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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도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시행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 ‘2025년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연소득(부부합산) 6천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만19세이상 ~ 만39세 이하)다. 지원내용은 청년 신혼부부가 기납부한 월세에 대해 연소득 구간별 차등해 최대 월 30만 원(2년)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월세 계약자가 온라인 신청시스템인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신동국 과장은 “신혼부부가 겪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출산을 망설이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해서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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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댐 건설 예정지 일부 주민들…"김천시, 계획 백지화하라"
사진=연합뉴스 [김천=김봉국 기자] 경북 김천시 감천댐 건설 예정지인 대덕면 일부 주민들로 구성된 감천댐반대 대책위원회는 17일 "김천시는 댐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김천시청 앞에서 '(차기) 시장 후보 댐 반대 공약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주민들은 "새로운 김천시장은 댐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 "조상 대대로 물려온 땅과 집을 수몰시키고 떠날 수가 없다", "댐으로 인한 짙은 안개와 습한 공기로 농사 짓기가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환경부는 기후대응댐 건설을 목적으로 전국에 14개 댐 건설을 계획 중이다. 감천댐 반대위는 최근 환경부가 대구에서 두차례 진행한 관련 공청회에서도 "댐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며 항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감천댐 건설은 환경부가 추진 중인 사업이지만 김천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기자회견이 열린 것 같다"며 "댐 건설에 찬성하는 주민들도 상당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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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후보 감천댐 반대 공약요구 기자회견문
[긴천=이해수 기자] 2024년도 감천댐은 2016년도 대덕댐이었고 2020년도 환경부가 완전무산되었다고 대답한 댐을 이름만 바꿔 둔갑한 좀비 댐이다. 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한 김천시장이 작년 말 재판 중일 때 주민 몰래 환경부에 댐 계획서를 제출, 환경부는 지역 주민 사전협의 등 댐 절차법에 대한 아무런 확인도 하지 않은 채 7월 댐 건설 발표를 하였다. 환경부는 감천댐은 지자체가 건설하고 운영하는 댐으로서 보상비를 포함한 예산 등도 김천시가 계획을 해야 한다고 대답하였다, 사복경찰을 동원해 주민설명회를 강행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며 환경부는 10월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에 감천댐을 삽입 댐 건설 발표를 하였다. 지난 11월 18일 1차 공청회 때 대덕면민들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교수들을 설득하여 무산시켰디. 12월 4일 2차 공청회 때도 대덕면민들은 환경부에게 “감천댐은 타당성도 없다.”며 댐 건설 반대 표명을 온갖 방법으로 하였으나 환경부는 사복경찰과 경찰을 앞세워 공청회를 무력적으로 진행하였다. 공권력을 남용하고 무력적으로 공청회를 진행하는 것이 “주민 의견 듣겠다.”, 수십 차례 “주민 공감대 없이 댐 건설 안 한다.”고 약속한 환경부의 태도인지 의문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눈 가리고 아웅 식, 밀어붙이기식 행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댐 절차법을 비롯하여 행정절차법을 모두 무시 불법적으로 공청회를 진행하였다. 댐 건설과 운영에 책임이 있는 김천시는 환경부 뒤에 숨어서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있던 시장을 비호하며 숨어서 주민들의 반대 행동들을 지켜만 보고 있었다. 감천은 2000년대 태풍피해 이후 하천정비에 1조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 200년빈도 안전한 감천이다. 댐 건설 이유는 계속 바뀌고 있다. 지금도 감천은 29억 가동보 설치 중이고, 293억 아포에서 감문까지 하천 공사 중이고, 483억 행안부 예산으로 2025년도부터 광천지구(개령) 홍수대비 공사를 한다고 시청 건물에 커다란 현수막도 걸었다. 이중삼중의 예산 투입이다. 감천은 돈 먹는 하마이고 세금이 줄줄 흘러가는 곳이다. 만수위가 된 적도 없는 부항댐이 옆 동네에 있고 홍수조절능력은 없지만 보상비가 적어 가례에 짓겠다는 것이 1,600만톤 저수지 크기 감천댐이다. 대덕면민들은 또다시 시작된 댐 건설 때문에 수몰 주민 내부 갈등과 형제 간, 마을 주민들 간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고 있다. 새로운 시장은 댐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여 가속화 되고 있는 주민분열을 종식 시켜야 한다. 김천시의회는 주민 합의 없는 댐 건설 예산이 있다면 삭감하라.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시장 후보들에게 요구한다. 그동안의 거짓말, 안하무인식, 밀어붙이기식, 불통 행정을 과감히 철폐하고 주민과 소통하라. 이유도 타당성도 없다. 혈세만 낭비하는 감천댐 건설 반대 공약을 세워라. 2024년 12월 17일 대덕면 감천댐반대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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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지문으로 대출 '김천 오피스텔 살인' 31세 양정렬 신상공개
사진=연합뉴스 [김천=서창국 기자] 일면식 없는 동갑내기 남성을 살해하고 피해자 지문으로 대출까지 받은 강도살인범 양정렬(31)의 신상정보가 12일 공개됐다. 양정렬은 대구지검이 수사단계에서 피의자 신상을 공개한 첫 번째 사례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이날부터 누리집에 양정렬의 이름, 나이, 사진을 30일간 공개한다.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피의자가 그 죄를 범하였다고 믿을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성명 및 나이 공개를 할 수 있다. 또 국민의 알권리 보장,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 때만 신상 공개가 가능하다. 이날 공개된 양정렬의 사진은 구속 수감 상태였던 지난 5일 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을 목적으로 촬영한 머그샷(mugshot)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 피의자가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이의 없다고 진술했다"며 "이에 5일간의 신상 공개 유예 기간을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정렬은 경북 김천시 한 오피스텔에서 일면식 없는 피해자 A(31)씨를 살해하고 그의 지문으로 6천만원을 대출받은 혐의(강도살인)로 지난달 28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그는 범행 전 미리 흉기를 준비하고, 범행 후 시신을 유기하려고 하는 등 범행을 철저히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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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김천=이해수 기자] 12일 김천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마음 건강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김천시는 사업 첫 해부터 체계적이고 주민 중심적인 사업 운영으로 탁월한성과를 인정받았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을 목표로 시행된 국가 주도 프로젝트다.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친 심리 상담 서비스 바우처를제공하며, 지역민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적인모델을 제시했다. 이우원 김천시보건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소의 체계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돌봄과 자살예방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천시의 이번 선정은 사업 첫 해임에도 체계적이고 주민 중심적인 접근 방식이 빚어낸 결과로, 다른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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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노력 결실 맺어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가 지난 5일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자체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3개의 평가등급(대상, 최우수, 우수)으로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4개 영역에 걸친 30개 항목의 정량지표와 우수사례를 통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마음건강검진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협력해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구성원들이 보여준 협조와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정신건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사회적 변화와 인식의 전환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분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관련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정책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시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고, 취약계층에 심리상담을 지원하는등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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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도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시행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 ‘2025년 청년 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연소득(부부합산) 6천만 원 이하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만19세이상 ~ 만39세 이하)다. 지원내용은 청년 신혼부부가 기납부한 월세에 대해 연소득 구간별 차등해 최대 월 30만 원(2년)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월세 계약자가 온라인 신청시스템인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신동국 과장은 “신혼부부가 겪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출산을 망설이는 청년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해서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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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도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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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댐 건설 예정지 일부 주민들…"김천시, 계획 백지화하라"
- 사진=연합뉴스 [김천=김봉국 기자] 경북 김천시 감천댐 건설 예정지인 대덕면 일부 주민들로 구성된 감천댐반대 대책위원회는 17일 "김천시는 댐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김천시청 앞에서 '(차기) 시장 후보 댐 반대 공약 요구'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주민들은 "새로운 김천시장은 댐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 "조상 대대로 물려온 땅과 집을 수몰시키고 떠날 수가 없다", "댐으로 인한 짙은 안개와 습한 공기로 농사 짓기가 어려워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환경부는 기후대응댐 건설을 목적으로 전국에 14개 댐 건설을 계획 중이다. 감천댐 반대위는 최근 환경부가 대구에서 두차례 진행한 관련 공청회에서도 "댐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며 항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감천댐 건설은 환경부가 추진 중인 사업이지만 김천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기자회견이 열린 것 같다"며 "댐 건설에 찬성하는 주민들도 상당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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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댐 건설 예정지 일부 주민들…"김천시, 계획 백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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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후보 감천댐 반대 공약요구 기자회견문
- [긴천=이해수 기자] 2024년도 감천댐은 2016년도 대덕댐이었고 2020년도 환경부가 완전무산되었다고 대답한 댐을 이름만 바꿔 둔갑한 좀비 댐이다. 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상실한 김천시장이 작년 말 재판 중일 때 주민 몰래 환경부에 댐 계획서를 제출, 환경부는 지역 주민 사전협의 등 댐 절차법에 대한 아무런 확인도 하지 않은 채 7월 댐 건설 발표를 하였다. 환경부는 감천댐은 지자체가 건설하고 운영하는 댐으로서 보상비를 포함한 예산 등도 김천시가 계획을 해야 한다고 대답하였다, 사복경찰을 동원해 주민설명회를 강행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며 환경부는 10월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에 감천댐을 삽입 댐 건설 발표를 하였다. 지난 11월 18일 1차 공청회 때 대덕면민들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교수들을 설득하여 무산시켰디. 12월 4일 2차 공청회 때도 대덕면민들은 환경부에게 “감천댐은 타당성도 없다.”며 댐 건설 반대 표명을 온갖 방법으로 하였으나 환경부는 사복경찰과 경찰을 앞세워 공청회를 무력적으로 진행하였다. 공권력을 남용하고 무력적으로 공청회를 진행하는 것이 “주민 의견 듣겠다.”, 수십 차례 “주민 공감대 없이 댐 건설 안 한다.”고 약속한 환경부의 태도인지 의문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눈 가리고 아웅 식, 밀어붙이기식 행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댐 절차법을 비롯하여 행정절차법을 모두 무시 불법적으로 공청회를 진행하였다. 댐 건설과 운영에 책임이 있는 김천시는 환경부 뒤에 숨어서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있던 시장을 비호하며 숨어서 주민들의 반대 행동들을 지켜만 보고 있었다. 감천은 2000년대 태풍피해 이후 하천정비에 1조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 200년빈도 안전한 감천이다. 댐 건설 이유는 계속 바뀌고 있다. 지금도 감천은 29억 가동보 설치 중이고, 293억 아포에서 감문까지 하천 공사 중이고, 483억 행안부 예산으로 2025년도부터 광천지구(개령) 홍수대비 공사를 한다고 시청 건물에 커다란 현수막도 걸었다. 이중삼중의 예산 투입이다. 감천은 돈 먹는 하마이고 세금이 줄줄 흘러가는 곳이다. 만수위가 된 적도 없는 부항댐이 옆 동네에 있고 홍수조절능력은 없지만 보상비가 적어 가례에 짓겠다는 것이 1,600만톤 저수지 크기 감천댐이다. 대덕면민들은 또다시 시작된 댐 건설 때문에 수몰 주민 내부 갈등과 형제 간, 마을 주민들 간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고 있다. 새로운 시장은 댐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여 가속화 되고 있는 주민분열을 종식 시켜야 한다. 김천시의회는 주민 합의 없는 댐 건설 예산이 있다면 삭감하라.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시장 후보들에게 요구한다. 그동안의 거짓말, 안하무인식, 밀어붙이기식, 불통 행정을 과감히 철폐하고 주민과 소통하라. 이유도 타당성도 없다. 혈세만 낭비하는 감천댐 건설 반대 공약을 세워라. 2024년 12월 17일 대덕면 감천댐반대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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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후보 감천댐 반대 공약요구 기자회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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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지문으로 대출 '김천 오피스텔 살인' 31세 양정렬 신상공개
- 사진=연합뉴스 [김천=서창국 기자] 일면식 없는 동갑내기 남성을 살해하고 피해자 지문으로 대출까지 받은 강도살인범 양정렬(31)의 신상정보가 12일 공개됐다. 양정렬은 대구지검이 수사단계에서 피의자 신상을 공개한 첫 번째 사례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이날부터 누리집에 양정렬의 이름, 나이, 사진을 30일간 공개한다.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피의자가 그 죄를 범하였다고 믿을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성명 및 나이 공개를 할 수 있다. 또 국민의 알권리 보장,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 때만 신상 공개가 가능하다. 이날 공개된 양정렬의 사진은 구속 수감 상태였던 지난 5일 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을 목적으로 촬영한 머그샷(mugshot)이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 피의자가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이의 없다고 진술했다"며 "이에 5일간의 신상 공개 유예 기간을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정렬은 경북 김천시 한 오피스텔에서 일면식 없는 피해자 A(31)씨를 살해하고 그의 지문으로 6천만원을 대출받은 혐의(강도살인)로 지난달 28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그는 범행 전 미리 흉기를 준비하고, 범행 후 시신을 유기하려고 하는 등 범행을 철저히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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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지문으로 대출 '김천 오피스텔 살인' 31세 양정렬 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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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 [김천=이해수 기자] 12일 김천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마음 건강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김천시는 사업 첫 해부터 체계적이고 주민 중심적인 사업 운영으로 탁월한성과를 인정받았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을 목표로 시행된 국가 주도 프로젝트다.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친 심리 상담 서비스 바우처를제공하며, 지역민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성공적인모델을 제시했다. 이우원 김천시보건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소의 체계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돌봄과 자살예방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천시의 이번 선정은 사업 첫 해임에도 체계적이고 주민 중심적인 접근 방식이 빚어낸 결과로, 다른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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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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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노력 결실 맺어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가 지난 5일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자체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3개의 평가등급(대상, 최우수, 우수)으로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4개 영역에 걸친 30개 항목의 정량지표와 우수사례를 통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마음건강검진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협력해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구성원들이 보여준 협조와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정신건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사회적 변화와 인식의 전환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분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관련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정책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시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고, 취약계층에 심리상담을 지원하는등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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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노력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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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무효 김천시장 "명절선물 관행 못 끊어 아쉬워"
- 사진=연합뉴스 (김천=이해수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퇴임식을 열고 "저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이 상고심에서 기각됐다.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부담을 끼쳐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명절선물 관행을 과감히 끊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며 "이제 시장이 아닌 김천시민으로서 김천시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시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김 시장은 이에 따라 당선무효가 돼 직을 상실했다. 김 시장은 2021년 설과 추석 명절 무렵 김천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읍·면·동장들을 동원해 1천800여명에게 총 6천6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술 등을 명절 선물 명목으로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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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무효 김천시장 "명절선물 관행 못 끊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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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하며, 변경된 토지 특성, 용도지역별 지가변동율 등을 적용해 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누리집(http://www.gimcheon.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서식에 따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등 적정성 여부를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12월 20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시 누리집 및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등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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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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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 정신건강 대축제 어울림 한마당 개최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해 김천시립율곡도서관(율곡홀)에서 정신건강 대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김천시에서 열리게 됐다. 모아포토존(인생네컷), 스트레스 측정, 응원봉 꾸미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외 11팀이 난타, 장구,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열려 정신장애 당사자의 능동적 참여와 경험 공유를 통한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포용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우원 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종사자 모두가 어울려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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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 정신건강 대축제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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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관 표창, 특별교부세, 포상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44개 지표에 대해 전년도 재난관리 추진실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가운데, 시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해 대통령 표창에 이어 연이은 수상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의 재난관리 역량을 재입증받은 결과로,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흡한 분야는 더욱 보완해 체계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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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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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산동, 청렴 소통의 날 운영
- 김천=서창국 기자/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하)는 지난 27일 동료들 간의 적극적인 업무연찬(소통)을 통해 각종 업무에 청렴 문화를 스며들게 하기 위한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청렴 소통의 날에는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 자가진단표를 작성 스스로 청렴도 수준을 분석 및 진단했고 청렴도에 대한 직원들 간의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러한 격식 없는 대화의 장을 통해 청렴은 올리고 소통은 늘리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는 높여 나갈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우리 동직원 모두 소통을 늘려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게 웃음과 행복을 드리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청렴도 향상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동료들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렴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행정의 투명성, 공정성, 신뢰성을 높여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산동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해 내부 청렴도 향상에 큰 노력과 정성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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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산동, 청렴 소통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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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꼭 지킬게요! 안전한 자전거 타기
- 김천=서창국 기자/ 김천시는 28일 오전 환경사업소 내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의 올바른 자전거 이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과 운전 면허시험을 시행했다.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김천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이했으며,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5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이뤄졌다.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전거 안전의식을 교육했고, 실기 시험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심리상담학과에서 미술 심리검사(테스트)를 준비해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자전거 이용 인구가 크게 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함양해 자전거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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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감, 소통하는 복지 체제 구축
- 김천=김용호 기자/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9명의 임원이 참석해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총 2건의 안건을 상정 심의한 결과 이견 없이 가결됐다. 2024년 재단 사업으로는 복지자원발굴 및 연계 협력사업, 김천형 SOS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후원 결연사업, 재해‧재난구호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으로 총 6개 사업을 운영하기로 의결했으며, 추가로 재단 운영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17개 시설, 기관, 단체에서 복지 차량 지원사업을 신청했으며, 이사회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기관과 단체에 복지 차량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달된 차량은 승합차 3대, 경승용차 2대 총 5대로 선정기관은 (사)경상북도 장애인권익협회 김천시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김천시가족센터에 승합차(스타리아)를 지원하고 김천시 노인복지관과 김천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경승용차(레이)를 지원하게 되어 앞으로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어르신, 아동들의 이동 편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재단 이사는 “그간 김천복지재단이 여러 가지 면모를 체계적으로 갖춰 나가기 위해 애써왔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일조하겠다”라며, “김천시민이 행복한 복지 김천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공모사업과 지원사업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10억 원의 후원 금품을 모금했고,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천형 SOS 긴급 지원사업으로 30가구에 5천900만 원을 지원했다.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1억 500만 원을 지원하고 공공 이전기관과 업무협정(MOU)체결 및 기부자의 지정 기탁 의사가 반영된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으로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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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감, 소통하는 복지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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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율곡동 화합 한마당 축제 성료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율곡동(동장 김종현)은 지난 21일 율곡중학교 운동장에서 ‘제2회 율곡동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동 김천시 경제관광국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 이우청, 조영진 도의원, 박근혜 행정복지위원장, 임동규 시의원을 비롯한 율곡동 단체장, 기관장 및 1천500여 명의 율곡동 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율곡동 농악단의 흥겨운 장단과 김천시립교향악단의 목관 5중주 식전 축하 연주로 축제의 개최를 알리며 내빈 소개, 조정구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이현수 단체장협의회장의 대회사, 격려사, 축사, 중식, 단체게임,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현수 율곡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단체장님의 배려와 협조 덕분에 순탄히 개최될 수 있었다”라며, “오늘의 만남이 동민 간에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자리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을 대신해 이상동 경제관광국장의 격려사에 이어 이명기 의회 의장, 이우청 도의원, 지역구 의원 조용진 도의원과 박근혜 행정복지위원장의 축하 말씀이 있었다. 또한, 국정감사에 바쁜 와중에도 행사 중에 도착한 송언석 국회의원과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오후부터는 율곡동민이 함께하는 단체게임이 진행되었다. 아파트별로 친절, 질서, 청결, 행복팀으로 나누어 공굴리기, 미니 단체줄넘기, 이인삼각 달리기를 했고, 아이들을 위한 투호 던지기 경기도 운영했다. 게임별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의 참여자가 다수였고, 선발 인원보다 참여자가 많은 등 경기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선의의 경쟁과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율곡동 주민 참여 교실에서는 라인댄스, 건강체조, 하모니카 공연을 선보였다. 관내 학교 동아리팀은 아이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춤(댄스) 동아리부터 음악줄넘기, 치어댄스, 합창, 플래시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농소초등학교의 독도 수호 이사부 홍보단의 플래시몹은 독도의 가치와 독도 사랑의 의지를 알려주어 율곡 주민에게 감동을 줬다. 또한, 율곡동 각 단체에서 수육, 어묵, 국밥 등을 전날부터 분주하게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먹을거리를 무료로 제공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축제를 개최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각 단체의 협조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참여하신 율곡 주민들에게 가을날 하나의 추억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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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율곡동 화합 한마당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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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3~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시작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19일부터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고위험군이며, 12~64세 시민들에 대해서도 11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무료 접종할 예정이다. 65세 이상의 경우 코로나19 치명률이 0.15%로 64세 이하(0.004%)의 약 40배에 달하는 만큼 질병관리청에서도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접종 기관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32개소로 현재의 유행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XBB 1.5 단가 백신(화이자, 모더나)을 활용하여 연 1회만 접종하며, 코로나 병력과는 상관없이 마지막 코로나19 접종 최소 90일(3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독감(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가급적 의료기관 방문 시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도 접종 기관에 직접 방문하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온라인(ncvr.kdca.go.kr) 및 전화예약(1339 상담 창구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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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3~24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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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104회 전국체전 3위 경북에 특급도우미
- 김천=김용호 기자/ 김천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선발 대표선수로 배드민턴, 수영, 축구 등 11개 종목에서 106명의 선수가 출전 금 8, 은 2, 동 10 등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북이 3위를 차지하는데 특급도우미 역할을 했다. 특히, 율곡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최강인 선수는 플랫폼다이빙, 플랫폼 싱크로 다이빙, 싱크로 다이빙(3m), 스프링보드(1m, 3m)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며,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전에서는 은메달 3개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큰 성장세를 보이며 대회 5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경기에서는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여자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금 2, 은 1, 동 1 획득하며, 큰 활약을 했고, 김천대학교가 단체전과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 김천생명과학고와 김천여고의 선수들이 출전한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해 금 2, 은 2, 동 3으로 배드민턴 종목 5위를 달성했다. 자전거 종목에서는 김천생명과학고 강동현 선수가 산악자전거에서 1위를 하며 금 1, 동 2의 성적을 올렸다. 또한, 육상종목에서는 김천시청의 윤은지 선수가 5,0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김천대학교 서인덕 선수가 4X400m 릴레이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 구기종목에서는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이 동메달을 획득했고, 김천대학교 축구부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 100명이 넘는 많은 선수가 경북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출전, 좋은 성적으로 거둬 경북이 작년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데 이바지하게 되서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스포츠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은 이번 대회에서 금 91, 은 98, 동 130 등 총 3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와 서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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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104회 전국체전 3위 경북에 특급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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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 일자리 박람회’ 개최
-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기업에는 지역 인재 채용 기회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3년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채용 계획이 있는 우수 강소기업 32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며, 이들 기업을 포함한 40여 개 기업이 현장 채용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개인 맞춤 색(퍼스널 컬러) 진단 및 음성(보이스) 지원(코칭), 취업 타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에서 구직표를 작성한 후에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천의 우수 기업의 채용 정보나 최신 취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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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 일자리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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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통합보건타운 건립, 안전관리도 첨단시설로
- 김천=이해수 기자/ 김천시 보건소(소장 윤현숙)는 통합보건타운 건립 건설 현장 안전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의 ‘건설 안전 지원(코칭)(안전 신호등)’과 ‘지능화(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사업’을 신청해 현장에 도입하게 됐다. ‘안전 신호등’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 현장 안전 상황을 적색(경고), 황색(주의), 녹색(정상) 등으로 구분해 표현함으로써 자발적 안전관리를 유도하는 제도다. 착공 시부터 준공 시까지 현장 점검 및 조언(컨설팅) 등을 통해 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에 관한 관심 제고를 유도하게 된다. 또한, 국토안전관리원 ‘지능화(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사업’에 의해 설치되는 지능형 관찰 카메라(CCTV), 붕괴 변위 위험경보 장치 등 지능화(스마트) 안전 장비를 통해 현장의 안전 장비 미착용 근로자, 가설구조물 변위 등 안전에 위험 요인을 감지하여 경고하는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 신호등과 지능화(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통합보건타운이 준공될 때까지 무사고 현장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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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통합보건타운 건립, 안전관리도 첨단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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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 배출실태 점검 필요
- 김봉국기자/ 환경부는 급격하게 증가한 의료폐기물을 줄이고자 일반폐기물과 유사하여 감염성이 낮은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 시행을 했다. 새 법규 적용의 혼란을 줄이고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2019. 12. 31일까지 경과조치 했으며, 이 기간까지는 기저귀를 의료폐기물로 처리할수 있도록 했다. 또, 규칙 시행 전에 종전의 규정에 따라 의료폐기물 처리업자에게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를 위탁처리한 경우, 그 계약이 종료될 때까지 종전의 규정에 따라 의료폐기물 처리업자에게 일회용기저귀를 위탁처리 할수 있도록 했다. 개정된 규칙에 의하면 2020년 1월부터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은 의료폐기물로 처리되는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 중 감염병환자. 감염병의사환자. 병원체보유자의 것과 혈액이 포함된 것을 제외한 것은 일반폐기물로 배출하도록 했다. 배출시 일회용기저귀 개별 밀폐포장, 전용봉투사용, 별도보관장소 설치 및 주1회 소독등의 기준을 준수하며, 적격한 일반폐기물 운반.처리업체와 계약하고 배출해야 한다. 또한 일회용기저귀가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분류됨에 따라 일반폐기물 배출 합산량이 일평균 300kg이상 배출장은 관할 지자체에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해야하고, 배출,수집,운반,처리할때마다 ”올바로시스템“에 폐기물 인계.인수내용을 입력해야 한다. 일평균 폐기물 배출량이 300kg 미만이면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하지 않아도 되며, 올바로시스템 폐기물인계서 입력대상에서도 제외된다. 감염성이 낮은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를 의료폐기물에서 제외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을 2019. 10. 29일자에 개정 공포. 시행 하고, 일회용기저귀를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배출 처리시 전용봉투사용, 별도보관장소 보관, 일회용기저귀 개별 밀폐포장, 올바로 인계.등록하도록 했다. 그러나, 2023년 현재 제보내용 및 지역별 취재중 일회용기저귀 다량배출장인 요양병원, 병원등에서 일회용기저귀를 사업장일반폐기물로 배출 처리시,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일부 배출사업장은 일회용기저귀를 종량제봉투 배출, 보관장소 미설치, 일회용기저귀 개별 밀폐포장시 분류 불편등으로 의료폐기물로 혼합배출, 사용개시일 미기재등 부적정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요양병원은 일회용기저귀를 검은봉지에 넣어 종량제 봉투로 일부 배출하고, B병원은 일회용기저귀 일반폐기물 보관장소도 없으며 현재까지도 의료폐기물로 혼합배출하고, 또한 의료폐기물로 장기간 계약하고 처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C병원은 일회용기저귀를 일반폐기물로 처리해야함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현재까지도 의료폐기물로 처리하고 있었으며, D요양병원은 보관장소에 보관중인 일회용기저귀 전용봉투에 기재사항 인 배출자명, 사용개시일이 미기재된 전용봉투도 있었다. 의료전문가와 시민들은 ”의료기관 일회용기저귀 다량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일회용기저귀 일반폐기물이 적정처리 될수 있도록 관할 지자체에서는 점검, 계도등으로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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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 총력 대응!
- 김천=김봉국 기자/ 김천시는 지난 18일 2023년 실적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 지표별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및 도정 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합동 평가 연계 지표 89개와 도정 역점시책 11개 총 100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지표 담당 팀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목표 미달성 지표에 대해 추진 실적을 재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시는 7개의 중점 관리 지표를 설정하고 부서별 협업 강화 및 다른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남은 기간 실적 부진 지표에 대해 집중관리 한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합동 평가는 김천시가 1년 동안 추진한 업무를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전 부서가 힘을 합쳐 시의 우수한 행정력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남은 기간 매주 실적을 점검하고 하위지표 부서 방문 독려 등 2023년 합동 평가 도내 최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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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부 합동 평가[시군 평가] 총력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