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사직2리와 수북1리에는 2024년부터 4년간 마을별 총사업비 약 20억 원이 투입되며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택 및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다시 한번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뿐만 아니라 주민과 계속해서 소통하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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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사무실 개소 방산분야 활기
- 구미=이상철 기자/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에 따라 지난 2일 방위사업청과 경상북도와 협약식을 마친 구미에서 방위산업 분야에 활기가 돌고 있다. 구미시는 8일 호텔 금오산에서 김장호 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시의회 안주찬 의장 등 내빈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회장 한화시스템 이기택, LIG넥스원 박배호) 제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관내 방산 관련 업체 82개사를 기반으로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8일 현재 회원사 100개로 기업체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가입 신청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지난 50여 년 대한민국 경제에서 기업인들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했다. K-방산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것”이라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오후에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에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사업단의 사무실을 개소했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은 27년까지 499억 원(국 245, 시 254)을 투입해 유무인복합체계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실 구축⋅운영, 특화 연구·시험·실증 인프라 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 연구개발 성과물의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우수기업 국방시장 진입 지원 등 5개 핵심사업을 통해 방산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전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단은 앞으로 방산 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세부사업계획 수립, 예산 및 성과 관리, 수행기관 선정 및 관리, 지역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국방기관, 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사업단에는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상북도,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인력이 파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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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사무실 개소 방산분야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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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섬 하늘여행, 열기구 콘텐츠로 관광객 만족도 최고
- 상주=서창국 기자/ 상주시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상주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 일원에서 ‘경천섬 하늘여행 체험․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경천섬 하늘여행은 경천섬 안에서 이루어진 열기구 ‘계류비행’ 이벤트로 상주시는 안전한 액티비티를 제공하기 위해 로프를 활용하는 계류비행 방식을 추진했다. 이번 경천섬 하늘여행 행사는 열기구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천섬을 방문한 관광객의 수는 7천500여 명에 이르며, 경천섬 하늘여행은 600명 넘는 관광객들이 체험했다(티켓 617매 판매). 상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해 경천섬에 생기와 활기가 넘쳤다. 또한, ‘상상 그 이상의 상주, 1박 2일 여행지로 딱! 상주, 대구 군부대 이전 추천지 상주가 딱이군’현수막을 열기구에 부착해 상주시 홍보에도 힘썼다. 시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시해 ‘풍속 3m/s 이상 시 열기구 운행 일시중지’라는 지침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관광객들은 “바람으로 열기구 운행이 미뤄지긴 했지만, 기다릴 만큼의 가치가 있었던 체험 이었다”며, “좋은 추억거리가 생겼다. 다음에도 또 다시 열기구 체험을 하고 싶다”등 경천섬 하늘여행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동물풍선 만들기, 토탈공예, 페이스 페인팅 등 ‘다시 찾는 경천섬, 경천섬에 추억남기기’를 주제로 야외 미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명패만들기와 새집만들기와 같은 만들기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강영석 시장은“초여름 무더위에도 경천섬을 찾아주신 모든 관광객분들께 감사드리며, 7~8월에는 경천섬 일원에서 수상레저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물축구대회, 물줄다리기, 플라잉보드, 수상어드벤쳐 등 더 알찬 체험 및 부대행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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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섬 하늘여행, 열기구 콘텐츠로 관광객 만족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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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부터 주거까지 지원…청년특별시 조성 착착
-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구미에서 자란 청년이 구미에 정착해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취업부터 주거까지 책임지는‘청년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매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인구청년과가 새롭게 출범한 시기로 2023년을 청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인구 중심적 관점에 초점을 맞춘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구미 재창조를 위한 청년 도약 과제로‘구미시 SE7EN UP 청년정책’을 제시한 시는 취업부터 주거, 결혼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청년 사업을 통한 청년 지역 정착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먼저, 구미에서 고등학교‧대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지역 기업에 취업을 보장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적기에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경상북도의 ‘U-City 프로젝트’와 연계해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마이스터고를 지역 대학 및 지역 전략산업과 매칭하고 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운영 중인 1社(사)-1청년 더채용 지원사업을 확대해 고등학생을 포함한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및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고 기업과 대학교가 함께하는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청년 인재 신규 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올해 하나 더 확보해 총 5개의 사업으로 71개 중소기업의 청년 근로자 인건비와 지역 정착 인센티브를 지원해주고 있으며,‘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추진으로 청년을 비롯한 140여 명의 취업 취약 계층이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취업 지원과 더불어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치는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 지원사업도 활발하게 추진중이다. 청년창업LAB과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전문 특화 교육을 진행하고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고가 장비 활용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청년 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사업화자금부터 멘토까지 지원,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구미를 다채롭게 만들어 줄 청년 CEO 육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청년들이 저 출산 원인의 1순위로 지목하고 있는 주거 문제 해결에도 적극 앞장선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2022년 535명('22.12월말)에서 현재 1천200여 명의 무주택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해 전국에서도 상위권의 실적을 기록(도내 2위, 전국 11위 '23.5월기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청년 월세 특별지원사업 종료 후 주거 지원 공백 방지를 위해 시에서는 내년도에 자체 예산을 편성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하는 등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 대책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있다.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 기반, 결혼 장려를 위한 지원사업도 확대한다.청년근로자사랑채움 사업으로 미혼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다둥e카드 혜택도 확대한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결혼장려금 지원사업도 경북도와 협의 중인 사항으로 청년들이 취업 후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달라지는 청년 문화와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지역 카페를 활용해 청년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경상북도 신규 시범사업)과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돕는 청년도전 지원사업(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은 사업 시작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높은 신청률과 참여 청년들의 호응에 힘입어 국비 등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에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부와 경북도의 청년 정책 기조에 민감히 대응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신규사업들을 과감하게 유치하고 자체 사업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100명 규모로 대폭 확대되는 청년정책참여단과 함께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창업펀드 등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의 초기 단계부터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학업부터 취업, 주거, 결혼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기업과 구미가 더불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 하겠다”며,“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중요한 순간마다 시가 함께 부담을 나누는 든든한 청년 정책 추진으로 구미의 인구 중심을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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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부터 주거까지 지원…청년특별시 조성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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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타임즈 인사
- 命 : 안병학 부장 ( 북부본부 의성 담당 ) 천병기 부장 (북부본부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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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읍면 표창
- 군위=김봉국 기자/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6월 직원 정례조회를 통해‘2022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읍면에 대한 표창을 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서 중 최우수상의 영예는 우보면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삼국유사면, 도약상에 군위읍, 장려상에 의흥면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부서에는 기관표창과 더불어 포상금으로 최우수 200만 원과 우수 150만 원, 도약 100만 원, 장려 50만 원씩 각각 지급됐다. 읍면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는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읍면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고 체납세 일소에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관련 증빙자료에 근거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서면평가와 함께 현지실사 확인을 병행해 공정하고 엄정한 평가를 통해 지방세 징수율 50점, 세수확충 실적 20점, 징수노력도 30점 합계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한 후 고득점 순으로 수상 읍면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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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읍면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