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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안동시‘왔니껴’투어
    [안동=최재영 기자] 안동시는 볼거리·살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전통시장 연계형 관광 프로그램 ‘왔니껴 투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전통시장에 방문해 쇼핑하면, 다양한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왔니껴 투어’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센티브도 운영하고 있다.25인 이상 기준 버스 1대당 35만 원, 1인당 지역화폐 1만 원이 중복 지원된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의 분석에 따르면 관광객 1인당 안동시에서 평균 10만 원 이상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월부터는 대형산불의 여파로 급감한 관광 수요 회복을 위해 ‘여행이 곧 기부’라는 캠페인을 집중 전개했다. 산불 피해를 입은 7개 면 지역을 투어 일정에 포함하고, 하회탈 목걸이를 한정판 기념품으로 제작해 관광객에게 제공했다. 목걸이 케이스에는 ‘안동 산불 기부’ 스티커를 부착해 상징성과 메시지를 더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5월에는 4월 대비 관광객 수가 3배 이상 증가했다. 관광객 유입 증가와 더불어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기부도 함께 확대되며 지역 회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투어 해설사를 통해 산불 피해 현장의 설명과 스토리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며,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도 재난의 참혹함을 몸소 느끼며 의미 있는 여행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이 최선의 응원이될 수 있다. 6월 말까지 특별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며, 많은 관광객이 안동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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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안동에서 5월 22일 개막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와 여성가족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개최되며,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체험과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청소년과 시민이 안동에 모여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17개의 체험형 부스가 박람회의 중심을이룬다. 부스는 창의예술, 진로체험, 마음건강, 디지털역량, 안동누리, 나라사랑마당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된다. 인공지능, 로봇, 메타버스 같은 첨단 기술 체험부터 목판 인쇄, 전통 공예 등 전통문화까지 폭넓은 활동이마련됐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비전 형성을 돕기 위한 멘토 특강도 3일간매일진행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소정, 의학박사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 코미디언 박세미 등이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성장과 도전 이야기를들려주며 청소년들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 전국 청소년 대토론회 등 소통과 협력 중심의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과 전국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 같은 지역 연계 행사도 함께 열려 박람회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박람회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공이 돼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다양한 삶의 가능성을 찾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 지역 내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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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풍천면 직원들, 산불피해 지역 복구에 팔 걷어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 풍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심재민) 직원들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입은 지역을 찾아 영농지원과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0일 직원 20여 명은 관내 산불피해 지역인 풍천면 어담리소재 과수원에서 영농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에서 대여한 굴삭기를 이용해 불에 그슬린 나무 약 300주를 제거하고, 훼손된 농경지 주변 환경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날씨는 서늘했지만, 오히려 영농 활동하기에는 적당한 기온 덕분에 원활한 작업이 가능했다. 바쁜 업무 속에서도 대부분의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산불피해 농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지원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피해 농가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피해복구 활동에 나선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지원해준 따뜻한 손길을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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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안동시, 서울 ‘서로장터’ 농특산물 판매 부스 참여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연계한 ‘서로장터’에 5월 11일과 6월 8일, 22일 3차례 참여해 안동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책 읽는 서울광장’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서로장터’를 기획해 전국 10여 개 지자체 지역 농가 등에 대도시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일요일, 전국 지자체의 다양하고 저렴한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시민을 만나고 있다. 이번 ‘서로장터’는 잠수교 35번 교각에서 37번 교각에 위치해 각기 다른 지자체 약 20개 이상의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설치된다. 안동시는 6개 우수 농특산물 업체가 참가하며, 안동 특산품인 햄프를 활용한 된장, 솔트김, 음료와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생강으로 만든 생강청 및 최근 건강 보양 음료로 각광받고 있는 흑염소엑기스 등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시행,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금 모금에 노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시는 타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직거래장터, 축제 등에 적극 참여해 안동시 농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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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 통해 산불피해 복구 지원 본격화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진행하고 있다. 참석대상은 안동시청 직원과 피해 면의 이장, 피해대책위원, 경로당 관계자 등이며, 지원 및 복구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부 건의 및 실질적인 지원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6일까지 일직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에서 개최됐으며, 7일(수)과 8일(목)에는 임동면, 남후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산불피해 현황 공유와 함께 △주택 및 농업시설 피해복구 △산림재조성 △생활안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복구 계획이 소개됐다. 또한 주민에 대한 생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농업생산 기반 회복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주민들은 실질적인지원 확대와 신속한 복구 조치를 요구했다. 안동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도모하고, 장기적인 산림 회복과 지역 재건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설명회가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복구 방향을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끝까지 듣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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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안동시, 경북 초대형산불 피해 복구 특별법안 등 제·개정 건의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경북 초대형산불에 대한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한 특별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와 법안 관련 자료를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피해 현장을 방문한 여·야 국회의원과 정부부처 관계자를통해 건의했다. 현재, 경북 산불과 관련한 특별법안은 국민의힘 2건, 더불어민주당 2건 등 총 4건의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또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서는대통령령인 「자연(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과 중앙부처 고시 금액을 개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지난 26일 경북 산불 피해지역 현장점검을 위해 방문한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이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모두 담은 건의서를 전달하며 재난 관련 법령 개정을 요청했다. 건의서에는 피해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요구사항으로 법령상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중소기업 피해 지원을 비롯해 지원금액이 턱없이부족하거나 지원기준이 모호한 주택, 농기계, 농축산시설, 농산물 피해및 산림복구 지원 등 31건이 포함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남후농공단지 및 개별 제조공장 피해 지원, ▲주택 피해 주거비·생계비 지원 현실화, ▲농기계 지원단가 현실화 및 지원기종 확대, ▲축사 피해 농가 지원 ▲저온창고 저장 농산물 피해 지원, ▲산불피해지 일반벌채 국비 지원 등이다. 아울러, 국가 지원과 별도로 경상북도가 전체 시민에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30만 원과 적기 영농과 영농기반 재건을 위해 안동시가 피해 농민에게 보조할 농기계 구입비 마저 지방교부세 법령에 따라 보통교부세 페널티 대상이 돼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지난 4월 24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직접 찾아가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지역에 한하여 보통교부세 페널티를 면제해 줄 것을 건의하였고, 소관은 다르지만 4월 26일 시를 방문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도 건의하여 도움을 요청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모두 잃은 주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라며 “이번 초대형 산불은 국가적 재난인 만큼 정부와국회가 지역 현실을 반영한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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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2025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안동=천병기 기자]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25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이 5월 24일(토)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펼쳐진다.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의 지역특화행사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는, ‘열정으로 채운 오늘, 꿈으로 빛날 경북!’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교류 중심의 문화 축제로 기획됐으며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 ▲K-pop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2개 부문의 경연대회는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가득 채울 경상북도 청소년(만9~24세)들을 대상으로 4월 30일(수)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는 2인 이상 15인 이하로 구성된 동아리가 보컬․밴드․랩․댄스 등 장르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제출한 공연 영상으로 선정된 본선 진출 동아리가 5월24일(토)에 경연 무대에 오른다. 뛰어난 무대를 연출한 대상 및 금상 수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는 K-POP 댄스 인플루언서 ‘니후’와 함께 무대를 즐기며 펼치는 퍼포먼스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K-pop 축하공연 무대에는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키(H1-KEY), 감각적인 랩과 음악성을 겸비한 기리보이, 독보적인 음색의 걸그룹 리센느(Lysonne)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개인 및 동아리는 4월 30일(수)까지 안동청소년문화센터 이메일(adycc@naver.com) 또는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해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양식 등은 안동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ady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찬 경상북도 청소년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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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물산업 기업의 물방울이 모여 큰 희망으로 비추다'''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물산업 기업들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1억3천만 원가량의 기부금과 수도시설 복구를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으로는 ▲극동엔지니어링(주) 대표 박성남 1천만 원 ▲에이치앤에스대표 박희서 5백만 원 ▲신동아전자(주) 대표 신창순 2천만 원 ▲(주)신안주철 대표 이진우 1백만 원 ▲(주)미래인더스트리 대표 손명숙 5백만 원 ▲(주)극동 대표 오순영 2천만 원 ▲(주)하이클로 대표 임효규 2천만 원 ▲프리스타일테크놀로지 대표 김용선 3백만 원 ▲레오테크 대표 최석준 1천만 원 ▲대풍건설 대표 김제현 5백만 원 ▲제이텍워터 대표 최윤이 1천만 원 ▲안동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일동(9개 업체) 9백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으로는 ▲(주)한영계기 대표 강순이 수도미터기 200개(836만 원 상당) ▲(주)삼진정밀 대표 정태희 부동급수주 100개(1천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생필품 지원과 주거환경 복구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 물품은 피해 수도시설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안동시와 물산업 기업들의 상생협력을 통한 수도시설의 빠른 복구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권기창 시장은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와 지원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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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안동시 산불 이재민, 선진이동주택 입주 시작
    [안동=천병기 기자] 최근 발생한 산불로 거주지를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동시는 주거지원을 최우선으로 피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입지가 확정돼 선진이동주택 설치가 완료된 일직면 명진리 82-1번지에서 23일(수) 오후 3시 ‘선진이동주택 입주식’ 행사가 진행된다.명진리 단지에는 19세대 26명의 이재민이 입주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는 추진 경과 보고에 이어 입주자들과 함께 주택을 둘러보는 등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산불로 1천637여 채의 주택이 전소 혹은 반소 등의 피해를입은 것으로 파악되며, 선진이동주택 지원을 신청한 물량은 956동이다. 시는 선진이동주택 설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2개 단지 37동(모듈러주택 18동 포함)은 설치를 완료했고 67개 단지 823동에 대한 공급을진행 중이다. 나머지 주택 설치도 최대한 서둘러 4월 말까지는 입주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주민들이 입주할 선진이동주택은 1세대(3인 기준)당 1동이 공급되고, 27㎡ 넓이에 싱크대, 옷장, 신발장, 에어컨, 바닥난방 등이 기본제공된다. 4명 이상일 경우 1동 이상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74호를 활용한 긴급주거지원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입주를 시작했다. 권기창 시장은 “최대한 서두르고 있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는 하루가 일 년처럼 느껴질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며, “거주공간 마련은 물론, 피해 주민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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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 안동시, 병입 상생수(相生水) 지원사업 추진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는 수돗물 접근성이 낮은 시민에 대한 안전하고 깨끗한 음용수 제공으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병입 상생수(相生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생수 지원사업을 위해 생산시설에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가 4월 준공했다. 병입 상생수(相生水)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상생수는 카본 필터와 마이크로 필터를 거쳐, 냄새와 염소를 줄이고 이물질을 걸러내게 된다. 또한, 「수도법」 및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59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음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월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러한상생수를 2L 용기와 350mL 용기에 담아 생산한다. 생산된 병입 상생수(相生水)는 관내 산불 발생으로 인한 이재민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며, 추후 상황이 안정될 경우 「안동시 수돗물 음용률 제고를 위한 병입 상생수 공급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량(水量) 부족 및 수질 악화로 원활한 음용수 급수가 어려운 지역 ▲재해지역 또는 단수 등으로 인한 비상 급수 지역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수돗물 상생수(相生水) 병입수 제공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상생수 브랜드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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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실시간 안동 기사

  •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최우수기관’선정!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2024년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2월 3일(화) ‘전국 농기계임대사업 담당자 워크숍’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아 안동시의명예를 드높였다.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47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455개 농기계임대사업소 대상으로 농기계 보유 현황과 실적 및 운영 실태를 종합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2024년 임대사업 종합평가 결과에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민의 편의를 위해 송천동 본소와 풍산읍, 와룡면에분소를 두고 총 3개소에 70종 933대 농업기계를 임대운영하고 있으며, 바쁜 영농철 고령의 농업인,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농업기계 배송서비스를 시행해 시간적·경제적 비용 절감 및 상·하차 시 안전사고를예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적기 영농과 안전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및 배송서비스 확대를 통해 농업인들의 편익과 안전,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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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이철우 경북도지사 "계엄 해제 다행…민생 꼼꼼히 챙기겠다"
    사진=연합뉴스   [안동=천병기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4일 담화문을 내고 "도민 여러분 지난밤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혼란스러운 상황에 많이 놀라고 불안하셨을 텐데 계엄이 해제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경북은 국난의 위기마다 앞장서 극복해 온 지역인 만큼 이럴 때일수록 단합해 헌정질서를 지키고 회복하는 데 앞장서야 하겠다"며 "경북도는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 여러분께서는 동요하지 마시고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에 전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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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경북도 '광역비자' 시범사업 공모 도전…해외인재유치센터 설치
      사진=연합뉴스  [안동=정근수 기자] = 경북도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류 비자인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도전한다고 4일 밝혔다.  광역형 비자는 지역의 경제·사회적 필요를 반영해 외국인 근로자·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비자 발급 요건 설계 및 비자 발급 대상자 추천 권한을 주는 것이다.  법무부는 내년 2월까지 공모를 거쳐 2년간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며 유학생(D-2) 및 특정 활동(E-7) 체류자격에 관해 우선 적용한다.   도는 올해 안에 광역형 비자 시범모델을 설계하기 위해 시군 주력산업(제조업)과 관련한 비자 요건 등을 조사 중이다.  또 내년에는 해외인재유치센터를 설치, 지역 맞춤형 인력을 선발해 기업과 연결해줄 예정이다.  향후 광역형 비자 본사업이 시작되면 도입 업종을 농업, 돌봄 등으로 확대하고 도입 국가도 다변화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준비를 위해 이날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북형 광역 비자 추진계획 공유와 관계 기관 협력 등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했다.  도와 법무부, 시군, 교육청, 이민정책위원회, 경북연구원, 외국인 지원기관,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가족센터,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는 캐나다 이민정책,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경북도 이민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과제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전국 최초로 광역 비자 도입을 제안했고 현재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등 이민정책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고 있다"며 "광역 비자 표준 모델을 만들어 혁신적인 이민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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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경북도 "주민 주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건강행태 개선"
        사진=연합뉴스    (안동=천병기 기자 = 경북도는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건강마을 조성 사업이 표준화 사망률 감소와 건강행태 개선 등 지역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건강마을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걷기, 동아리 활동, 절주·금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도가 사업 10년을 맞아 경북행복재단과 함께 사업에 참여한 44개 건강마을의 성과를 연구한 결과 표준화 사망률(SMR) 감소, 건강행태 개선, 공동체·유대감 강화 등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표준화 사망률은 한 지역이나 집단의 사망률을 다른 지역이나 집단의 사망률과 비교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표로 100 이상이면 집단의 사망률이 높고 100 아래이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표준화 사망률(2014년과 2022년 비교)은 경북 평균이 16.1%(112.7→94.6) 감소한 데 비해 건강마을은 20.2%(119.7→95.5) 줄었다.  건강마을의 건강행태(사업 1차 연도와 5차 연도 비교)를 보면 흡연율이 10.6%(경북 5.9%) 감소했고 고위험 음주율은 40.1%(경북 9.9%) 줄었다.  또 점심 후 칫솔질 실천율 16.7%(경북 9.9%) 증가, 우울감 경험률 8.1%(경북 4.7%) 감소, 고혈압 약물치료율 5.6%(경북 3.2%) 증가, 당뇨병 약물치료율 14.0%(경북 3.0%) 증가 등으로 건강에 대한 인식과 행태가 나아진 것으로 나왔다.  주민들은 건강마을 사업으로 마을 전체에 활력이 생기고 화합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도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성공 사례를 확산하고 마을 자립형 운영 체제 강화, 마을 특성과 연령대 맞춤형 교육 및 건강 프로그램 개발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건엽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단장(경북대 의과대학 교수)은 "건강마을 성과는 도와 시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황영호 도 복지건강국장은 "주민과 협력, 소통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해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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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봉화 분천 산타마을, 관광공사 추천 '이색테마 관광지' 선정
        사진=연합뉴스    (봉화=정근수 기자 = 경북 봉화군은 분천 산타마을이 한국관광공사의 12월 추천 '이색 테마 관광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겨울 속 동화마을'이라는 주제로 12월 추천 '가볼 만한 곳'에 분천 산타마을 등 전국 5곳을 선정했다.  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한국의 시베리아로 불리는 봉화군 첩첩산중 산골에 조성한 이색 관광지다.  빨간 지붕과 대형 트리, 포토존, 산타 슬라이드, 소망우체국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 있다. 산타마을이 있는 분천역은 관광열차인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기착지로 백두대간 협곡의 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열차 여행의 명소로도 손꼽힌다.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열리며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타마을을 찾는다.  봉화군은 앞으로 VR체험관, 전망대, 사계절 썰매장, 미니 기차 등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고 숙박 시설 확충을 위한 분천분교 리모델링 사업도 곧 마무리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명성 있는 테마 관광지로 거듭난 분천 산타마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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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청송군, 내년 예산안 4천986억원 편성…올해보다 5% 증가
      사진=연합뉴스    (청송=정근수 기자)  경북 청송군은 내년도 예산안을 4천986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보다 241억원(5.08%) 증가했다.  일반회계 4천452억2천800만원, 기타특별회계 533억7천200만원이다.   주요 사업으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25억원, 기초연금 지원 338억원, 노인 일자리 사업 172억원, 공익증진 직접지불제 125억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68억원 등을 반영했다.  윤경희 군수는 "역점 사업 중심으로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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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8m 높이 박정희 동상' 경북도 천년숲에 세워져…내달 제막식
      사진=연합뉴스,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정면도    (안동=천병기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추진위'는 다음 달 5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서 박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추진위는 모금액 11억5천만원을 들여 8m 높이 동상을 세웠다.  동산 앞면 하단에는 '오천년 가난을 물리친 위대한 대통령 박정희', 뒷면 하단에는 그의 생전 어록이 문구로 새겨졌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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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안동병원,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인회와 '건강증진 업무협약'
    사진=연합뉴스 안동병원-라스베이거스 한인회 업무협약    (안동=정근수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한인회와 교류 협력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항호 라스베이거스 한인회장, 황인재 라스베이거스 노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원격 상담시스템 제공, 환자 의뢰 때 신속한 진료 편의 제공, 안동병원 해외 진출을 통한 의료기관 설립 시 라스베이거스 한인회 지정병원 약정 등으로 구성됐다.   양측은 협약 내용을 대외에 홍보해 실제 의료 혜택이 필요한 재외 교포들에게 알리는 데 힘쓰기로 약속했다.  재외동포청 통계에 따르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는 재외동포 약 3만 5천명이 거주하고 있다.  안동의료재단은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법인(TNEC)을 설립하고 안동에서 미국인이나 교민들이 건강검진을 하는 '헬스투어 패키지 마케팅'을 홍보하고 있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여러 교민이 안동을 방문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의 130여명 등 임직원 2천여 명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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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이철우 경북도지사 "내년도 예산, 변화와 미래 투자에 집중"
       이철우 경북도지사 시정연설, 사진=연합뉴스  안동=정근수 기자/ "APEC 정상회의 계기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통합 추진에 시도민 소중한 뜻 새겨듣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어려운 경제 상황과 재정 여건이지만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뼈를 깎는 변화와 중단 없는 미래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의회에서 진행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2025년 도정은 민생과 행복, 도약의 3대 키워드에 주안점을 두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지사는 "도민이 안전하고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아이 낳고 키울 수 있는 '행복' 투자를 계속해서 확대하겠다"며 "교육과 산업이 더욱 융성해져 일자리가 넘치고 모든 분야에 대전환이 확산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내년 도정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철저한 준비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문화, 관광, 경제, 산업 전 분야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겠다"며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 한류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서는 "웅도 경북의 위상을 되찾고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은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금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무엇보다 시도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 만큼 시도민의 소중한 뜻을 잘 새겨듣고 의회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에너지와 농업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수소경제 1번지 경북'이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를 지역과 대구에 촘촘하게 공급하는 수소에너지 고속도로(배관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농업 대전환의 성공을 전 시군으로 확산해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농정 혁신을 지속하고 산림 대전환, 해양수산 대전환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 지사는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만남, 결혼, 출산, 돌봄, 주거 등 전 주기 지원사업을 더 강화하겠다"며 "소상공인이 마음 놓고 출산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을 지원하고 도청 신도시 756세대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에는 통합돌봄 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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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안동병원, 애리조나주 한인회와 '건강증진 업무협약'
      사진=연합뉴스   (안동=천병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미국 애리조나 한인회와 교류 협력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원격·유선 상담 시스템 제공, 애리조나주 한인회를 통한 의뢰 시 환자에게 신속한 진료 편의 제공, 안동병원 해외 진출 때 애리조나주 한인회 지정병원 활성화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애리조나주 한인회와 피닉스·라스베이거스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 지회, 애리조나 상공회의소, 애리조나 노인복지회 등이 안동병원과 헬스투어 프로그램 회의를 진행한 이후 추진됐다.   재외동포청의 통계에 따르면 애리조나주에는 재외동포 약 3만5천명이 거주하고 있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모든 교민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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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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