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상주캐나다배수출단지(대표 이만희)는 지난 24일 오후 회원 농가, 수출 관계자, 상주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원황배를 캐나다로 첫 수출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에 수출한 원황배는 13.6(5천만원 상)으로 경북통상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벤쿠버의 한인 교포와 현지인을 상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주 배는 해외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3,589(119억 상당)톤을 캐나다, 미국, 대만, 베트남 등 세계 18개국으로 수출했다.

 

 상주캐나다배수출단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매년 2회에 걸쳐 재배지검역 및 응애 예찰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개화기 냉해와 장마로 인한 일조량 부족에도 재배지 검역 관리가 잘 되어 수출에 문제가 없는 배를 생산하고 있다. 상주캐나다수출단지는 2011년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아 지금까지 캐나다로 수출을 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배 수출에 노력해온 생산 농가와 수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배의 안정적 수출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행정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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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원황배 캐나다 첫 수출 길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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