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구미

실시간뉴스
  • 구미소방서, 부처님오신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추진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은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 일환으로 먼저 보물로 지정된 옥성면 대둔사 대웅전을 포함한 전통사찰 8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가 실시되며, 이를 통해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찰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그리고, 소방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및 방수총 작동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초기 화재 대응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진압을 위해 소방차량 진입로 및 소방차량 배치 위치도 사전에 점검할 방침이다.   조유현 서장은 “전통 사찰은 대부분 목조 문화재로 이뤄져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와 방문객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4-22
  • 구미로제비앙메가시티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5-04-15
  • 구미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5점을 기록하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했으며,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38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미도시공사는 전국 평균인 85.2점 대비 5.3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방공기업 중에서도 탁월한 고객 만족도를 입증했다.   구미도시공사는 고객중심 경영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공모’와 ‘주민참여 리빙랩’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과 운영에 적극 반영했으며, 시설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부서별 친절교육과 CS 학습 동아리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의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전사적 노력이 이번 조사 결과에 반영되었다는 평가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결과는 공사를 이용해 주시는 시민들께서 직접 평가해주신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 온 임직원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와 사랑을 받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4-14
  • 2025년 구미시평생학습원 제2기 정기과정 수강생 모집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제2기 정기과정 수강생 1천672명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과정은 5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5개 과정 69개 강좌가 12주 동안 운영된다. 과정별로는 △ 스마트폰 활용, 여행사진작가 등 생활교양과정 17개 강좌 △ 천아트(야생화), V로그영상편집 등 문화예술과정 19개 강좌 △ 색소폰, 우쿨렐레 등 악기과정 12개 강좌 △ 한자급수, 정리수납전문가 등 능력향상과정 17개 강좌 △ 네일아트, 청년K-POP댄스 등 청년희망클래스과정 4개 강좌가 개설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구미시민 또는 관내 직장 재직자로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혹은 구미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 후 전산추첨제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 시 서버 중단 예방을 위해 5일에 걸쳐 과정별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모집정원 미달인 경우 추가로 재모집 기간(5. 7. ~ 5. 8.)을 둘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www.gumi.go.kr /edu/)를 참고하거나 학습운영팀( 480-4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원은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성장하는 수요맞춤형 평생학습을 목표로 시민 누구나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강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4-14
  • "차량 한 대 한 대 꼼꼼히" 구미시, 통학버스 합동점검
    [여성가족부=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지난 11일 낙동강체육공원 4주차장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미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최근 2년 이내 합동점검을 받지 않았으며, 차량 연식이 오래된 통학버스 14대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행기록장치 장착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시정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즉시 개선조치 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차량 이용률 증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노후 차량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용자 아이돌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4-14
  • 구미시, 장애인 자동차표지 부정 사용 뿌리 뽑는다
      [사회부=김봉국 기자] 구미시는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장애인 자동차표지의 부정 사용을 막고,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 자동차표지 부정사용 예방을 위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장애인 자동차표지는 등록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제공되는 제도로, 타인이 부정하게 사용할 경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제로 지난 3년간 구미시 전역에서 총 101건(2022년 18건, 2023년 59건, 2024년 24건)의 부정 사용 사례가 적발됐다.   이번 일제정비에서는 유효기간이 지난 표지 사용, 장애인 본인이 아닌 가족이나 지인이 차량에 부착해 사용하는 경우 등 부정 사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해 기존의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차량등록사업소에서도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반납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사용자가 사망하거나 자격을 상실한 경우, 표지를 반드시 반납해야 하며, 반납하지 않고 사용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그간 구미시는 계도 중심의 정비 활동을 통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었으나, 여전히 시민 인식 부족과 지속적인 부정사용 문제가 과제로 남아 있다. 이에 따라 민관 합동점검, 공동주택 등 신고 다발 지역 중심의 홍보물 배부, 주차표지 발급 시 사용법 안내 강화 등 실효성 있는 교육과 홍보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최연호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자동차표지는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한 제도로, 정당한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정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교통약자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4-14
  • 구미시정소식지 ‘구미시대’ 카카오톡으로 구독하고 할인 받아요!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효율적인 시정 소식 전달과 소통을 위해 매월 시정소식지 ‘구미시대’를 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웹 기반 온라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시대의 트렌드에 맞춘 홍보 방식으로 전용 URL(www.구미시정소식지.com)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구미시청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에게는 매월 개별 발송하고 있다.   특히, 구독자 확보를 위해 구미시청 카카오톡 채널 가입을 위한 현장 이벤트와 모바일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금년 4월 기준 구미시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가 3만 명을 넘어서며 시민들과의 소통 통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2025. 4월 기준 30,173명   또한, 4월부터는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하여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금오산 상가길 내 음식점 8개소와 로컬크리에이터 1개소가 참여했으며, 구미시청 카카오톡 채널 구독 후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구미시대」에 소개된 로컬크리에이터, 맛집 등과 연계해 구독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층을 확보하고 시민들은 일상생활 속 유용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 구성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시정소식지 「구미시대」가 시민들과의 소통통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4-14
  • 구미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 집중홍보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으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 집중 홍보에 나섰다.   차량용 소화기는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의무 비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다.   차량용 소화기는 반드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이는 성능시험과 진동시험, 고온시험을 통과한 소화기임을 의미한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해당 표기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급격히 화재가 확대되는 차량화재는 빠른 대처가 필요한데, 차량용 소화기를 트렁크에 비치하기보단 조수석 아래 등 손이 잘 닿는 곳에 비치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조유현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필수라는 점을 명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4-07
  • 구미경찰서, 청소년 사이버 범죄 ‘선제적 차단’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버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7일 구미경찰서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전교생 340여 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불법 합성물) 악용, 온라인그루밍, 사이버 도박 등 주요 사이버 범죄에 대한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딱딱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됐다. 아동·청소년 대상불법 촬영물 제작 및 유포의 심각성, 사이버 도박의 중독성과 이로 인한 피해 사례, 관련 법적 처벌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각종 범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기를 보내길 바란다”며, “학교와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욱 서장은 “스마트폰과 SNS 사용이 일상화된 현실 속에서 청소년들이 각종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있도록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4-07
  • 중국 장춘 국제협력시범구 경제무역교류단 구미상의 방문 간담회
       [경제부=최동석 기자] 경북상공회의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7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 윤상훈·김부일·조경철 부회장, 배진기·강명진 감사, 탕다펑 중국 장춘 국제협력시범구 당업무위원회 부서기 겸 주임을 비롯한 관계자, 최계희 경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회 회장, 경북글로벌유통물류조합 남건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장춘 국제협력시범구 경제무역교류단 구미상공회의소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의 경제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에 이어 구미시 홍보영상 시청, 구미시 경제동향 발표, 기타 질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탕다펑 부서기 겸 주임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를 활성화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북상공회의소·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삼성, LG, SK실트론, 도레이첨단소재 등 구미의 많은 기업이 이미 중국에 진출해 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구미와 장춘 국제협력시범구 간 경제·무역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2025-03-27

실시간 구미 기사

  • "미술관이 따로 없네"…구미 곳곳에서 만나는 지역작가 작품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가 예술을 일상으로 가져온다. 구미시와 구미문화재단이 지역 최초로 추진하는 ‘구미 지역작가 예술작품 대여사업’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이 사업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21명의 지역 작가 작품 21점을 대여 형식으로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술과 일상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미술관이나 갤러리 같은 특정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공간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차 전시는 오는 17일부터 들성생활체육센터에서 시작됐으며, 3월부터는 들성생활체육센터와 구미시 추모공원에서 2차 전시가 열린다. 전시는 11월 말까지 이어지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감상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소개되고, 예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2-03
  •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성공 기원 퍼포먼스…뜨거운 레이스 예고
    [구미=최동석 기자]“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에서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경북 구미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앞에서 오는 3월 2일 열리는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회장 등이 참석해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우리 같이 뛰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참가 독려와 완주 의지를 다졌다.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사전 행사로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현재 구미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방 대회에서는 드물게 도심 도로를 통제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도심 주요 지점을 달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구미국가산업단지, 낙동강 강변도로, 구미대교, 동락공원, 수출탑 등을 지나며 구미의 산업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도 10㎞ 코스에 직접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뛰며 소통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참가 신청 편의를 위해 당초 2월 3일 마감 예정이었던 접수 기간을 2월 7일 오후 4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umimarat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며 “많은 시민과 마라톤 애호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2-03
  • 구미署, 교제폭력 피의자 경찰의 직감적 눈썰미로 2차 피해 방지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은 최근 교제폭력의 재발 위험성을 고려한 지속적 순찰로피해자 주거지를 다시 찾아온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지난 14일, 구미경찰서는 교제폭력 112신고를 접수했다. 원평지구대경찰관이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피해자 A씨는 피의자 B씨의 보복을염려해 피의자에 관한 진술과 협조를 주저했다. 경찰은 응급조치로서 피해자에게주거지의 비밀번호를 변경토록 하고, 교제폭력에 관한 사건처리 절차를 안내했다.   현장 초동조치가 마무리됐으나, 경찰은 현장을 벗어나지 않고 피해자 주거지 인근에서 순찰을 지속했다.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는 재범가능성이 높으므로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던 중, 경찰은 신고접수 후 2시간이 지난 무렵 피해자 주거지 근처에서 은신하며 서성이는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교제폭력 피의자 B씨임을 직감하고, 즉각 현장에서검문하여 B씨를 검거했다.   김동욱 서장은 “관계성 범죄의 재발 가능성이 높아 피해자와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 피해자가 언제든지신고하고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2025-01-20
  • 구미시, 병해충 방제처리제 심의회…쌀 생산성 높인다
    [구미=이광희 기자] 구미시는 지난 16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제품 선정 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벼농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인 잎도열병, 키다리병,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심의 대상은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사업과 △벼 종자소독제 지원사업 총 2개 사업으로,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는 4개 제품, 벼 종자소독제는 1개 제품이 선정됐다. 선정 과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이뤄졌다.   이현선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이상 기온과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벼 병해충은 초기 방제의 중요성이 큰 만큼, 필요한 약제를 적시에 공급해 벼 재배를 효율화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1-20
  • 구미시, 2025년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대폭 확대
    [구미=김호숙 기자] 구미시는 2025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돌봄안전망 강화, 복지 인프라 확충, 노인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자립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 돌봄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부확인 시스템을 도입, 지난해 1,900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통합관제 출동시스템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취약 어르신 2,7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6,600만원을 투입해 ‘긴급돌봄서비스’를 도입,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복지 인프라 확충…노인·장애인 시설 확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추가로 설립한다. 경로당 8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강동권에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가칭)’을 건립한다.   장애인의 긴급 돌봄과 단기 보호를 위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17억 원을 들여 원평동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9천 2백만원을 투입해 상반기 내 ‘구미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노인 일자리 확대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확대된다. 올해 5,100명의 어르신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전년 대비 560명 증가한 규모다.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자활성공지원금을 신설한다. 최대 연 150만원까지 지급되는 이 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재기를 돕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대폭 강화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된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부터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21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인상된다.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복지수당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된다. *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5→30만원, 월남전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21→28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5→7만원 인상   한편, 애국지사 왕산 허위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8억원을 투입해 경인사(사당) 누각 건립과 왕산 문화제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공감으로 복지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 2025년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1-20
  •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2025년 희망의 신년회 개최
    [구미=권길자 기자] 구미시는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나명현) 주관으로 지난 14일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 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회는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또한 ‘노인 인권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다짐하며,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비전을 공유했다.   나명현 회장은 “연합회는 올해 더욱 단단한 협력과 연대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이 꾸준히 개선되었고,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구미시 내 노인요양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143개소로 구성된 단체다. 종사자 복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1-15
  • 구미경찰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기금 조성
    [구미=서창국 기자] 구미경찰서(경무관 김동욱)는 15일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회복 기금을 조성하고 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구미경찰서와 ㈜피엔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참여해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범죄피해자보호‧지원 기금은 갑작스러운 범죄피해를 당한 피해자에 대해 사건접수 단계부터 경제적 지원 등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도내 23개 경찰서중에서는 최초로 운영될 예정이다   ㈜피엔티는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 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하고 구미서는 범죄피해자지원협의체를 적십자사와 합동 구성해 실무회의를 통해지원대상과 금액을 결정하며 기금은 경북적십자사에서 집행할 예정이다.   김동욱 서장은“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는 민‧관 협력치안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이번 기금을 조성으로 신속한 범죄피해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감사하다. 구미경찰도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안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경찰은 수시로 실무협의체를 개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사회공원기금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 및 단체 등을 발굴해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1-15
  • 경상타임즈 인사
    2025년 1월 3일자          命 : 북부본부 본부장 정근수, 북부본부 최재영 국장. 본사 정윤순 정치부국장, 권길자 여성가족부 부장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1-15
  • 순천향대 구미병원, 혈관계 및 비혈관계 중재적 시술 전문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한면 교수 초빙
    [구미=이해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월 2일부터 혈관계 및 비혈관계 중재적 시술(인터벤션 시술)이 가능한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한면 교수를 초빙해 진료를 시작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김한면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전임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부교수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아왔다.   전문진료분야로는 투석혈관 개통술, 색전술, 지혈술, 배액술, 스텐트 삽입술, 중심정맥관 시술, 간담도 조영 및 중재술 등 혈관계 및 비혈관계 인터벤션 시술을 담당할 계획이며 혈관 질환 검사 및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경대 병원장은 “인터벤션 시술 전문 의료진을 초빙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초빙 및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으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위생/의료
    2025-01-14
  • "버스 언제 오나 고민 끝! 구미시가 1초 단위로 알려줍니다"
    [구미=최동석 기자] 구미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시의원, 교통 전문가, 운수업체 대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시내버스 위치정보를 1초 단위로 수집·갱신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 기술이다. 기존 시스템 대비 정밀성과 정확도가 대폭 향상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보고회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구미시 버스정보시스템의 현황과 신규 시스템의 추진 방향, 목표, 향후 계획이 설명됐다. 또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스템 구축과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구미시는 2011년 칠곡군, 2015년 김천시와 협력해 구축한 기존 버스정보시스템(BIS)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고도화 사업을 지난 12월부터 추진 중이다. 사업의 핵심은 노후 서버 장비의 전면 교체와 신규 시스템 개발로, 이를 통해 시민들은 초 단위로 갱신되는 정밀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과 함께 대구·경북 9개 지자체 간 광역환승제를 시행해 지역 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라며 “이번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뉴스
    • 행정
    • 행정
    2025-01-14
비밀번호 :